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의 밥줄은 수많은 쓰레기 국가연구과제들이라고 하지
뭐 별거 없어보이는 특허도 이직할땐 은근히 자랑질에 도움되니까
대학원이나 중소기업 다녀보면 국책과제 과제비 나오는거로 내가 월급 받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내가 낸 세금이 눈 먼 돈으로 나가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지
특허 가장 큰 문제점 숨만셔도 매년 유지비로 100만 언저리씩 빠져나감
일단 대한민국에서 개인범위로 특허 로열티로 먹고살긴 힘듬
내 손 거친 특허가 3개쯤 있는데 단 하나도 자랑하고 싶지 않음
대학원이나 중소기업 다녀보면 국책과제 과제비 나오는거로 내가 월급 받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내가 낸 세금이 눈 먼 돈으로 나가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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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거친 특허가 3개쯤 있는데 단 하나도 자랑하고 싶지 않음
뭐 별거 없어보이는 특허도 이직할땐 은근히 자랑질에 도움되니까
철조망 만든 소년 조지프(사실은 60세)라던가 면도기 만든 영업사원 질레트 등등 썰 보고 특허로 돈방석 앉는 상상 같은 거 많이 했었는데
대학원생이 특허 가지고 있어도 취업에 도움 될텐데 그래서 논문도 논문이지만 특허 노리고 있음.
일단 대한민국에서 개인범위로 특허 로열티로 먹고살긴 힘듬
특허 가장 큰 문제점 숨만셔도 매년 유지비로 100만 언저리씩 빠져나감
기업/학교에서 실적용으로 쥐어짜낸 무쓸모 특허들이 헌 바지에 방구 새듯 사라지는 이유지
농담이겠지만 한줄만 줘도 내줄수있다 카더라
우리아빠는 학식이 짧아서 자기가 낸 특허로 평생을 사업하겠다고 했는데 중학생만 되어도 그딴 특허 어디에서도 안 찾아줄 허접하고 사업성 떨어지는 기술이란게 보이더라
하수관 관련 특허인데 존나게 거창한 기술대비해서 효율성 향상되는건 개미발바닥 수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