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가던가요??
사토루는 기억을 잃었기에 카요를 구했다는 기억은 커녕
카요와의 친분조차 기억 못하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카요를 만났기에 아무 감정이 없어야 할 상황이지만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바랬던 카요의 행복을 눈으로 목격하자 기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진 장면
이걸 애니메이션을 보고 이해가 가던가요??
내용 해석을 다르게 했다쳐도
너무 이해하기 힘들게
그리고 마치 슬퍼서 우는걸로 오해하기 쉽게
연출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거 같나요?
정말 너무 너무 아쉽네요
애니가 몇몇 장면 연출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장면 연출은 너무....
저는 전혀 슬퍼서 우는 걸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무의식 중에 반가움과 기쁨의 눈물로 느껴졌습니다. 원작은 안 봤지만 이번화 연출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난 이렇게 행복해진 카요를 보고 싶어서 무리를 한 거야. 잘 됐구나 카요 축하해.. 내 노력은 헛되지 않았어...ㅠㅠ 이런 느낌이네요..ㅠㅠ(기억은 없지만 사토루의 영혼이 그렇게 느낀다는...)
저는 전혀 슬퍼서 우는 걸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무의식 중에 반가움과 기쁨의 눈물로 느껴졌습니다. 원작은 안 봤지만 이번화 연출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슬퍼서 우는 걸로는 보이지 않았네요. 다만 이번화만 보고는 카요에 대한 것까지는 대충 기억하고 있는 걸로 생각했지만요. 그냥 카요를 기억하고 예전에 그렇게 열심히 구했던 아이가 잘 살아있다는 게 기뻐서 우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 난 이렇게 행복해진 카요를 보고 싶어서 무리를 한 거야. 잘 됐구나 카요 축하해.. 내 노력은 헛되지 않았어...ㅠㅠ 이런 느낌이네요..ㅠㅠ(기억은 없지만 사토루의 영혼이 그렇게 느낀다는...)
아이시절 기억밖에 없을 때는 어린이 목소리로 독백을 넣었던데, 정말 좋더군요.
.. 뭐 원작 안보고도 어느정도 의미 전달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과연 저렇게 표현하는데 내용전달이 되었을까 객관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11화에서 충격을 받아 원작을 찾아본 케이스인데,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라는 대사랑 헷갈려서 상실감에 우는거라고 착각했습니다. 최소한 원작은 기쁨이란걸 강렬하게 표현한데 반해,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성상 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