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나면 신캐로 방어형이 나오든 지원형이 나오든 성능픽이 자꾸 딜쪽으로 치중되고 있음. 특히 솔레쪽
이번 신데렐라도 그렇고, 신캐 대부분이 상대가 뭘 하기도 전에 부수는 카라짐화가 진행중이란 말이지
"아니 슈팅게임에서 적을 죽여야지 그럼 뭐함?" 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게임에는 이미 섬멸전 말고 저지전이나 거점방어전 같이 클리어 방식을 변형시킨 맵들이 분명 존재함
무작정 섬멸전이나 레이드 하지말고 다른 전투같은 걸 넣어서 다양화를 좀 하는게 어떻나 싶어서
...그래, 다들 시간끄는 저지전 싫어하는거 알어...
그치만 새로운 방식의 스테이지를 만들 수도 있잖어
1. 호위전
전방에 엄폐중인 아군 NPC가 존재
니케가 발동하는 힐, 보호막 받음. 타겟팅 되면 랩쳐의 공격대상이 -> 대상 NPC 방향으로 화살표가 표시됨. 공격하기전에 파괴해야 함
적 제거는 변함없지만 포화속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요소가 추가됨
22~24챕 방주 개판났을 때 민간인 보호하는 방식으로 넣었으면 괜찮았을듯
2. 도주전
체력이 매우 많고 단단한 메인 보스가 시작부터 아군기차(혹은 탈것을)를 디거처럼 추적 중
적 보스와 자신의 거리가 상단에 표시되며 공격하거나 기절같은걸 먹여서 거리를 계속 벌려야 됨
반대로 적들이 아군에게 기절같은걸 걸거나 저지원 패턴을 사용해서 거리를 좁힐 수 있음
깡딜로 잡는것도 가능하지만 체력이 많아서 시간이 걸림
거점방어전처럼 일정 거리를 벌리면 남은시간에 관계없이 클리어
3. 물량전
보스가 나오지 않는 대신 존나 많은 랩쳐들이 계속 나오는 전투
일정 숫자의 랩쳐를 잡아야 클리어. 전체기를 쉴틈없이 써야한다
이런식으로 좀 다른거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단 말이지
매번 나오는 전투만 계속 나오기도 하고, 움직이는 배경에서 싸운지도 오래된것 같은데(그나마 이번 베히모스 1페가 달리면서 전투하긴 함)
바리에이션이나 변화 줄 생각이 없나
호위전은 거점 방어전 느낌 아닐까
대신 NPC 체력을 관리해야 하는 방어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