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Mr.쾌남 입니다.
육전형 작업이 막바지에 왔군요.
백팩 개조 및 웨폰 도색까지 마친상태 입니다.
웨폰은 특별한 기법없이 흑철색으로 베이스를 깔고
실버와 화이트 조합으로 하이라이팅을 준 후 아크릴 실버로 드라이 브러슁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베이스 작업이 남았군요.
베이스 작업전 본체 완성샷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부족한 면이 보이시더라도, 너무 나무라진 마시고 즐감해주세요.
참! 제작기도 조금 정리해서 올려놓았습니다.
[MG] MOBILE SUIT RX-79[G]GUNDAM
1. 기본 도색 I
핀바이스로 살짝 디테일 업을 해주고, 차분한 모노톤 분위기로 명암도색을 하였다.
2. 기본 도색 II
어두운 부분역시 명암도색을 하였지만, 추가적으로 화이트로 하이라이팅을 주었다.
3. 데칼 작업
집에 굴러다니는 연방군 데칼을 모아 분위기에 맞추어 데칼작업을 하였다.
품질 좋은 Grafx님의 데칼이 역시 한몫 단단히 하였다.
4. 워싱 & 치핑
무광 검정 에나멜을 라이타 기름에 묽게 희석하여 붓으로 사정없이
발라준후 면봉으로 아래방향으로 슥슥 닦아 주었다.
저먼그레이+크롬실버+흑철색을 적당히 조색하여 붓으로 치핑(까기)작업도 해주었다.
5.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녹 표현
치핑과 워싱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녹이 자연스럽게 흘러 내린듯한 표현으로 보충해주었다.
하지만, 더욱 부자연스러워 진 듯 한 느낌이였다. 덴장....
(보기에 부담스러운 분들은 사파리 눈으로 보면 조금 괜찮아 질 듯 싶다.)
6. 파스텔 웨더링
벽돌색, 황토색, 고동색, 검정색 파스텔 가루로 더욱 진하게 웨더링을 해주었다.
이제 조금 자연스러운것 같다.
(발 부분은 흙먼지 표현을 위해 황토색으로 과도하게 웨더링하였다. -> 베이스 제작 必)
7. 백팩 변형
스폰지와 OPP재질의 테이프를 사용하여 방수포를 제작해주었다.
자연스러운 주름을 표현하기 위해 명주실로 주름질 부분을 꽉 묶어준후
프라판을 재단하여 만든 밸트로 감싸주었다.
8. 본체 완성
백팩과 웨폰류는 바디와 약간 이질감을 주기 위해 유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광 느낌도 좋지만, 왠지 웨폰류에는 유광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더군요.
(참고로 방수포의 벨트는 아크릴컬러로 도색한것입니다.)
어떤 형태의 베이스가 좋을지 아직 떠오르진 않지만,
조만간 번쩍~ 하게 되면 뚝딱~ 작업해서 최종 완성 샷 올리겠습니다.
그럼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즐프라~!
Mr.쾌남 입니다.
육전형 작업이 막바지에 왔군요.
백팩 개조 및 웨폰 도색까지 마친상태 입니다.
웨폰은 특별한 기법없이 흑철색으로 베이스를 깔고
실버와 화이트 조합으로 하이라이팅을 준 후 아크릴 실버로 드라이 브러슁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베이스 작업이 남았군요.
베이스 작업전 본체 완성샷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부족한 면이 보이시더라도, 너무 나무라진 마시고 즐감해주세요.
참! 제작기도 조금 정리해서 올려놓았습니다.
[MG] MOBILE SUIT RX-79[G]GUNDAM
1. 기본 도색 I
핀바이스로 살짝 디테일 업을 해주고, 차분한 모노톤 분위기로 명암도색을 하였다.
2. 기본 도색 II
어두운 부분역시 명암도색을 하였지만, 추가적으로 화이트로 하이라이팅을 주었다.
3. 데칼 작업
집에 굴러다니는 연방군 데칼을 모아 분위기에 맞추어 데칼작업을 하였다.
품질 좋은 Grafx님의 데칼이 역시 한몫 단단히 하였다.
4. 워싱 & 치핑
무광 검정 에나멜을 라이타 기름에 묽게 희석하여 붓으로 사정없이
발라준후 면봉으로 아래방향으로 슥슥 닦아 주었다.
저먼그레이+크롬실버+흑철색을 적당히 조색하여 붓으로 치핑(까기)작업도 해주었다.
5.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녹 표현
치핑과 워싱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녹이 자연스럽게 흘러 내린듯한 표현으로 보충해주었다.
하지만, 더욱 부자연스러워 진 듯 한 느낌이였다. 덴장....
(보기에 부담스러운 분들은 사파리 눈으로 보면 조금 괜찮아 질 듯 싶다.)
6. 파스텔 웨더링
벽돌색, 황토색, 고동색, 검정색 파스텔 가루로 더욱 진하게 웨더링을 해주었다.
이제 조금 자연스러운것 같다.
(발 부분은 흙먼지 표현을 위해 황토색으로 과도하게 웨더링하였다. -> 베이스 제작 必)
7. 백팩 변형
스폰지와 OPP재질의 테이프를 사용하여 방수포를 제작해주었다.
자연스러운 주름을 표현하기 위해 명주실로 주름질 부분을 꽉 묶어준후
프라판을 재단하여 만든 밸트로 감싸주었다.
8. 본체 완성
백팩과 웨폰류는 바디와 약간 이질감을 주기 위해 유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광 느낌도 좋지만, 왠지 웨폰류에는 유광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더군요.
(참고로 방수포의 벨트는 아크릴컬러로 도색한것입니다.)
어떤 형태의 베이스가 좋을지 아직 떠오르진 않지만,
조만간 번쩍~ 하게 되면 뚝딱~ 작업해서 최종 완성 샷 올리겠습니다.
그럼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즐프라~!
느낌이 확 달라지내요.. "진정한 육전이라는건 이거다!"라고 보여주는듯. glasmoon 님 첫번째 그림의 나무막대기는 꼬지할때 쓰는 막대기인가요?
우어어// 도저히 리플안달고는 못배기는 =ㅂ =;;; 정말 굿입니다.. 저희집 육전형이 엄청 초라하게 보이네요 ㅠ ㅅ ㅠ;;
와우~ 정말 대단하군요...무릎 아래는 진흙탕을 다니기 때문에 노란 빛을 띄는 거죠? 멋집니다... 허리 뒤의 백팩은 군대에서 판초우의 말고 다니던 것 같아서 재미있네용..
오~ 쾌남님 축하드립니다...역시나 명전에 오르셨군요... 제가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서 최고의 육전형입니다!...화이팅~
우오오옷!! 역시 쾌남님의 육전형~ 정말 대작입니다~~ 최고의 육전형에 최고의 베이스가 곁들여지길 바랍니다~~^^b
정말 육전형다운 멋진 작품입니다. 명전에 오르실걸 예상하고 있었지요..축하드립니다!^^
역시 멋집니다. 백팩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근데 설마 건담이 덮고 자는건 아니겠죠? -_-;;;
백팩을 보니 완전군장이 생각납니다...ㅠ.ㅠ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긴 하지만, 명전에 오를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거 명전에 계신 다른 분들께 누가 되지 않을 지 걱정이군요. (하지만 기분은 굉장히 좋군요.) 운영자님과 좋은 평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저 침낭은 위장용이겠지요.
오....거의 C급의 육전형이군요 乃 웨더링이 죽입니다. 헉...그리고 충분히 명전에서도 중상급 이상가는 멋진 웨더링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태까지 본 육전형중 가장 멋지네
브라보!!!!
육전형이라는 기체의 특성을 많이 고려하신것이 눈에 확 띄이는 멋진 작품입니다. 디테일 업된 부분도 상당히 전체적인 느낌을 살려주고, 또한 밀림이라는 주변환경을 고려한 웨더링 - 특히 종아리까지의 얼룩등이 마치 밀림에서 바로 빠져나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이정도의 웨더링이라면 그냥 세워놓기 보다 간단한 디오라마 베이스로 배경까지 포함시킨다면 정말 더 멋질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이게 육전형이죠!!!! 저도 따라해볼려고 말이죠^^ 너무 멋진 육전형 감상 잘했습니다 잘 감상했으니 추천해야죠^^
멋지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