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의 출세작이자 스케반 형사 버전 그렌라간으로 유명한 (애초에 감독과 스탭, 성우 상당수가 겹침) 킬라킬.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복장이 이런지라 처음 볼 땐 잘 안 보이지만 여성주의+군국주의 비판 작품이란 건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일명 페미괴작)
생명섬유와 극교복이라는 설정은
모두 평등한 인간들에게 계급을 부여하고 그에 맞춘 제복을 입힘으로써 권력과 억압을 상기시키는 군국주의를 상징하며,
(애초에 교복의 기원 자체가 군복이니)
악역일수록 노출이 적고 선역일수록 노출이 많은 설정은
제복과 계급으로 인간을 규정짓는 군국주의에서 벗어나 모두 평등한 인간의 모습을 되찾자는 메시지의 상징.
인간은 군인이든 대통령이든 의사든 거지든 벗겨놓으면 구분이 안 되니까.
센케츠의 노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각성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미니스커트 단속, 부르카 등으로 대표되는 가부장제 하의 여성성을 숨기고 부끄러워하는 문화에서 벗어나자는 성 해방적 메시지.
물론 그런 거 하나도 몰라도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옳게 된 PC의 좋은 예시이기도 하다.
무려 엄마가 다 큰 딸 엉덩이 맴매 하는 씬도 있는 애니 임
??? : 엥? 그냥 노출이 그리고 싶었는데용?
보고있으면 야하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노출
남자고 여자고 죄다 발가벗는 애니 하지만 아래가 아닌 심장이 불타오르는 애니
열혈로만 봐도 잼는 애니
아닌데 변신할 때마다 꼬추가 부풀어오르던데
??? : 엥? 그냥 노출이 그리고 싶었는데용?
일본 애니에 좀 그런 게 있지 '남자는 아예 배제해 버린 주체적 소녀들의 이야기' = '엥 그냥 미소녀가 좋아서 동물원 만든 건데여'
무려 엄마가 다 큰 딸 엉덩이 맴매 하는 씬도 있는 애니 임
보고있으면 야하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노출
열혈로만 봐도 잼는 애니
남자고 여자고 죄다 발가벗는 애니 하지만 아래가 아닌 심장이 불타오르는 애니
변신할 때 가슴 덜렁거리는거 보고 "와 개야해" 이전에 "와 변신한다" 밖에 떠오르지 않긴했어
네코리아🥞
아닌데 변신할 때마다 꼬추가 부풀어오르던데
칭포적이긴 했어.. ㄹㅇ..
시발 가마고오리 꼬츄는 마코머리로 가리는거 씹 ㅋㅋㅋㅋㅋ
히히 젖탱이~였지만 해석이 괜찮으니 조아쓰
옷이 원숭이에 불과한 인간을 문명을 가진 인간으로 완성시켰다는 소재 또한 굉장히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지 내가 최고의 애니가 뭐냐 하면 꼭 손꼽는 명작이야
그리고 작품이 자기 컨셉에 미쳐서 폭주하면 다 벗고 나와도 음란한 생각이 안 듦.
아! 몰랐어
가이낙스 애니가 생각보다 미친 주제가 상당함
결국 마지막엔 주연 일행이 몽땅 옷을 벗어버리면서 끝난다.
그리고 이 글에서도 나오지만, 해석을 해도 좋고 그냥 봐도 좋고 와! 찌찌! 하면서 봐도 좋은 작품이라서 더더욱 훌륭한 작품이다.
존나 시대를 앞서감
그리고 다 벗겨놔도 꼴리지 않는 애닠ㅋㅋㅋㅋㅋ
이거 주인공이 네!루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