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 - 샤이닝 어설트 호퍼]
앵간한 최종폼급으로 멋지게 등장하여 1쿨의
끝을 장식했으나 이후론 눈에 띄는 활약이 없죠.
[세이버 - 엘리멘탈 드래곤]
마찬가지로 최종폼급으로 멋지게 등장했지만
파워 인플레로 인해 두어번 빼고는 고전이
일상이었습니다.
[기츠 - 마크 III]
변신부터 전투법까지 폭주폼급 임팩트를
보여줘서 좋은데 딱 한 번 나오고 말았죠.
기츠 나인이 봉쇄되서 이게 다시 쓰이는
전개 같은 걸 바랬지만 그런 거 없었습니다.
애초에 라이더의 작품 외적인 목적이
완구팔이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레이와는
무분별한 폼 체인지가 과해진 것 같네요.
기껏 멋지게 신폼이 나와도
다음 강화폼을 등장시키기 위해 금방 구르게 됐죠.
등장이라도 많이 한 엘리멘탈 드래곤이 그나마
양호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준수한 전적을 남긴
메클호와 바리드 렉스가 새삼 굉장하네요.
메클호는 언제봐도 GOAT......
메클호는 언제봐도 GOAT......
메탈은 솔직히 최종폼이라고 해도 납득함.
기츠 중간폼의 활약은 MK.2 랑 레이저 부스트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해서요. MK2랑 레부의 상징성도 좋고. 세이버는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서사가 좋다보니, 엘리멘탈드래곤은 프리미티브의 하위폼 취급이라는 느낌도 있죠......
기츠 중간폼은 마크2랑 레이저부스트죠. 마크3는 슈트 외양 봐도 걍 마크9로 거쳐가는 미완성 폼일뿐...
가면라이더 제로원이 끝난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샤이닝 어썰트 호퍼는 사족으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