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V 도쿄가 예전에는 평일 애니가 많았었는데

[Sparkle☆]

요즘에는 TV 도쿄 평일 본방 애니가 

금요일 오후 6시대에 하는 미국 유아애니(파우 패트롤)랑 스파이 패밀리(재방), 금요일 오후 7시에 하는 포켓몬 말고는 아예 없는걸 보면 

요즘 시대에는 평일에 애니를 챙겨보는 사람들이 많이 없나보네요 

TV 도쿄가 예전에 평일 오후 6시대를 죄다 애니들로 채웠던걸 생각하면 시대가 많이 달라지긴 했군요 

P.S. 제가 TV 도쿄 얘기를 한건 일본 지상파 방송국들 중에서 TV 도쿄가 애니 편성 비율이 상당히 높은 방송사여서에요 

[허무를 간다]

뭐 심야로 쫓겨난 건 벌써 한 20년쯤 된 얘기고 요즘은 그 심야 애니 같은 것들도 거의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같은 OTT들로 커버가 되니까 굳이 비싼 골든 시간대를 딸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에단 헌트]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 상업방송국 애니 수준이
이세계 물
그것도 라노벨 광고영상 급으로 떨어진 상황이니........
티비 도쿄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일본의 상업방송국도 다 돈이 되는 쪽에나 투자를 하는데
지금 애니 수준을 보면......
몇몇 작품 제외하고는
다 라이트 노블 광고영상 수준밖에 안되니.........
그래서 일본 넷플릭스 애니가 주목을 받는지도...........

[눈꽃사슴]

유아용 애니도 사정은 다르지 않은 것이 거기도 저출산이나 사교육 때문에 애들이 그 시간대에 집에 있는 경우가 드물어진거죠.

[멈추지말라고...]

평일 오후 애니 시청률VS음악방송 시청률 이러면
일본도 한국이랑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勇者ああああ]

15~20년엔 TX가 심야애니의 산실로 테니프리 나루토등 메이저급 황금시간대 작품들도 커버한 반면
UHF계열이 저예산 고수위 심야애니로 때우는 정도였는데
UHF계열이 MX로 거의 통합되면서 현재는 심야방송을 거의 통일하는 정도가 되고 TX 애니편성 자체가 고사상태인걸 보면 상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