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로
도시가스나 가스통 대신 직접 액체 석유를 주유해서 사용하는 화로임
용도는 지금의 가스레인지랑 완전히 똑같음
이 당시 부엌은 밥 냄새보다 웬 주유소 같은 가스, 기름 냄새가 더 강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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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겠지요 할아버지...
놀랍게도 오지산골 마을은 2000년대 초반까지도 석유곤로 사용했어.. 고향집이 울진 금강송면쪽인데 당연히 도시가스도 없고 가스배달도 비싸서 주유소에서 기름 받아서 요리했음
91년생입니다.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벼 깨 고추 감자농사 지으시는 할아버지와 사과농사 지으시던 외할아버지 댁에도 아궁이랑 가스레인지가 있으면 있었지 이건 처음보는데..
30대밖에 안된다고?
아냐 기름임 압으로 화력키우는거고
엥 풍로? 이거 공기압 채워서 불 떼는 거 그건가? 압 채우려고 피스톤질 같은거 하고
알긴 아는데 써본 적은 없엉
30대밖에 안된다고?
알긴 아는데 써본 적은 없엉
40~50대겠지요 할아버지...
혹시 동력버너를 아시나요 군대 야전취사 해본사람 손
가끔 이거 기름냄새가 생각나드라.....
엥 풍로? 이거 공기압 채워서 불 떼는 거 그건가? 압 채우려고 피스톤질 같은거 하고
2010년대에 군대에서 썼었는디...
인조외계인
아냐 기름임 압으로 화력키우는거고
풍로는 화로옆에 두고 바람나오게 해서 그 부채질 안하게하는거
이런 풍로가 있어서 오히려 풍로라 들어온 이게 왜색도 받고 해서 곤로로 쓰였을지도?
그거 말고 저건 심지에 석유가 뭍어나와 불붙이는 것 알콜램프 대형버전? 이라고 보면됨
아녀. 그냥 심지에 불 붙이면 됨.
모~~름니다~~~ 몰라용~~~ 몰르구리구리당답 숭구리당당~~~
놀랍게도 오지산골 마을은 2000년대 초반까지도 석유곤로 사용했어.. 고향집이 울진 금강송면쪽인데 당연히 도시가스도 없고 가스배달도 비싸서 주유소에서 기름 받아서 요리했음
저게 뭐에요 아조씨
이게 풍로야 곤로야 화로야
진짜 처음보는데
풍로라고 써있는데 곤로로 읽게되는 제품
일본어의 영향
91년생입니다.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벼 깨 고추 감자농사 지으시는 할아버지와 사과농사 지으시던 외할아버지 댁에도 아궁이랑 가스레인지가 있으면 있었지 이건 처음보는데..
뭐야 니들도 국딩때 갈탄이나 나무 바께스로 교실에 나르고 다 했잖아. 왜 모르는 척 하냐 ㅡㅡ?
석유나눠준건 받아온적 있긴했었는데....
요즘 캠핑다니는 사람들 이거 비슷한거 쓰던데
맞아 요즘 캠핑버전으로 나옴ㅋㅋ
원리는 같은데 대부분 쓰는건 난방용. 매니아중에 골수가 저런거 쓰는데 실제로 본적은 없고 유튜브에서만 봤음
초등학생 때 아침에 장작 받아와서 교실에 장작 뗏는데
30대 후반인데 처음 봄
30대가 아니라 30년대임. 저건 대 자가 빠진거임.
연탄보일러는 써봤는데 이런거도 있었구나...
30대인데 몰라... 첨봐
40대도 대부분은 기억 못 하는 물건임. 50대나 되어야 좀 많이 기억할듯.
이거 아님?
이건 안따듯해서 무효 집에 프레스핫 하나 놓으면 겨울에 따땃했지..
내 나이 서른 다섯 요즘은 민증 검사도 다들 잘 안하는데 유게에서 20대로 인정 받았다
? 어렸을떄 나름 시골에 살았는데 이건 안썼어;; 40~50대한테 물어봐야될듯?
30년전에 마지막으로 본거 같은데???
이거 응답하라 1988에서 봤어. 이거 알면 최소 30대가 아니라 40대인거 같아.
30대도 말로만 듣거나, 드라마나 시골에서나 봤을 물건이에오
내일모래 서른이고 깡촌사는데 처음 봄...
뭔가 특유의 운치는 있겠다
40대인데 '사용중인 물건'을 라이브로 본 적이 없다... 진짜 가끔 어디서 안쓰는거 굴러다니는것만 보고...
내가 어릴때 우리집이 연탄으로 난방을 했는데 저건 잘 모르겠다.
난방용 아냐. 가스렌지 이전에 쓰던 조리기구
그건 아는데. 그 정도로 오래 전인데도 저건 본 기억이 없음.
연탄난방때랑 시기가 겹치기도 하는데 사용시기 보면 좀 더 앞인거 같아요. 연탄 난방은 아직도 쓰일정도로 길게 사용되었음
저거 아마 내가 마지막으로 사용한게 1985년 즈음같아
30대는 몰라요... 할배 혹시 서요?
38 입니다. 부모님에게 이야기 만들었습니다. 어르신
30대???? 50대가 아니고???
40~50년 전이면 모를가 30년 전에도 산간오지가 아닌 이상 가스레인지를 사용했어요.
할배요...
0X학번인데 실물은 박물관에서나보고 처음 저런거 본건 초딩떄 학교서 화재 안전 교육한다고 영상 틀어 줬을 떄임
첨 봅니다. 형님. 정말 지금 첨 보고 첨 들어보는 겁니다. 형님? 만수무강하세여.
할머니집에 아궁이가 있어서 저런거 필요 없었어!
모르것다 이건 진짜ㅋㅋㅋㅋㅋ
작성자가 설명해버려서 이 글을 본사람들 모두가 강제로 30대 이상이 확정되게 되어버렸잖아
석유 구조가 골치 아픔 ㅋㅋㅋ 기름을 공기압으로 올리면서 열심히 불로 예열해서 기름이 기화 되고 그 기화된거에 불꽃을 터트려 불을 부이고 그 불이 또 올라오는 기름을 기화시키는 순환구조 ㅋㅋㅋ
설명하신거는 시장에서 본 기억나네요.아직도 팔더라구요. 기화기 가열시키고 펌프질 한다음 사용하는 버너죠.. 본문의 저거는 촛불처럼 심지에 적신 등유을 태우는 버너라 펌프질 필요없어요. 대신 화력이 매우 낮음
40대일듯.. 어렸을 적에 우리집이 가난한 편이라 저거 사용했었거든.
적어도 학교에 화목난로 위에 도시락 뎁히던 시절은 되야......
시골도 보통은 lpg가스 갔다가 썼을텐데 진짜 집 개량쪽으로 손도 안댄거 아니면 거의 다 lpg썼을거야 아니면 주변에 진짜로 가스파는데가 없는 오지거나
냄비에 그을음 장난아니었는데, 지금도 작동되는거 있기는 있음
95년생인데, 석유 풍로라는거 자체를 첨봤어요
심지어 저거 심지가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교환해줘야 됨. 예전에 주택가 돌아다니면서 칼 갈아주는 아재들 중에 우산대 수리하고 곤로 심지 갈아주는 일 같이 하는 분들 제법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