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메인인 애니메이션은 아이돌이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 스테이지씬이라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이돌에도 여러 종류가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아이돌이라고 하면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부르도록 기획된 연예인을 의미하죠.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아이돌물에서 다루는 아이돌도 이런 종류입니다. 그 때문에 스테이지씬은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가장 중요한 장치이고, 때문에 아이돌들의 스테이지씬에서 제작사가 공을 들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최근에 방영하는 러브라이브 S2를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아이마스의 몇몇 에피소드를 찾아 보고 각 작품에서 스테이지씬이 하는 역할의 차이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써 봅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아이돌마스터와 러브라이브를 비교하는 것이지, 컨텐츠로서의 아이돌마스터와 러브라이브를 우열을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토론] 애니마스와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의 스테이지씬에 대하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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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씨님이 하시는건 스노하레를 아는 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노하레를 모르는 저로서는 솔직히 이 에피소드의 전개도 따라갈 수 없었고, 스노하레의 등장에 솔직히 무덤덤했습니다. 그냥 흔히 나오는 라이브구나 수준의 감상밖에 없었고, 노래보다는 에피소드 각본의 부실함에 더 눈이 갑니다.
'반드시 넣을 수 밖에 없다.'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극 전개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거든요. 아이돌마스터의 에피소드들은 라이브로서 완성되지만, 러브라이브의 에피소드들은 딱히 라이브 없어도 되죠. 그만큼 에피소드와의 연결이 약하고, 그렇게 강추하시는 스노하레도 없어도 될 만큼 에피소드하고 따로 놉니다.
어떤 작품을 평가하는 방식에는 그 작품만을 보는 것과, 그 작품을 둘러싼 것들을 보는 것이 있습니다.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는 각각 가상 아이돌을 내세운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작품 내적으로도 별개의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논하는 것은 작품 내적인 평가죠. 프로젝트고 사업이고간에 모든걸 떠나서 애니메이션만을 논하고 있습니다. 사업 전체를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지도 모르나, 애니메이션이라는 한정된 컨텐츠를 비교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뗄레야 뗄 수 없다고 하시는데, 모든 시청자가 거대한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를 봐야 하는 의무는 없죠.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감상할 자유 또한 있고, 이 관점에서 작품을 평가하는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열심히 쓰셨네요 공감도 가고
스노하레는 이미 8화때부터 언급이 있었기도 하거니와, 그게 아니더라도 스노하레 말고는 전개상 나올 노래가 없어요. 스노하레 만큼은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스토리로 욕을 먹고는 있어도 이번 2기 삽입곡들 전체적으로 아이마스 급은 아니더라도 극 스토리와 그렇게 벗어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세포씨님이 하시는건 스노하레를 아는 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노하레를 모르는 저로서는 솔직히 이 에피소드의 전개도 따라갈 수 없었고, 스노하레의 등장에 솔직히 무덤덤했습니다. 그냥 흔히 나오는 라이브구나 수준의 감상밖에 없었고, 노래보다는 에피소드 각본의 부실함에 더 눈이 갑니다.
당연하지요. 애니메이션 보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삽입곡 신곡을 3곡이나 썼는데, 1기 때의 보쿠라노 라이브처럼 기존의 곡도, 특히 스노하레 만큼은 반드시 넣을 수 밖에 없어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애니메이션만 보는 분들도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밑밥을 잘 뿌려놓아야 했지만, 9화 B파트부분부터 스토리가 망가져서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는 점.
'반드시 넣을 수 밖에 없다.'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극 전개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거든요. 아이돌마스터의 에피소드들은 라이브로서 완성되지만, 러브라이브의 에피소드들은 딱히 라이브 없어도 되죠. 그만큼 에피소드와의 연결이 약하고, 그렇게 강추하시는 스노하레도 없어도 될 만큼 에피소드하고 따로 놉니다.
애니만 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아이돌마스터가 몰입이 더 잘되더군요
어떤 작품을 평가하는 방식에는 그 작품만을 보는 것과, 그 작품을 둘러싼 것들을 보는 것이 있습니다.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는 각각 가상 아이돌을 내세운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작품 내적으로도 별개의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논하는 것은 작품 내적인 평가죠. 프로젝트고 사업이고간에 모든걸 떠나서 애니메이션만을 논하고 있습니다. 사업 전체를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지도 모르나, 애니메이션이라는 한정된 컨텐츠를 비교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뗄레야 뗄 수 없다고 하시는데, 모든 시청자가 거대한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러브라이브나 아이돌마스터를 봐야 하는 의무는 없죠.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감상할 자유 또한 있고, 이 관점에서 작품을 평가하는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라이브를 극 내에 녹여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저 캐릭터가 팡팡 뛰어다니면서 깜찍하게 웃으면 그만인 라이브씬은 말 그대로 앨범 PV에나 들어가야 할 요소입니다. 이런 걸 고대로 TV 애니메이션에 박아봤자 그 소수 기존 팬층이나 오 있던 거 붙였네 하는 거지, 신규유입된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뭐여 하는 거죠... 이건 소위 글리라이브에도 적용되는 문제인데 그냥 복붙을 한다고 오마주가 아니에요. 극에 맞춰서 적절히 변용을 하고 필요한 만큼을 취하되 내가 이걸 일부러 썼다고 알 수 있게 해야 의미가 있는 거죠. 애니마스는 딴 건 몰라도 이건 기가 막히게 잘 했고 그래서 팬들이 좋아라 했던 겁니다. 신규층도 위화감 없이 본 다음 나중에 알고 나면 이게 그런 거였구나 하게 되고요.
아 그 점은 죄송합니다 덧글 쓰고 있는 동안엔 그 위에 덧글이 한 세 개 정도 없었거든요(...)
20화는 진짜 신의 에피소드
열심히 쓰셨네요 공감도 가고
글이 상당히 명쾌하고 분명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제가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팬으로서 차기 작품들에는 러브라이브가 더 좋은 모습이 되길 바랍니다.
2기 들어와서 신곡이 남발되는 것도 있죠.. 애니만 보면 이렇게까지 뽑아낼 필요는 없었다고 보거든요 앨범팔려고 그러는거겠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1기랑 비교했을때 등장 악곡수는 동일합니다. 오히려 스스메 투모로우에 해당하는 곡이 없어서 2기쪽이 더 적습니다.
좋은 리뷰는 추천!
글을 쭉 읽어보고 느낀게 뭐냐하면 그냥 애니 제대로 안보셨구나... 하는거네요.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거의 모든 악곡들이 쓰여질 땐 어느정도 수긍이 갈만한 복선은 깔고 갑니다. 대사나 가사, 안무등에서 잘 나타나죠. 그냥 비판을 쓰려고 대충 클라이맥스 부분들만 돌려보신 것 같네요.
진지한 비판을 쓰시려면 수차례 돌려보고 대사같은것도 확인해가면서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그런 부분티 너무 부족한 리뷰네요. 애니마스에 대해서는 일일히 내용을 다 보시고 정성을 들인게 티가 나는데 러브라이브에 대한 언급에선 딱 자르고 라이브씬 이랑 그 앞뒤 정도만 보신 것 같아요.
까놓고 말해서 러브라이브에 대한 의견에 딱히 이견은 없는데 저는 그저 아이마스가 같은 논란에서 자유로운가 그것만 물어보고 싶군요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3101/read?articleId=6975919&bbsId=G001&itemId=81035&pageIndex=1 뭐 전 여기에서 할말 다한거같아서 이만
아- 뭐 여기에도 한마디 남겨 놓자면 글쓴이의 주장: 러브라이브는 라이브씬과 스토리 사이에 '유기성'이 없다. 반례: 원더존하고 러브윙벨은 어쩔? 글쓴이의 반박: 원더존은 아키바가 소재라는 것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음. 다시 나의 반박: 너는 안 떠올랐겠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는 이것저것 많이 떠올랐음. 결국 전부 다 글쓴이 개인의 생각일 뿐이고 느낌일 뿐이고 결론은 그냥 취존.
공들인 리뷰네요. 라이브와 관련된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의 비교 정말 공감합니다.
아니...사실 러브라이브가 에피소드와 라이브씬의 유기성이 약한건 맞아요.기존 팬들은 이미 라이브씬에 나오는 곡들과 그에따른 배경지식이 있으니 좀 약한 유기성에도 어느정도의 복선만 깔아주면 오오,이거 그거구나!!하고 납득이 되는데 저같은 애니만 본 사람들은 그게 안되서 따라가기가 벅차거든요.물론 1기나 2기나,몇몇 편 들은 라이브와 에피소드가 꽤나 밀접하게 연결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만,100%중 10~20%가 유기적이라고 해도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것이 되지는 않잖아요?그렇지 않은 편들이 더욱 많기 때문에 이런 비평들이 나오는 것이고요.러브라이브를 쭈욱 응원해온 팬이 아니라면 애니만 놓고 볼 경우 분명 애니마스가 러브라이브 애니보다 잘 만든 작품이라 평가할 것입니다.본문에도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러브라이브와 아이마스의 모든 컨텐츠를 놓고 비교하는건 불가능 합니다.그럴경우 정말 둘은 동등하다 이외의 평가를 할 수 없어요.하지만 애니메이션만 보고 평가할 경우는 명확해 지죠.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쥿키를 깝시다.--; 기승전쥿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