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렉스, 그리고 그 모기업인 소니의 힘이죠
애초에 애니화 오퍼가 간것도 애니플렉스쪽 프로듀서의 수완이었고
홍보, 제작추진, 자본력등 세계 굴지의 초거대 미디어기업인 소니의 힘이 가장 큽니다
정말 이례적이게도 여러 기업에서 출자받는 제작위원회 시스템을 차용하지 않고 소니,집영사,유포 3사가 독점적으로 출자함으로서
복잡한 출자구조에 따른 이해관계에 발목잡히지 않을수 있었죠 (케모노 어떻게 작살났는지 다들 기억하시죠?)
무한열차가 역사상 전무후무한 흥행실적을 기록한것도
소니측 자본과 멀티플렉스 기업들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비지니스 관계가 작용했다고 봅니다
유포가 성공했거나 실패했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이게 더 확실히 와닿습니다
유포x타입문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애니플렉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귀멸시리즈도 그러하구요
하지만 갓이터, 테일즈, 도검난무는 참여하지 않거나, 음악같은 부분에만 제한적으로 참여했죠
비율로 따지자면 귀멸 성공신화의 주역들중
작가 : 유포 : 애니플렉스의 지분이
30 : 30 : 40 으로 봅니다
이중 애니화라는 카테고리안에 유포와 애니플렉스가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애니화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는거지
영상작업을 맡은 유포에게만 모든공이 돌아가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결론 : 쏘-니
대성공할 자신있는자들만 시스템에서 벗어날수 있는가봅니다. 쿄애니도 이런쪽으로 유명하죠 실패하면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니까요...
역시 돈줄이 중요
뭐 감독도 결국 유포소속인 만큼 유포의 지분안에 있다고 봐야겠죠 전설의 레전드 히노카미 카구라 씬의 아베 노조무나 총작감/캐릭디자인의 마츠시마도 소토자키 감독 못지않은 인재들입니다
자신이 있는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유포도, 애니플렉스도 이해당사자들만 최소한으로 참여시키고 스폰서구조는 최대한 단일화하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스폰서 구성 다른건 처음 알았네요 저렇게 짜놓고 귀멸이 만약 흥행실패 했으면 애니사업부는 작살났을듯
역시 돈줄이 중요
굳이 하나 더 따지자면 원작 만화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쩌는 퀄리티로 연출한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도...
뭐 감독도 결국 유포소속인 만큼 유포의 지분안에 있다고 봐야겠죠 전설의 레전드 히노카미 카구라 씬의 아베 노조무나 총작감/캐릭디자인의 마츠시마도 소토자키 감독 못지않은 인재들입니다
스폰서 구성 다른건 처음 알았네요 저렇게 짜놓고 귀멸이 만약 흥행실패 했으면 애니사업부는 작살났을듯
자신이 있는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유포도, 애니플렉스도 이해당사자들만 최소한으로 참여시키고 스폰서구조는 최대한 단일화하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제작위원회 시스템에서 벗어난 후 이런 대성공이 정말 재밌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네요.
대성공할 자신있는자들만 시스템에서 벗어날수 있는가봅니다. 쿄애니도 이런쪽으로 유명하죠 실패하면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니까요...
유포터블이 아니라 유포테이블입니다
아맞다 이거 입에 익어가지구 자꾸 실수를 하네요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