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장발에 뱀눈깔. 그리고 뱀을 칭칭 두르고 다니는 것만으로 비주얼적으로 살짝 유사성이 있긴하지.
하지만 심성은 완전 딴판이라 전혀 몰랐었는데 전설임무 보고나니까 생각이 달라지는군.
그 어떤 이유든 불로장생을 진심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선
나루토의 오로치마루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가져왔음이 느껴지네.
그리고
백출이 말하는 구하고 싶은 목숨은 물론,
세상의 수많은 환자들을 말하는 것이기도 할테지만,
결국 공생이란 이름으로 계약자에 기생해서 지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장생(약군)을 위하는 말처럼도 들리기도 하네.
출시 후 한참 뒤에나 봤지만 상당히 괜찮은 스토리였다.
출출이햄은 성능 스토리 다가졌지 옷빼고
옷은 시발 진짜 모드마려움.
한운 백출 전임이 리월캐 전임중 가장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