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때 애가 감정을 이해못했던게 병기로 키워지다 보니 감정이 뭔지 깨닫지 못한거였지 지금 보니 충분히 감수성 예민하고 눈물 많은 애였네요...
정말 말도 길베르트가 가르쳐주고 나서야 알고 이름도 길베르트가 지어주고.. 인간성도 길베르트 덕분에 조금이나마 깨닫고..
7화부터 애가 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참 감정을 잘 느끼게 된거같아서 기쁘면서 유열도 느껴지고 한편으론 쓰레기 군 상층부에게 욕설이 나가는군요..
여기는 군대 상층부가 대부분 썩은건가..
길베르트가 여태 소령이었던 이유도 길베르트의 인간적인 성격이 군 상층부와 마찰을 일으킨 탓이었죠. 반면 사관학교 동기였던 하진스는 가문 빽으로 이기는 전선에만 투입되서 그 공으로 진급했고요.
길베르트가 여태 소령이었던 이유도 길베르트의 인간적인 성격이 군 상층부와 마찰을 일으킨 탓이었죠. 반면 사관학교 동기였던 하진스는 가문 빽으로 이기는 전선에만 투입되서 그 공으로 진급했고요.
애니에선 대놓고 바이올렛을 전쟁터에 못보낸다고 상관이랑 싸우기도 했죠... 정말 애니에서 대놓고 쓸 수 있을때까지 쓰다가 못쓰게되면 전쟁터에 버리고 오면 그만이라고 상관이 말하는건 일본군 수뇌부가 생각날 지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