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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는 말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왔지 물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 공부를 아주 잘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문제는 그게 가르치는 기술과 완전히 같은게 아님
zzz
리처드 파인만의 명언이지...
다른 사람이 이해했는가만 버리고보면 맞는말이다. "설명할 수 있다" 정도면 됨. 이해는 본인이 말을 잘 못하거나 상대의 수준에따라 달라질수 있기때문.
*케바케긴 하지만 어지간한 폐급 지방대 교수가 아닌이상 교수는 계속 공부한다.
교수들 맨날 하는 말이 논문쓸때 초등학생도 이해하게 쓰라는 사람들 많기는 함.
전공수업이면 그럴 수도 있지. 솔직히 전공수업을 한번 듣고 이해하는 사람이 과 안에 몇명이나 되겠음?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는 말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왔지 물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 공부를 아주 잘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문제는 그게 가르치는 기술과 완전히 같은게 아님
저 교수 말은 걍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가르치는 거랑 자기 이해랑은 완전 별개지
그냥 연구자가 아니라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교수를 업으로 한다면 본 전공도 전공이지만 가르치는 기술도 갈고 닦아야 할텐데 교수중엔 자기가 남을 가르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 인간들도 꽤 있는거 같음 자기가 걍 떠들어도 학생들이 이해를 찰떡같이 알아서 잘 해야 하고, 이해를 못하는건 학생 탓 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그야 어디까지나 강의는 덤이니까 연구성과로 평가받는게 기본이고 강의 없이 연구만 하는 경우는 있어도 연구없이 강의만 하는 일은 없잖어
연구없이 강의만 하는게 시간강사아님?
편의상.교수님이라고 부르지만 교수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