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AI의 도움을 받아봤습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YF-21의 설정화를 주고 더 산뜻한 색으로 만들어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그 결과 중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선정한 것이고, 이걸 바탕으로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데칼은 반다이 정품을 이용했는데, 역시나 깨져나가더군요.
그래도 저번의 안개의 함대 데칼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이건 어쨌든 하면 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기본색을 백색으로 했다보니 원래의 파란 동체에 쓰인 흰 데칼들 대부분이 버려지게 되었다는 게 약간의 아쉬운 점이 되겠군요.
이제 완성 사진 들어갑니다.
배트로이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주변에 물어봤을 때 배트로이드가 괜찮다는 답변은 딱 1명이었습니다.
나머지는 파이터 몰표였지요....
거워크입니다. 전시는 파이터 모드로 해놓기로 해서 이 사진이 유일한 기록이 되겠군요.
이 녀석도 꽤 매력 있지요.
남자의 로망, 리미터 해제 모드입니다.
작중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모형으로는 조금 없어 보이는 기분도 듭니다.
아무래도 버려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도요.
마지막으로 파이터 모드입니다.
전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둥글어서 별로라는 분도 많던데, 저는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색으로 하니 약간이나마 더 귀엽지 않습니까?
디테일을 하나하나 파보면 이번에도 고칠점이 쏟아지는 녀석입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완성 된 느낌입니다.
스샷 압박을 이기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젠트라디의 기술력이 들어가서 그런지 배틀로이드 모습이 쿼드런 로를 닮게 나왔지요.
배색이 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특히 배틀로이드 쪽에 더 배색의 균형이 잡혀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파이터 모드를 선호하는데 이 제품만은 한동안 배틀로이드 모드로 전시해 두었더랬습니다. 그만큼 어느쪽도 아쉬움 없는 탁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모습의 YF-21을 감상하게 되어서 좋네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컬러 좋은데요 ㅎㅎ 25계열의 프로퍼시 같은 느낌이 나네요
아무래도 젠트라디의 기술력이 들어가서 그런지 배틀로이드 모습이 쿼드런 로를 닮게 나왔지요.
YF-21 이 뭐였지 저 컬러 기체가 있었나 했네요 ㅋㅋ 배틀로이드는 좀 별로긴 합니다.
얼굴이...
배색이 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특히 배틀로이드 쪽에 더 배색의 균형이 잡혀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파이터 모드를 선호하는데 이 제품만은 한동안 배틀로이드 모드로 전시해 두었더랬습니다. 그만큼 어느쪽도 아쉬움 없는 탁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모습의 YF-21을 감상하게 되어서 좋네요, 잘 봤습니다^^
그러니까 토니 스타크 처럼 자비스에게 도색 시안을 부탁했다는 거죠?
흠....솔직히 말해 이런거 사는 사람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1 같은..
이 무슨?? ㅋㅋㅋㅋ
YF-21 사오토메 알토기?
잘 봤습니다. 근데 배틀로이드가 아니라 배트로이드입니다. 애초에 스펠링이 Battroid 라서요.
오, 처음 알았네요. 본문은 수정해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