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C킷입니다.
작년이맘때쯤인가.. 이 녀석 악성재고인지 27000원에 특가로 할인중인것을 구매해서 오늘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조해놓을때 당연히 도색을 전제로 하는데..
이건 1페이지 어깨장갑 만들면서 아.. 이건 가조로 끝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엄습하더군요-_-;;
코토부키야AC킷을 만들면 왜 팔 다리가 2개인지 원망한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네요. 손맛자체는 요즘 어지간한 반다이킷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형/ 색분할 자체도 이 정도면 정말 나무랄데없이 완벽하구요.
딱.하나 불만이 있다면 어째서 헤드에 클리어로 눈파츠를 주지 않았는가?정도...
색은 마지막사진이 실제색에 가장 가깝네요.. 왜이리 색이 밝게 나왔지;;
실제 게임에서도 그 부분의 색은 먹선 "한 줄"정도의 밝기인지라..실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ㅛ' 나인볼의 MAYFLY헤드 정도라면 클리어 파트를 껴줄 수도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