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 토모에
건X소드 - 엘레나
변마금 - 세라
주인공에게 있어 누구보다 소중했으나
본편 시점에선 고인이 된 여인들
주인공들에겐 평생 못 잊을 트라우마가
됐지만 그녀들의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었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얘들을 보니 페어리 테일의 리사나가 참 아쉽네요.
죽어서 의미있는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실은
살아 있었다고 나와서 임팩트가 확 줄었죠.
그래놓고 비중은 공기였으니 이럴거면
뭐하러 살렸냔 느낌 밖에 안 들었습니다.
뭐, 페테엔 이런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지만요.
번외
카타나가타리 - 토가메
이 처자는 무려 최종전 직전에 고인이 됐죠.
선악 구분없이 등장인물들 죽음에
가차없는 작품이긴 했지만 설마
그 타이밍에 히로인까지 치워버릴 줄은...
개인적으로도 작중 히로인보다 쟤들이 더 좋았습니다. 특히 토모에는 카오루보다 훨씬 맘에 들었어요.
칼이야기 토가메는 주인공의 트리거 역할을 제대로 했죠ㄷㄷ
ㄹㅇ 토모에 나오고나서 카오루 생각이 안날 정도로 비중이 크긴했음..
전 추억편의 극적인 느낌이 좋았죠.
개인적으로도 작중 히로인보다 쟤들이 더 좋았습니다. 특히 토모에는 카오루보다 훨씬 맘에 들었어요.
칼이야기 토가메는 주인공의 트리거 역할을 제대로 했죠ㄷㄷ
리사나는 나츠의 히로인 역할좀 하나 했더니 에도라스 이후엔 귀신같이 비중이.
ㄹㅇ 토모에 나오고나서 카오루 생각이 안날 정도로 비중이 크긴했음..
애니는 아니지만 이분도 그 분야에서 인상 깊게 남더군요.
추억편을 중학생 때 봤지만 진짜 재밌게 봤는데...
전 교토편까지만 봤다가 추억편의 딥다크함에 경악을 금치못했죠. 꿈잼이라 마지막까지 봤지만
지나가던 ??
전 추억편의 극적인 느낌이 좋았죠.
개인적으로 엘레나가 제일 인상적이네요. 밝혀진 이야기는 제일 적지만 무려 결혼식날 눈앞에서 살해당했다는 설정이 충격적이였습니다.
갈고리 손톱 그 썩을 놈의 사이코패스 때문에... ㅂㄷㅂㄷ
페어리테일은 저런게 너무 많더군요. 얘는 진짜 죽는구나 싶게 연출해놓고 나중에 멀쩡히 살아있고..;
엘레나는 작 중 단 한번도 제대로 밝혀진기 없지만 작 중 제일 큰 스노우볼을 만든 캐릭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