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HGUC HAZEL 改 입니다^^
별다른 개수포인트는 없고 종아리에 비해 다리가 너무 짧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허벅지 약 2mm 정도,
그리고 종아리도 약 2mm정도를 늘려주었습니다.
보기엔 별 티가 안나지만 제가보기엔 HGUC HAZEL의 이미지를 망가트리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프로포션을 잡아낸것같아 스스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1/144 스케일은 처음 만들어보는지라... 왜이렇게 부품들이 다 콩알만한 건가요...ㅠ_ㅠ
정말이지 1/144스케일은 힘드네요...엠쥐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외 별다른 개수포인트는 없으며 도색은 완전 메뉴얼의 조색데이터를 100% 따라했습니다^^
근데 왜 작례의 느낌이랑은 많이 다른걸까요...ㅠ_ㅠ 아직 미숙,미숙입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를 참고로 해서 TTT 기체 특유의 빨간선? 도 붓으로 따라그려주었습니다...만
간만에 붓을 잡아선지 모르겠지만 손이 덜덜덜...(담배를 빨리 끊어야겠습니다^^;;)
약간 삐뚤삐뚤하지만 나름대로 만족...역시 모형은 취미, 현실과의 타협이 중요하다는걸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조색데이터와 컨셉은 유씨,에스디 모두 똑같습니다^^ 색상이 완전 똑같죠~ 쌍둥이처럼...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던 SD HAZEL 입니다^^
뭐...제작기에 간단히 소개드렸지만 베이스킷은 SD MK-2입니다.
그리고 전격하비 2004年 1月 부록 무등급 헤이즐과 기타등등의 킷을 사용해 제작한
이것저것 잡다하게 섞고 제가 지금 현재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나름대로 총동원하여 만든 자작^^;; 킷입니다...
머리 부분의 헤이즐 특유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SD킷의 특징인 과장된 표현...슈퍼 디포르메? 스페셜 디포르메? 헷갈리네요...^^; 그래서 특징부분을 좀 심하게 과장시켜 제작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마가 너무 튀어나온것 아니냐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제 느낌대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허리, 고관절, 발목, 앞스커트에 열섭 볼조인트를 박아서 SD주제에^^; 어느정도의 가동도 가능하도록 하였고 백팩, 스커트 등에는 자석을 사용해 탈착가능하도록...(이건 솔직히 괜히 한듯...^^)
뭐...기초 계획이 그리 튼튼하지 못해 무지막지한 가동은 불가능하지만 SD 갓건담 정도의 가동은 충분히 재현해낼수 있습니다^^; 다만 도색이 까질까봐 못하고 있습니다...ㅠ_ㅠ
발부분은 UC의 그것을 그대로 채용해 약간 가공해 사용하였습니다.
카토키스러운 발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더이상 시간끌면 안되겠더라구요^^;;
SD의 라이플과 실드는 유씨의 장비입니다. 약간 억지로 맞아 들어가게 가공을 좀 해주었죠^^;
긴글...횡설수설...해버렸네요^^;;
완성했다는 마음에 너무 기쁜 나머지 두서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굿~~
귀엽다 굿 이랍니다 추천하고 가요 ~~
반다이서 sd 헤이즐 저렇게 뽑아내면 mg 가격이라도 산다.
왕짱구건담
누가 이마 때렸나?? 무쟈게 튀어나왔네요....=ㅁ=
이건담 어디서 나오는 건담이죠?? 애니로도 있나요??
진짜 이마가 너무 압박이네요 좀 깎으시지
귀엽네요^^ㅎ
SD헤이즐 너무 귀엽네요^^ 저정도라면 한 화로 10000원대라도 사줄것같은 프로포션입니다~
머리 스타일로 봐서 폭주를 즐기는듯...
머리부분이 휴케바인스러워서 개인적으로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