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100kg 넘던 돼지였던 나도
러닝 뛰면서 살빠지고 점점 즐기게 된게 시작이니까
다들 즐겼으면 좋겠다...
관절? 러닝뛰다 다리 아픈건 없었고 2023년도에 취객 피하다 엎어져서 다리부러진거 말고는
딱히 그렇다 할만한게 없었으니..
방법만 알면 쉽고 좋은 운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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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오랜만에 뛰었는데 진짜 못뛰겠더라. 헬스하고 뛰니까4km도 못뛰고 퍼져부러쓰
보통은 호흡 문제나 복압유지 문제도 있으니 초기 출력 조절만 잘하면 금방 쭉쭉 늘거야!
ㄱㅅㄱㅅ!
엎어져서 다리부러진거... 이게 존나 심각해보이는데
예전 출력 다시 복구중인데 거의 2년이나 걸릴줄은 몰랐음... 보통 10km 30분대는 들어왔는데.. 묘하게 쉽지 않더라.
그 제대로 된 자세를 초반에 배우는게 일반인들에겐 힘드니 그렇다고 모임에 나가기도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많으니 단기적으로 그런 거 가르쳐주는 학원 같은 거 생기면 좋을지도
아... 그거 체형이나 관절 상태, 그리고 주법등에 따라서 다 달라서 팁만 던져주고 좀 지켜보고 수정해주긴 해야함.. ㄹㅇ 정석이라고 할만한게 많지가 않아... 누구는 힐스트라이크 나게 뛰는 사람도 있고 미드풋도 있고 포어풋도 있고... 케이던스가 높게 뛰는 사람 스트라이드로 폭이 넓은 사람등 봐가면서 알려줘야 해서..
근데 황영조 선수께서 올려주신게 핵심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짚어주시더라.. 난 그거 어디 알려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때려박아가면서 몸으로 익혔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