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대장비로 월드에선 룰루랄라 하다가
아본 들어가서 토비카가치 아종부터 독 거슬리네? 좀 날뛰네? 싶다가
벨리오로스 만나고 이런 시발!!
그전까진 구조대가 한명 이상은 왔는데
벨리오로스전은 아무도 안오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계속 싸우다보니 알겠군요. 좀 패턴이 지랄이네요.
아이템 중간보충이나 수레타도 식사 또 할수있는 시스템 없었으면
절대 못깼을거같아요.
토비카가치도 해독약 20개 이상은 쓴거같은데
벨리오로스는 거의 40분 가까이 걸려 2수레타고 겨우 잡았네요
게시판 검색해보며 팁들을 보니
이젠 무작정 칼질 말고 시스템이나 월드에서 생긴 기믹들을 좀 익혀가야겠습니다.
수면거는 풍선같은 몹에도 혼자 쩔쩔매다 일본인 헌터 한명 오더니 달라붙고 타이밍 좋게 섬광치고 수월하게 잡는거보고 느끼긴 했는데
벨리오로스에서 그냥 들이대면 안되겠다 확실히 느꼈어요
라이즈 너한방 나한방 대검에 익숙해져서 몬헌 본연의 맛을 잠시 잊은듯..
암튼 월드 재밌네요, 월드 경험 없이 와일즈 체험판할때는 잘 몰랐는데 와일즈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