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올릴 작품은 예전에 작업했던 에스카플로네와 페어로
계획했었던 셰라자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스카플로네의 메카닉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LM의
극악스런 품질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완성을 하게 되었네요...
일전의 에스카플로네에게 용의 화석모양베이스를 만들어 준것과 마찬가지로
이녀석에게는 낡은 석판같은 느낌의 베이스를 제작해 주었습니다..
가운데 모양은 셰라자드의 모국인 아스트리아의 문장입니다.
그리고 에폭시퍼티로 장미도 한송이 만들어 주었는데요..
이런 기름기 좔좔 흐르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베이스의 네임플레이트를 장식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번의 에스카플로네와 페어인만큼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했습니다..
다만 베이스라던가 네임플레이트라던가 등등은 각각 캐릭터에 맞는
고유의 상징물을 달아 줬습니다..
남정네에게 웬 장미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극중 알렌의 성격이 좀 그렇습니다....
(알렌이 처음 등장한 2화 제목이 "화려한 검사"였지요...-_-;;)
(에스카플로네에게 깃털을 붙여준 이유도 마찬가지로 파일롯인 반의 날개때문입니다...)
원작 얼굴이 좀 어벙하게 생겨서 나름데로 이미지를 바꿔주었습니다..
턱선을 살리고 뿔은 크고 길게...귀도 뾰족하게...
손가락도 다시 만들어 줬습니다.
화려한 검사....같나요..-_-;;
등짝은 망토로 친절하게 감춰져 있습니다.
다음은 조연궁의 제작입니다.
그냥 재밌는 기믹을 추가해보자는 컨셉에서 출발한것이 악몽의 시작이었죠..
기본 구조는 외장갑이 스윽 내려오면..
내장갑이 반으로 열리는 식으로...
속에 있는 '것'은 일단 알렌이라고 해 둡시다..-_-;;
사실 에니메이션 원작에서는 외장갑이 반으로 쪼개지면 내장갑이 아래로 내려오는 식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외장갑을 반으로 쪼개야 하고 금색문양도 손상이 가기 때문에
제 멋대로 설정바꿨습니다..자기만족으로 하는 모형생활이지요-_-;;..
오프닝장면을 재현해 봤습니다..
gif애니메이션도 한번 만들어 봤는데 루리웹은 400이 한계네요...
용량줄이니 화질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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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추가했습니다.
3화에 등장하는 알렌의 비기 철산고입니다.(상대는 다르지만...-_-;;)
추가는 달랑 4장뿐....이네요ㅠ_ㅠ...
정말 멋집니다 세라자드 에스카플로네 둘다 진짜 최곱니다
베이스와 장미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b
세라자드.. 창세기전3를 생각한 나는 뭐지..[..]
오우..굿..굿..굿...이 실력으로 건프라 하시면 정말 대단하시겠어요..^^
정말 멋지네요 에스카플로네를 재밌게 본 저로선 정말 강추입니다~!!
다크백두님...저역시 창세3를생각했다는...ㅋ
멋지십니다. 엄청난 실력과 열정이시군요... 개인적으로 FSS의 MH보다 에스카플로네의 가이메르프를 더 좋아하는데....아아 감격
섀라자드라길래 이쁜 아가씨를 상상했는데 ㅡㅡ;
에스카플로네는 하나의예술이었지만 이작품역시 하나의 예술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굿~~굿~~ 저도 에스카플로네 좋아하는데 ㅎㅎ~ 예전 에바좋아하는~ 친구가 그러 더군요~ 에스카플로네랑 에바랑 비슷한시기에~ 방영됬는데 에바의 인기때문에~ 에스카플로네는 저멀리~로~~~~~
에스카플로네...시기만 잘 탔어도.... 흠 잡을데가 없는 애니였죠 메카닉도 정말 있있어요
네네... 맞아요. 솔직히 에바하고만 맞짱 뜨지 않았다면... -_-; 시기상 정말 안좋았죠. 하지만 저같은 경운 에바보다 에스카플로네를 더 감명깊게 본..[ 사실 에바는 완결도 안본 -_-;]
아 옥의 티라면 에스카플로네의 네임플레이트....Escaflowne 띄워쓰지않습니다.
에스카프로네가 먼지 모르겠지만,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