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방송이라 로봇들이 다 옛날 것들입니다 ㅋ
그림파일로 이것저것 하는건 익숙하지 않아서 보기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오늘 슈퍼로봇 리얼로봇 이야기가 나오기에..
제가 간간히 번역해서 올리는 BS 아니메 야화의 보톰즈편을 틀어놓고서 일을 하고 있었더니..
(보톰즈는 번역할 예정이 없습니다. 화질이나 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ㅡㅡ;;)
마침 이런 표를 방송중에 내보내더군요.. ㅋ
그래프를 만들어 놓고 어디에 더 치우쳐져 있는가에 맞춰 리얼로봇과 슈퍼로봇을 분류한 건데..
이야기 부분의
공상적(히로이즘)은 주인공이 정의감이나 지구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싸우는 것을 말하고..
현실적(미이즘)은 주인공이 싸우는 것에 대해 의미를 찾거나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지 로봇이 터무니 없이 강하냐 아님, 범용 병기 수준이냐 라는 식의 분류
혹은 캐릭터나 스토리가 리얼하냐 아니냐로 분류하는
이래서 리얼이다! 슈퍼다! 하는 식의 이분법 적인 방식이 아니라
여러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해서
리얼로봇과 슈퍼로봇을 분류하는게 색달라서 재밌더랍니다 ㅋ
인간관계는 정말 현실적이지만, 로봇은 터무니없이 비과학적인 이데온이라던가 ㅋ
이런식의 분류는 어떠신가요?
아니면 역시 딱 잘라서 리얼로봇, 슈퍼로봇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일단 마징가는 저자리는 아니라는거
에반게리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바인하고 자리를 바꿔야 겠네요
저 표대로라면 유니콘건담은 슈퍼로봇
저 표대로라면 유니콘건담은 슈퍼로봇
일단 마징가는 저자리는 아니라는거
저 표를 만든 사람이 애당초 사람 각자 작품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어디를 중점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작품의 관점자체가 달라진다거 하는 사람이라 저것이 정답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만을 제시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마징가는 어디쯤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단바인하고 자리를 바꿔야 겠네요
충격 Z편의 마징가는 기억에 선명하지만.. 오리지널 마징가의 기억은 이제 흐릿해서.. ㅋ 저 자리가 맞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저는 잘 판단이 안되네요 ㅋ
솔직히 이야기 흘러가는 컨셉에 따라서 갈린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주역기체들이 양산형인가 아닌가 차이도 있는듯???
물론 킹제이더 같은 양산기라면 뭐 ㄷㄷㄷㄷㄷ
클럽 붉은별 기간 한정 수주 생산 제이아크 - 품절
에반게리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리얼로봇으로 유명한 마크로스가 정중앙에 있길래.. 그래? 하면서 잠깐 놀랐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 자리가 맞는것 같기도 해서 재밌었네요 ㅋ
영락없이 슈퍼로봇(?)계 인줄 알았더니 리얼이라는 사실에 깝놀 ㅇㅇ;;
에바는 주인공의 스토리 쪽으로는 현실적이긴 하지만.. 확실히 메카는 더 비과학적 쪽으로 내려가도 될텐데 말이죠 ㅋ AT필드나..생체전투병기라는 설정이라던가.. ㅋ
단쿠가는 어디 가져다대야...
마크로스가 슈퍼로봇이라니 변신 말고는 슈퍼로봇에 해당되는 점이 없는데...
마크로스는 정중앙으로 슈퍼로봇과 리얼로봇의 한가운데 정도로 나와있습니다^^ 일단 발키리는 리얼로봇계의 메카닉이지만, 외계 기술과 폴드 같은 것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ㅋ 보들저 함선같은건 디자인부터 ㅡㅡ;;
이야기의 현실성은 인간 관계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렸는가를 보는 것 같고(=얼마나 시궁창스러운가) 과학적, 비과학적은 작중의 설정에서 로봇이 나오는게 과학적인지 비과학적인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럼 TV판 마징가Z가 저기 있는 것도 이해가 가고(인간 관계도 꽤 이상적이고 작중 과학 수준은 현대 일본하고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데 거기 마징가Z가 나타난 것이니) 마크로스도 저기 있을만 하겠네요.(갈등 요소는 꽤 있지만 노래로 해결되는 신기한 동네에 마크로스와 발키리 자체가 우주에서 내려온 오버 테크놀로지의 산물)
육전형은 리얼로봇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