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온 1기 ED - Don't say "lazy"
하라는 밴드 연습은 안하고
맨날 간식 차려놓고
놀고 먹는다는 비판이 있었던
그 시절 그 애니, 케이온!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케하는 구조물이
경음부로 향하는 복도 계단에 배치되어 있기에
이 작품의 노선과 진행방식이 어떨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매드무비 소재로 많이 쓰였던
어린시절 유이의 응땅 케스터네츠...
그룹명 "방과 후 티타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개그 섞인
일상파트가 이어집니다.
이 시점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기타를 배운지 6개월 만에
다른 사람의 기타 연주를 딱 한번 듣고도 그걸 흉내내 버리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일침이었다는 것을...
2009년도 일본 애니계를 강타했던 "케이온"은
성적 드립이나 야한 장면 같은 건 일절 없이
정말 푹신푹신하고 포근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원작 만화에 나오는 미오의 줄무늬 팬티는
쿄애니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최근 다시 재탕하고있는데 단순 재미를 떠나서 세세하게 보면 볼수록 잘만들어진 애니라는게 느껴져요
케이온이 고전이라니 뭔가 슬퍼집니다
맨날 방과후에 처묵처묵만 했는데 알고보면 괴물같은 여고생.
최근 다시 재탕하고있는데 단순 재미를 떠나서 세세하게 보면 볼수록 잘만들어진 애니라는게 느껴져요
케이온이 고전이라니 뭔가 슬퍼집니다
재탕해도 재밌는 작품이죠. 마지막화가 가까워지면 덩달아 안타까워지는...그런작품.
이게 고전애니라니...
맨날 방과후에 처묵처묵만 했는데 알고보면 괴물같은 여고생.
내가 이거 빠지는 바람에 드럼빼고 다 샀는데 ㅠㅠ
2기는 정말 걸작이죠
정말 세심하게 잘 만든 애니인데 유별난 덕후들 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 좋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