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 ㅎㄷㄷㄷ
[유머] 옛날 복집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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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야기는 살아남은 인간들이 알려주는 거임. 저러다 뒈진 이야기는 죽어서 안알려줌. ㅋㅋㅋ
식객에서 말한 복어독 살짝 먹는다는게 실화구나
저승사자가 멍청한 인간이라고 불쌍해서 안 데려간거니 자랑삼아서 무용담마냥 이야기하지 마쇼...
맛있다고 계속 먹으면 공민우가 되는건가 ㄷㄷ
음 일단 그 음식점은 영업정지를 시켜야…
.... 마비가 온다고..?
저승사자가 멍청한 인간이라고 불쌍해서 안 데려간거니 자랑삼아서 무용담마냥 이야기하지 마쇼...
식객에서 말한 복어독 살짝 먹는다는게 실화구나
Ludger
맛있다고 계속 먹으면 공민우가 되는건가 ㄷㄷ
저런 이야기는 살아남은 인간들이 알려주는 거임. 저러다 뒈진 이야기는 죽어서 안알려줌. ㅋㅋㅋ
.... 마비가 온다고..?
실제로 제독이 제대로 안 됀 복어를 먹으면 얼굴, 혀, 목덜미부근부터 뻐근하거나 저릿한듯 마비가 온다고 함
음 일단 그 음식점은 영업정지를 시켜야…
과거형인걸 보면 뭐 ㅋㅋㅋ
이후 복어알 이야기도 나오는데 두입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하는 거 보면 저 때 단련된 거거나 아니면 속은 거거나
유전학적으로 열성(독내성없음)유전자는 죽고 우성(독내성) 유전자 가진 사람만 살아 남는 진화론적 음식...(아님)
허영만 선생님이네
돌고래가 복어가지고 노는거랑 비슷한거아닐까?
돌고래도 즐겨하던 ㅁㅇ
휴먼이 아니라 돌핀맨이 었군
그걸왜 손님상에 내냐고 ㅋㅋㅋㅋ
일본인가...?
식객 작가 허영만 선생임
평범하게 신고하시면 됩니다
우리아빠랑 똑같은이야기하시네...
테크닉인줄 알았지만 실력(발컨)이었고...
근데 유명한 집이란건 죽은 사람은 없다는거 아님? 사망자 나왔으면 폐업했을텐데?
생사의 위기에서 기분이 좋아지는거 실제로 있나봄 나도 층간이 엄청 긴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온몸이 찬느낌이 들면서 팔 다리가 뻣뻣해지고 갑자기 으으윽 하면서 사정함
선생님 제발.....
님아
어릴 적에 외할아버지가 자연산 복어 잡으면 집 앞에 흐르는 계곡 물에 몇시간 담가놓은 다음에 요리해서 저런거 없었는데...
독같은거 먹다보면 내성생긴다 그러는데 절대 아님. 오히려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함....
심지어 항체로 분해 가능한 독에 내성이 생길수도 있는거지, 테트로도톡신은 항체가 아니라 신장이 열일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거라 병원에서도 호흡기 달고 버티거나 투석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지
내성생기는 게 아니라 간이 죽겠다
오 허영만 선생님 출연하셨네
그 뒷목 뻐근한 게 복어독의 증상이에요 ㅠㅠ
이거 식객에도 나오는 이야기잖아...실화였다니;
후유증 없을 정도로 살짝 독기가 들어오면 오오...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입가였나 여기가 마비되는 느낌
자기색정사 중의 하나인가
우린 이것을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