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커 버그 " 는 영화 " 스타쉽 트루퍼스 " 와 2차 창작에 등장하는 병종이다
상위종에 해당하는 개체들이 적의 방어선과 공격 대형을 박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에 있던 개체들의 강점 중에서 단단한 외피와 골격은 물론이고 ,
강한 물리적인 힘과 화염을 내뿜을 수 있는 부분을 조합하여 만든
" 아라크니드 " 의 살아있는 중전차에 해당하는 개체다
설정상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이 개체의 외피를 뚫는 것이 매우 힘들고
자체적으로 화염을 내뿜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
뭐 " 아라크니드 " 의 지휘관 입장에선 매우 " 효과적 " 인 개체라 할 수 있다
( 영화에서 이 " 탱커 버그 " 의 화염에 맞은 인류 쪽 병사가 나오는데
맞은 부위가 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녹아내리는 수준이다 )
다만 등의 반점 부분이나 신체 부위에 유독 약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 사격하면 쓰러뜨리기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참고로 , 영화 이외에도 간간히 등장했는데
주로 " 아라크니드 " 의 지휘관에 해당하는 개체들이
인류의 보병 부대를 휘저어놓거나 큰 피해를 입히기 위하여 투입했고
(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투입하기도 했는데 ,
인류의 보병 부대가 우왕좌왕 허둥대는 걸 보고 만족했다고 한다 )
개중에는 약점 부위를 보완한 변종들도 있었다고 한다
위스키 기지 전투에서,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타워 쪽 병사 2명이 이놈한테 죽었던 ㅠㅠ
겜판에서는 저넘 보다 훨신 강한놈 있던데 핵폭탄으로도 못죽일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