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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까지 갈필요도 없다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분들만든 당근김치있잖아
참고로 한국인들은 피자 먹다가 피클 찾을건데 피자의 피클은 한국에서만 당연한 조합이라 피자집에 피클따윈 없다. 김치 말고 피클은 있겠지! 같은 생각으로 가면 좌절감만 맛볼 것이다
미국 놈들이 느끼함을 잡는 수단은 보통 음료다. 와인, 맥주, 콜라 같은거. 물론 동양인은 그딴걸론 못 견딘다.
서양 애들이 먹어도 느끼함. 그래서 스테이크 썰면서 줄기차게 와인 들이키는 이유임.
이세계간 주인공이 괜히 김치 만드는 전개가 있는게 아님
예전에 알바하던 레스토랑에 영국인 단골 있었는데 피클보고 Korean thing 이라고 하더라
수많은 유럽 유학생들이 사우어크라우트에 고춧가루 뿌려먹으면서 김치 허기를 달랬다던가? 이세게 이전에 이국만 가도 그럽니다.
이세계간 주인공이 괜히 김치 만드는 전개가 있는게 아님
참고로 한국인들은 피자 먹다가 피클 찾을건데 피자의 피클은 한국에서만 당연한 조합이라 피자집에 피클따윈 없다. 김치 말고 피클은 있겠지! 같은 생각으로 가면 좌절감만 맛볼 것이다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고...? 피클 애초에 미국놈들거 아녔어.????
사렌마마
예전에 알바하던 레스토랑에 영국인 단골 있었는데 피클보고 Korean thing 이라고 하더라
그래? 유럽에는 있던데?
핫도그 멋을때나 가끔 같이 먹는거만 봄 애초에 그동네 피클은 겁나짜고 우리가 먹는거랑 많이 다름
동남아도 안주더라
스웨덴은 피자집에서 오이 피클은 아닌데 피자 살라드라는 양배추 피클 줌.
이세계까지 갈필요도 없다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분들만든 당근김치있잖아
사실상 대부분의 채소로 김치가 가능하니 뭐라도 있으면 만들겠지
스테이크가 느끼할땐 고추장 추가 ㄱㄱ
있겠냐고 ㅋㅋㅋ
서양 애들이 먹어도 느끼함. 그래서 스테이크 썰면서 줄기차게 와인 들이키는 이유임.
일단 비슷하게 담글 수만 있으면 뭐로든 만들걸.
해외 여행 갈 것도 없이 그냥 집에서 조차 기름진 음식 먹으면 바로 김치 생각나는디
수많은 유럽 유학생들이 사우어크라우트에 고춧가루 뿌려먹으면서 김치 허기를 달랬다던가? 이세게 이전에 이국만 가도 그럽니다.
미국 놈들이 느끼함을 잡는 수단은 보통 음료다. 와인, 맥주, 콜라 같은거. 물론 동양인은 그딴걸론 못 견딘다.
스테키에 치미추리같이 산미있는 소스랑 같이 먹으면 괜찮음
1차대전의 독일인들은 루타바가로 빵을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걸로 김치를 만들었다.
야채와 매운 향신료만 있으면 만들수 있으니까.
콜라나 와인 빨면 싹 내려가지 않음??
나도 소고기는 그냥 레드와인 마시면 깔끔하게 잘 내려감 오히려 피클 김치 이런건 안어울려서 안좋아함
한국에서 김치 안 먹던 애들도 외국 나가면 그렇게 김치를 찾더라 ㅋㅋㅋㅋ
식객에도 베트남파병군인들 이었나 향수병때문에 김치담궈먹는 이야기ㅜ나왔었지
국군의 첫 해외파병이었던 베트남전 당시 김치 보급해달라는 군인들의 요구가 엄청 많아서 나온 김치통조림... 당연히 그때 박살나있던 한국의 공산품 생산기술로는 통조림까진 가능했지만 통조림 내부를 코팅하는건 꿈도 못꿨기에 도착한 김치통조림 내부는 죄다 녹슬어서 김치국물이랑 녹물이 뒤섞여 있었다고 하는데 어차피 전쟁통에 양배추 김치를 먹나 저 녹물김치를 먹나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저 녹물 김치쯤은 감당가능한 사소한 문제라며 그냥 드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 중반쯤에 통조림 내부를 코팅하는 기술 도입으로 멀쩡한 김치를 먹을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