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서도 살짝 언급이 되었었고
극장판에서도 데스몬드 루다간타(그 안경 쓰고 의수 의족한 깜둥이 파이터요.)의 입에서도 직접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너는 형사가 아니군."
그 말을 듣고 전직 형사라고 반박하는 코우가미에게 데스몬드는 이어서 이런 말을 하죠.
"그런 뜻이 아니야.태어났을 때부터 뭔가 다르단 뜻이라고."
그리고 뭐 맞다이 까는데........
그럼 코우가미 신야는 대체 '무엇'인가?
대체 어떤 '인물'인가?
궁금증이 들더군요.
여러분이 보기에 과연 코우가미 신야는 어떤 존재일까요??
또다른 마키시마 쇼우고. 마키시마와는 달리 처음에는 감시관으로서 커리어를 쌓아갔고 시빌라에 잘 적응한 것처럼 보인 인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키시마와 토마 코자부로 때문에 시빌라가 측정 못 한 숨겨져있던 폭력성이 드러나버리고, 어느 사회에도 결국 적응하지 못 한 인물이 되어버리죠. 코우가미가 전직 형사거나 시빌라에 적응한 인물이었다면, 사사야마의 죽음도 그저 아쉽다 수준으로 끝을 맺었겠지만, 결코 그러지 못 했죠. 시안에서는 혁명가로서 행동하지만, 결국 코우가미는 본인의 지성과 함께 추앙받으며 이방인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도 못 하니까요. 어느 사회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코우가미는 마치 서부시대의 보안관 같은 인물입니다. 시안 같은 완전한 폭력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 지성적이고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지만, 역으로 시빌라에서는 누구보다도 구시대적이며 거친 인물이죠.
잠깐..... 이거 댓글 삭제 왜 안되지??
늑대
마치 외로이 떠도는 존재라는 뜻인가요....?
네
흠........ 확실히 1기 10화에서 마키시마가 '늑대'의 군속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긴 했었죠.
또다른 마키시마 쇼우고. 마키시마와는 달리 처음에는 감시관으로서 커리어를 쌓아갔고 시빌라에 잘 적응한 것처럼 보인 인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키시마와 토마 코자부로 때문에 시빌라가 측정 못 한 숨겨져있던 폭력성이 드러나버리고, 어느 사회에도 결국 적응하지 못 한 인물이 되어버리죠. 코우가미가 전직 형사거나 시빌라에 적응한 인물이었다면, 사사야마의 죽음도 그저 아쉽다 수준으로 끝을 맺었겠지만, 결코 그러지 못 했죠. 시안에서는 혁명가로서 행동하지만, 결국 코우가미는 본인의 지성과 함께 추앙받으며 이방인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도 못 하니까요. 어느 사회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코우가미는 마치 서부시대의 보안관 같은 인물입니다. 시안 같은 완전한 폭력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 지성적이고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지만, 역으로 시빌라에서는 누구보다도 구시대적이며 거친 인물이죠.
흠........ 어떻게 보면 츠네모리 아카네의 일부분을 비틀은 존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혼자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겠군요.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츠네모리 아카네의 일부분을 비틀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혼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을 찾나 봅니다.
잠깐..... 이거 댓글 삭제 왜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