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냐
징베는 협객이라는 별명에 비해
은혜자체는 잊지 않고 갚고 다니긴하는데
근본적으론 조국과 고향을 위해 행동하는게 더 크니
협객이라기 보단 애향지사 지역영웅에 가까운데
루피는 진짜 자기의 정의를 내세우고 실천해나가는 느낌이라
동료를 죽일듯이 아끼지만 동료가 자신에게 베푼 은인을 건들면
선 긋고 처단하려고 했고
선행만 아니라 악행도 목적을 위해 저지르기도 하고
해적왕도 지배가 아니라 자유를 표방하는 등
협이란 단어는 뭔가 루피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긴 한것 같아
호국도 협객임 보민 호국 복수
한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장량같은
진시황 암살하려고 했던게 딱 협객 모습임
그것도 그러네...
일본식 협객이라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조금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