지방못가! 하면서 용인에 짓고있는 반도체 클러스터
당장 전력공급때문에 지방 원전전기 안땡겨오면 안되는상황
이러고선 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해서
발전소 짓자! 누구돈으로? ㅋ?
1차로 부족한 전기는 지방에서 뜯어감.
송전까지 "해줘" 하니까 한전새끼들도 조까라면서
"그럼 누수되는 전기료 니네가 감당해" 라는식으로 대응.
발전량 많은지역은 전기비낮추고 땡겨쓰는데서 비싸게 내자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더 웃긴건 강원도도 반도체 생산 시설을 만든 계획인데
'강원도'화천댐 물을 용인이 갖고 가는 바람에 다 어그러짐
4차들이 처먹는 전기와 물값이 얼만데 최소 한 개라도 자족을 하는 부지를 가야하지 않음?
어떻게 다 빨간불 들어오는 곳인데
메가 클러스터 하면서 수도권 못잃어 계획 쓩쓩
지방 전역에 고속철에 공항에 항구에
물류 인프라는 풀로 다 갖춰놓고
왜 산업시설까지 수도권 몰빵하려는지 ㅅㅂ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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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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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도 성립이 가능함. 괜히 공기업들 지방 이전 시키는거 아님.
ㅋㅋㅋㅋ 진짜 개소리지 누가보면 전부 서울에서 태어난사람만 회사들어가는줄 ㅋㅋㅋ
별로 공감이 안되는게 자기 터전에 할일만 있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사람들 많을걸
결국 저런 고부가가치 산업단지가 있어야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생기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 많아지면 중산층들이 많아지니 그쪽 경제가 잘 돌아가긴 하니까 문제는 대한민국이 수도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앞에 ??:를 안붙이면 사람들이 착각하더라
4차산업 하나같이 전기 먹는 하마들임 환경이랑 전혀먼데 모든나라가 뛰어들고 있으니
근데 왜 니가 비추받냐...
결국 저런 고부가가치 산업단지가 있어야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생기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 많아지면 중산층들이 많아지니 그쪽 경제가 잘 돌아가긴 하니까 문제는 대한민국이 수도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지방에 내려가면 인력수급이 안된다잖아.
ㅋㅋㅋㅋ 진짜 개소리지 누가보면 전부 서울에서 태어난사람만 회사들어가는줄 ㅋㅋㅋ
нормапьно
그 반대도 성립이 가능함. 괜히 공기업들 지방 이전 시키는거 아님.
근데 왜 니가 비추받냐...
нормапьно
별로 공감이 안되는게 자기 터전에 할일만 있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사람들 많을걸
루리웹-0224555864
앞에 ??:를 안붙이면 사람들이 착각하더라
지금 서울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서울태생일까? 대부분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임. 일자리가 없으니 서울로 가지.
ㄹㅇ이긴해 국민 절반은 수도권 출신이니.. 90년대에 이미 서울+경기만 2천만이었으니.. 거기다가 지방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서울로 와서 지방 다시 내려가기 싫어하는 애들 한둘 아니니..
의외로 그렇지도 않은게 같은 기업 계열사인데도 충청도랑 경상도, 강원도가 각각 임금이 다른 경우도 있음 그래도 그정도로 크면 뭐 그렇게 까지 큰 차이는 안나는데 진짜 알사람만 알법한데 어떠한 특성상 지방으로 나가있는 회사가 있는 경우에는 경기도 본사랑 강원도 지사에서 연봉차이 거의 1000 나는 경우까지 있음
그건 맞음. 그러나 기업은 균형발전과 긴 안목을 통해 공익 수백억을 추구하기보다 단기간의 사익 천만원을 좋아함. 일자리 만든다고 소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내돈 내고 안낼 놈들인거야.
전형적인 수도권사고방식.
일자리때문에 수도권 서울 가는거지 일자리만 있으면 광역시급은 태어난곳으로 돌아가고싶은게 대부분이에요.
근데 진짜야. 나 모 기업 근무했었는데 수도권 사업장 생긴 다음에 확연히 인서울권 졸업자 지원 늘었다고 그랬었음. 괜히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이나 하이닉스 이천 공장 등에 목숨거는 게 아님. 단순히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집값 상승 기대+ 어떻게든 서울 학군에서 애 키우려는 욕심 같은 게 뒤섞여 있기 때문에 저게 단순히 기업체 문제는 아님. 특히 혼자면 별 문제 아닌데 배우자 엮이면 더 골때림. 여자는 무조건 서울, 아니면 대도시 고집함.
그래서 뿌리면 뿌려진다는거지. 안뿌리니 고착화가 심해지는거고. 옛날부터 하는말이 있잖아. 서울대가 지방으로가면 된다고.
서울대가 지방가면 서연고가 아니라 연고(사이에 인서울 괜찮은대학)서가 될꺼니깐..
나름 30대 안에는 들어가는 대기업 다니는데, 신입 사원 기술 연수 8년째 하면서 알게 된 건 정말로 인서울은 고사하고 지거국 출신 지원자도 반토막 이상이 났음.
지방에 회사가 있으면 나도 수십만원씩 월세 안내고 엄마 집에서 출퇴근 하고 싶다 서울 사람들은 서울에서 부모집에소 출퇴근이 가능하다는거 자체가 특권이란걸 모르지
단순히 그렇게 뿌린다고 안 된다니까. 그래도 일할 사람만 내려왔다 주말에는 서울로 아득바득 올라가고 서울 살려고 하고, 그짓 못하겠다고 서울 사업장으로 갈 기회만 노리다가 안되면 퇴사하는 사람도 많이 봤어. 그냥 이 나라 사람들 마인드가 어디 살고 어디 나왔고, 뭐 타고, 그런 거에 목숨걸기 때문에 그런 거고, 가족 엮이면 개인이 아무리 지방 내려가고 싶어도 안 됨. 그 노동인구의 소득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더 그런 데 목숨걸거든. 출퇴근시간이고 뭐고 알 바 아니고 있어보이는 생활이 더 중요하니까. 이 나라는 이렇게 서울과 주변만 파다 망할 나라고 이제 수도권이 과반 넘어가서 못 고침. 지역균형발전 한다고 뭐 지어봐야 토지수용으로 땡긴 돈 가지고 다 서울가서 땅투기하는데.
이유는 간단한 생활 인프라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남. 버스나 지하철로 간단히 영화를 보고 아프면 병원에 쉽게 가는데 서울-수도권은 당연한데, 지방에는 그 당연한게 없는게 많음. 그럼 대대적으로 세종시 같인 인프라를 갖추도록 정부에서 유도해서 10년 정도 걸린다고 하면... 그 10년을 좀 불편해도 그때까지 참으라고 하면 과연? 신입 사원들이랑 얘기해봐도 다들 경력 조금 쌓을때까지만 버티가 서울-수도권으로 갈 생각 뿐임. 새벽에 애가 아픈데 소아 응급실이 없어서 가까운 곳으로 차 2시간 몰고 가는 일을 겪어보면 지방 생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뀜.
그건 님생각이고 화성 아래는 구인 쉽지 않아서 오지수당 몇십만원 얹어주는게 반도체 업계임
이게 함정이 있는 게 (자기 지역에)+(자기가 원하는 업종의 일이) 있다면 상경하지 않았을 거라는 건데 수도권은 하나의 도시권이지만 비수도권은 여집합적 정의일 뿐이지 하나의 도시권이 아님. 구미에 휴대폰 공장을 유치하고 광양에 제철소를 유치한다고 해도 휴대폰 관련 일을 하고 싶은 광양시민과 제철 관련 일을 하고 싶은 구미시민은 자기 터전을 떠나야 함. 그래서 수도권 출신이 50, 비수도권 출신이 50이라면 비수도권에 이전한다고 비수도권 50이 만족하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출신만 만족하고 수도권 출신+다른 비수도권 지역 출신은 수도권 소재 때보다도 더 불만족함.
인프라만 지방에 만들면 의미없음 지방에서 먹고살게끔 만들어주면 거기서 사람들이 살게되어 인프라가 생김 지금만봐도 사람이 없으니 인프라가 안생긴다는데 인프라를 만들어도 거기서 먹고살길이 없기에 사람은 빠질수밖에 없음
4차산업 하나같이 전기 먹는 하마들임 환경이랑 전혀먼데 모든나라가 뛰어들고 있으니
핵융합 빨리 안 뜨면 인류는 더워죽을거야.
전에 유게(라고 하니까 뭔가 공신력이 없어보이는데 암튼)올라온걸로는 AI사업이 승자독식이라 그렇다카더라 지인한테 듣기로도 엔비디아, 마소가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하는게 Ai때문이라고도 하고
조심스럽지만 그래서 지금 AI 열풍은 하드웨어 쪽에서 패러다임 전환 일어나지 않는 이상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봄. 챗지피티만 해도 1인당 지포스 3080급인가 잡아먹는다던데
4차산업들이 경쟁이니뭐니해도 결국 소비자들은 제일편하고 좋은 대장기업서비스로 몰릴거고 몰리면 더많은 빅데이터로 더좋아지고 순환이 이루어져서 경쟁이라는게 불가능해지는구조 ㅋㅋ
이제 10초였나 아직 분단위로 가동 못하는거 보면 인류가 죽는게 더 빠를거같아 ㅠㅠ
양자컴퓨터 붐 오냐? $IONQ 풀매수 간드아아아아ㅏㅏㅏ!!!!!
이제 48초 찍었을걸.
이론적으로는 스스로를 개선할수 있는 강AI가 등장하는 순간 1등이 등장하고 몇시간 지나면 후발주자와 몇백년 단위로 기술력차이가 벌어지니까. 하루만 먼저 만들어도 절대로 2등이 1등을 이길수 없게 됨.
???: 전기 줘 벅벅
썬더 썬더 만죠메 썬더
지들이 발전소 지으라 해 주민들 수천씩 줘가면서
삼성 돈 많냐 미국도 그렇고 400조이상 공장 짓는데 투자중이네
나도 서울살지만 대기업 지방분산 찬성함
반도체는 수도권 못벗어남 예전에 하이닉스 부지를 구미시가 유치할려고 했는데 반도체 인력들이 경상도쪽으로 안갈려고 해서 무산된적 있었음. 하이닉스가 있는 충북까지가 한계임
사람때문 회사들도 땅값도 싸고 인프라도 저렴한 지방에 공장 짓고 싶지 근데 사람중에 고급인력들이 안감 그래서 지방갔다 가시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임
거꾸로야. 수도권에 몰빵해놓으니까 못내려가는거야. 뿌리면 내려가.
어중간하게 한두회사 옮겨선 안되고 할거면 한뭉탱이씩 옮겨야 효과가 있음. 그래서 세종으로 행정을 옮길랬는데 그만.
꺼꾸로야 뿌리면 내려갈줄 알았는데 직원들이 반발해서 못하고 있어 공기업들 다 내려보내고 세종시로 공무원 내려보냈더니 주말부부하던가 새벽 5시에 출근하던가하지 지방으로 인력이 안가
삼전이나 하닉이 하면 지방 어디로 가든 시간 지나면 수원될걸요? 고급인력이 안 온다? 결국 급여의 문제가 제일 큽니다.
현대차도 울산에서 남양으로 올라오는 판에??
아예 수도권을 비워버릴 각오로 전부다 떠나든지해야 조금은 움직임
니가지금 세종시를 가보면 그말 안나온다. ㅋ
여자들 니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지방에서 사는거 싫어함 급여 포기하고 서울이나 수도권 직장 구하는 사람들 엄청 많음
ㅇㅇ 그건 맞음. 근데 그건 수년에서 수십년이란 시간을 들여야해. 기업들 입장서는 그게 돈이라 안 하는거지. 비싼 수도권짓는 이유가 그거고. 국가가 살살 달래가고 떼찌도 해가면서 지방에도 보내야하는건데 글로벌 시대에 이놈들이 ㅋㅋ 해외공장이란 선택지가 생겼네. 하.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뭔 소리여. 하이닉스도 그거 자신 없어서 충북 이하로 못 내려가는 중인데
그렇게 서울에 어떻게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내려간 사람도 많음. 애초에 지방에 있던 기업들이 서울로 이전할땐 아무도 직원들 신경 안썼는데 서울에서 지방가는거에 직원들 신경 쓰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음. 그만둘거면 그만두던가 알아서 하라하고 어쨋뜬 옮겨야함.
내 장담하건데 대한민국 1위부터 10위까지 대기업 본사를 몽땅 들어다 옮기면 저기 땅끝마을 해남이라도 대도시가 됨
급여를 수도권 만금 줘보십셔 안오나
그래. 누가 그걸 할수 있냐는 걸 제외하면 말이지, 솔직히 걍 군대로 대기업 죄다 옮기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정도 밖에 방법이 없는데 그렇게 할거냐고.
그래서 국가기관이라도 세종으로 옮기겠다 했었는데 들어본적도 없는 관습헌법 이딴거 들먹이면서 말아먹은 시점에서 포기하긴 했음 ㅇㅇ
국가가 무슨 절대자라서 한마디하면 기업들이 충성충성 하는 시대는 이미 80년도에 끝났어. 니네 손실 상관없이 무조건 옮겨라가 지금 안되는데 기업들이 총 맞았냐 네네 하고 옮기게. 네네 옮기게 할거면 총 쏠 생각이라도 하던가. 또 이러면 기업 스파이고 기업입장서 생각해주는 계급 반란자라고 몰으실분들 또 오겠지.
용인은 지방이 아니야?
서울빼고 다 지방이라는 사람 생각나네
서울 접근성이 좋은거지 클러스터 있는데는 개깡촌 맞음
왜 넓은 땅 냅두고 스스로 싱가폴 같은 도시국가 처럼 되려고 하냐면, 결국은 부동산 때문임. 최소한 수도권에 놔야 값이 유지 되거든. 근데 이건 악순환의 연속임.
어차피 친환경 발전 비율 낮다는 말 나오는데 자체적으로 태양광 발전기 지으라하는게
태양광으로 감당 불가능할걸.
계속 말하지만 산업시설은 일정한 전력이 계속 필요함 근데 태양광등 친환경 에너지가 제일 안되는게 그거임
반도체 공장,제철소, 자동차 공장은 왠만한 광역시 전체 사용량하고 맞먹는 전력을 소모한다 전력 사용량 늘릴려면 대기업이 자체 발전소 지어서 자급해야되는데 산업용 전기는 국내 전체 전력의 55%나 쓰면서 고작 15퍼 밖에 안되는 민간에서 누진세로 뽑아쓰는 개 ㅅㅂ놈들이지
내가 화성에 산지 9년 정도 되는데 회사들 늘어나니까 도로 확장 공사도 하고 아파트도 겁나 올리더라 중소기업들 늘어난걸로 이정돈데 대기업이 들어가면 확실히 더 살기 좋아지긴 할건데 굳이 땅값도 더 비싼 수도권에 생산시설을 짓는 이유는 잘 모르겟음
저거 지방에서 발전하는 전기 못 끌어감 저 정도 용량 끌어가려면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저기까지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변전소, 송전탑을 더 지어야 하는데 전부 혐오시설이라 변전소, 송전탑 들어가는 지역 주민들이랑 합의해야 함 시설 짓는 게 10년 걸리면 합의하는데 더 오래 걸림 그래서 요즘 대단지 DB센터는 전기 공급 계획 안 가져오면 아예 정부에서 허가를 안 내줌
ㅇㅇ 나 당진인데 십년전부터 송산쪽 송전탑 지상화 반대 외치고 시위히고 그랬는데 송전탑 잘만 올라가는중임
그건 송전탑 들어오는 곳 주민들이랑은 합의가 되니까 올라갈 수 있는거겠지 변전소나 송전탑이나 주변 일정 범위까지가 합의 대상이니까
합의 안 되어서 난리였어. 일단 라그나님 말마따라 혐오시설 주민 동의가 있어야하는데 내가 당진 내려올때 저거 짓는 위치가 사람 사는 위치가 아녔던걸로 기억행. 농지였는데 거기 땅주인한테 구매후 송전탑 지으려하니 주변 주민들 반대 혹은 송전탑 땅 밑에 짓게끔 해달라하는데 한전에서 예산부족등으로 강행했고 반대시위만 십년째 보는중이고 실제로 내가 여기 당진 내려올때 송악ic쪽 마을들부터 사람들 다 안쪽으로 이사오고했걸랑. 나도 서울 매주 2회정도 올라가다보니 서해대교 매주 지나가는데 당진 뻘쪽에 올라온거보면 참 안타까웡. 님 말마따라 요즘이면 혐오시설 들어온다하면 막을 수 있었을텐데 십년전엔 공론화 아런 부분이 컸던것 같기도하고 글넹
요즘 여기 충남 도지사가 당진 석문단지에 돼지30만 마리 아파트식으로 축사 지으려고 난리거든. 현 시점에서 주민들 반대가 압도적이면 막을 수 있니 마니해서 한창 시끄러운단계임 ㅇㅅㅇ
그러니까 계획 당시 토지주와 합의되서 땅을 샀고 그 때는 사는 사람들이 없었으니까 가능했던 것일거임 송전탑 짓고 있는 이후에 오는 사람들 전부와 합의 할 수는 없음 그래야만 한다면 송전탑 짓는 곳마다 이사다니며 합의금 받아내려는 사람들도 존재할거고 송전탑 짓는 장소마다 주소 이전하면서 건설 반대하는 환경단체도 생길거임 서산에서 인천쪽으로 가는 송전선로가 있는데 이건 건설예정지 주민들과 합의가 안 되서 결국 바다 위에 지었음
이거 외국도 똑같더라 ai지랄때매 데이터 센터는 존나 짓는데 전기는??? 이상황이라
뭐 따지면 수도권은 맞긴한데... 저길 수도권으로 쳐야하나 ㅋㅋ..
서울분들 지방 싫어하니 별수 있나. 지방 가는걸 무슨 유배로 생각하니
당장 울회사도 화성에서 일하는 애들 평택으로 가라하면 유배가듯이 싫다고 버티는데.. 예전회사는 층북에 있었는데 라인 오퍼레이터 뽑기가 힘들어서 엔지니어들이 오퍼레이터 여사원 모시고 살았음. 지방발전도 좋긴한데 기업입장서는 사람 뽑기가 힘들어..
ㅇㄱㄹㅇ 반도체 업계는 평택도 오지수당 몇십만원씩 주면서 달래는중인데
솔직히 고향으로 갈만하다면 고향으로 가겠지 근데 내가 지금 여기서 주 40시간 기준으로 기본급만으로 실수령 3300 받고 수당 포함하면 3700~4100까지 받는데 내 고향가면 지금 일하는것 같이 일하면 최저임금 받음 대기업이 내려간다고 내가 거기에 무조건 취업할수있는것도 아니고 그 협력업체는 어차피 그 지방 급여조건에 맞게 최저임금으로 후려쳐먹을텐데 지방으로 이전하면 지방이 다시 살꺼다 라는건 너무 희망적인 관측이라고 봄 단순히 기업 하나 지방으로 유치하기보단 제도적으로 좀 개선이 있어야지
서울 사람은 고민을 하겠지만 지방사람들은 너나할것없이 달려들거임.
그건 그냥 희망사항인거지 내 고향이 포항인데 포항에 포스코 현대제철 유니온머티리얼 같이 연봉좋고 복지 좋은 회사 셋이나 있어도 청년 인구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결국 급여좋고 복지좋은건 저 세 회사 뿐이고 저 세 회사랑 같이먹고사는 협력사들은 최저임금인 직장들이 대부분이거든 그나마 좀 낫다고 볼만한게 2차전지 관련 기업인데 그마저도 에코프로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최저임금이고 에코프로조차도 현장직 급여는 낮은 편임 결국 대기업 하나 간다고 해도 기업입장에서 인력수급만 어렵지 장기적으로든 단기적으로든 좋을게 하나도 없음 이런걸 제도적으로 어떻게 보완해야한다는거고 근데 이런 문제가 불거진게 20년 정도 됐는데도 발전없이 악화만 돼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공장을 원전 근처 지방으로 옮기긴 싫고 전기는 필요하고 그럼 정답은 서울에 원전을 짓는거임
그렇긴 함. 아 수도권 2천만을 투표로 이길수 있다면 말이지! 민심. 아니 다수결의 민주주의가 용납할까?
솔직히 안정적인 직장만 있으면 지방 가고 싶음. 자가 집도 빨리 장만할수 있지, 아파트&단독주택 선택권도 있지, 요즘은 어지간해선 배달,택배 다 되고 지방으로 퍼질수록 쿠세권이니 이런것도 더 넓어질거고..
서울만 살다가 별 생각 없이 공기업 입사했다가 지방근무 빡새서 그만두는 애들 한둘 아님..
뭐 지금 상황이면 그럴법하긴함. 나처럼 오디오가 취미라서 지방살이가 이점이 있다면 모를까..
멀리 갈거도 없이 무슨 국보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그거 왜 지방에 있냐 서울에 있으면 쉽게 보는데 이지랄 떠는걸 고작 며칠전에 유게서 지껄이는걸 봤지
아 때려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짓는다고 내 밥숟갈에 고등어 한조각 더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 하더라도 저런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느냐가 문제... 당장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깡 시골도 아닌 천안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조차 문화, 교육, 여가 등 인프라 부족에 질색팔색하는 사람이 많고, 수도권에서 통근버스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많다. 온양도 마찬가지고... 근처에 집을 사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지만 비단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책임, 수석급도 도를 넘어 통근하는 사람이 많으니... 회사 입장에서 새로운 공장 투자를 할 때 인원 투자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데, 수도권에서 통근하는 시간 거리의 마지노선이 저 지도에 표시된 메가 클러스터 안쪽 정도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
애들 교육도 한몫해서 지방 잘 안가려고하지 한창 폼 올라온 고급인력 될 쯤이면 애들 교육 무시 못하니까
저출산 원인도 결국 수도권집중화인데 덧글보니 망해도 싸군
그럼 지방 출산율은 높았어야지. 수도권은 집중화되어 있어서 출산율이 낮고 비수도권은 집중화가 안 되어 있어서 출산율이 낮다고 할 거면 그건 그냥 궤변임.
정확히 반대로 생각하고 있네 한은 연구자료나 보던짐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이지 사회문제연구기관이 아님. 금리 조절 등 중앙은행 본연의 업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이지만 그 외의 거시적인 경제발전책까지 공신력 있으리라 기대하면 안 됨. 당장 그 연구자료에선 중산층 유지시키기 위해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을 이야기하는데 실제 서비스업은 고용 규모에 비해 부가가치가 많이 낮고 서비스업을 주 산업으로 삼는 대구 등의 도시는 제조업을 주 산업으로 삼는 울산 등의 도시에 비해 평균 소득이 확연히 낮고 소득 양극화가 심한 편임.
2000년 이후로 수도권집중화가 더 심해졌고 결과가 나오는게 지방소멸과 저출산이지 지방은 출산률 높다고 할게 아니라 그 출산연령들이 다 떠나고 없는걸? 당장 목마르다고 소금물 마시는거랑 같아 결국 벚꽃피는 순서대로 소멸하겠지
출산율은 가임 연령기 여성 대비 출생아수로 계산하는 걸? 남아있는 사람들도 아이를 수도권과 별반 차이 없이 낳고 있는 게 현실임. 애당초 예전에다 수도권 집중화가 심해졌다는 것도 지역 인구가 줄고 지역 GDP가 꺾였다는 거지 실제 지역 인프라나 일자리 질은 옛날이 더 열악했기에 이촌향도가 엄청 일어났던 거임. 정부가 산업화 시기 수도권 밀어주기 한 정책도 주로 농산물 가격 억제 정책같은 거지 지방 공장 억제 정책같은 게 아니었어.
이게 저출산이랑 수도권 집중화랑 관계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니깐 결혼안하는 이유도 애안낳는 이유도 취직등 과도한 경쟁과 주택가격등 이유인데 집중화와 과밀화가 되니깐 그런거고 더 심해졌다는거지 특히 20-30대는, 당장 2000년 이후 수도권 선유입 인구비율을 보면 알텐데?
그리고 출산률만 보고 출생수는 어쩌고? 이렇개 모인 수도권 젊은 인구들의 2세가 지방 2세들 보다 많아질거라고 보는데
기업이 공장을 어디다가 짓든 무슨 상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