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anime_eupho/status/1665131246790508544?cxt=HHwWgIDQ1f6C3psuAAAA
울려라! 유포니엄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 중인 매일매일 부원 소개 쉰 네번째 "호소노 하루나"입니다.
색소폰 파트 1학년이며 알토 색소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설정으로는 요리가 특기고 자기 전용으로 곱베기를 먹는 대식가라고 합니다. 숙녀 입장에서 먹보 설정은 좀..
단발머리에 반테 안경을 쓴 아이입니다. 귀여워서 눈에 띄고 자꾸 신경 쓰이는 아이입니다.
타키 선생님과의 첫 합주.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있습니다. 악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그렇죠. 취주악 초심자입니다.
원본출처: https://www.kyotoanimation.co.jp/shop/kitaujisuibu/character/?c=sax
캬캬캬. 저 똥그란 눈과 살짝 보이는 뱃살 보세요. 말리지 않으면 기분 좋은 얼굴로 영원히 계속 먹는다고 합니다.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찐 거 같이 보이지는 않는 하루나. 축복받은 체질이네요. 하루나랑 사귀려면 밥 사주느라고 남친이 고생 깨나 할 것 같습니다.
설정에 취주악에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 말인즉.. 입부 첫해에 오디션에 선발될 만한 천부적인 재능은 없다는 얘기죠. 올해는 B 팀으로 콩쿨 멤버들을 지원합니다.
다른 초심자들처럼 무난히 올해가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느닷없이 겨울에 앙상블 콘테스트 예선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나한테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잘하는 애들은 잘하는 애들끼리 팀을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못하는 애들은 그냥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버리거든요.
신작 예고편에서 앙상블 멤버가 모이지 않는다고 울려고 하는 아이, 그 아이가 하루나입니다. 불쌍하지만 동정표가 생기게 하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꾸준히 얼굴 도장을 찍고 있는 하루나. B 팀 폭풍의 핵이 되어 내년엔 A 팀으로 승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부원 소개는 색소폰 파트 1학년 "호소노 하루나"였습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신작 PV의 저 장면에 이런 슬픈 사연이... 초심자에 실력도 부족하고 팀원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니 동정이 가고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력이 우선인 오디션과 콩쿨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되 결과에 너무 상처 받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지켜보죠...!
하루나가 선생님 말 들었으면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거라 생각되네요.ㅜㅜ 원래 어제 소개되었어야 할 부원인데 예고편 뜨면서 오늘로 밀린 아이거든요. 그런데 신작 예고편 단독샷. 쿄애니에서 주목했으니 지켜볼 부원인 것 같습니다.^^
신작 PV의 저 장면에 이런 슬픈 사연이... 초심자에 실력도 부족하고 팀원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니 동정이 가고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력이 우선인 오디션과 콩쿨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되 결과에 너무 상처 받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지켜보죠...!
하루나가 선생님 말 들었으면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거라 생각되네요.ㅜㅜ 원래 어제 소개되었어야 할 부원인데 예고편 뜨면서 오늘로 밀린 아이거든요. 그런데 신작 예고편 단독샷. 쿄애니에서 주목했으니 지켜볼 부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