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 받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조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인데
이게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도 적용이 되는게 아이러니하네
결국 1.2 모두 조커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서플렉의 이야기인데
1에서 조커가 되는 모습에 대중이 열광한 것처럼 관객들이 열광했고
2에서 조커가 아서플렉이 되는 모습에 대중들이 외면한 것처럼 관객들도 실망해버림
결국 영화의 폭도들이나 많은 관객들 모두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은 외면한게
영화 잘 못나온 상황에서 꽤 흥미로운 점임
[잡담] 조커) 조커2 아서 플렉 상황이, 관객들이랑도 겹치네(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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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블 코믹스 조커니까 이제 조커 대한 이야기 배트맨 관련도 그렇고 그런거 보려는거지 감독이 개똥쌈
그 점에 흥미를 느낀 사람이 있는건 사실임 근데 그거에 불쾌해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사실
아서가 조커를 만들었지만, 삶의 주도권을 조커에게 뺏겼지. 그거에 대한 내용이 영화 초반의 그림자 조커에서 명확하게 나오고. 내용적으로는 파이트 클럽과도 비슷한 듯.
걍 흥미를 느낀 사람이 있을 수도 불쾌함을 느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정도로 끝나면 좋겟는데 이미 물건너같거같은게 아쉬울뿐이지
그냥 마블 코믹스 조커니까 이제 조커 대한 이야기 배트맨 관련도 그렇고 그런거 보려는거지 감독이 개똥쌈
이미 조커1에서도 아서 플렉이 어떤 인간인지 실컷 봤고 조커2에 나오는 조커 추종자들도 아서 플렉의 인생이 어떤지 출간물들로 알고 있음 자꾸 이딴 평가 나오는거 보니까 영화를 제대로 안본게 누구인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