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년쯤에 갈홍이라는 사람이 쓴 주후비급방 언뜻 보면 그냥 낡아보이는 한의학 서적 같이 보이지만
사실 이 책에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치료효과는 극대화 시킨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미신'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기존 치료제인 퀴닌이나 클로로킨은 부작용이 상당히 강했음)
중국정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임상실험까지 해서 문제 없다는걸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중국은 말리아 치료에 대한 1류 국가 취급 인정받음
참고로 저건 문혁이후 운좋게 발견된 고서적이라고함 그말은....
ㅅㅂ 얼마나 많은 의학 임상실험 데이터들이.............
문혁이 없었으면 인류사에서 중국의 역할이 더 커졌겠지. 지금같은 하나의 중국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