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의 코른 계통 인사 중 제일 유명한 배반자 칸.
뭔 짓을 해도 죽이지 못 하고 상대가 뚜따 당하는 가히 자연재해 그 자체로 묘사됨.
그러나 그런 칸조차 호루스 헤러시 당시 공포에 질리게 만든 존재가 있었으니
황제의 초즌으로 각성한 스마제일검 지기스문트다.
칸은 지기스문트와 맞대면하고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데 싸우면 싸울수록 지기스문트는
어떠한 전투의 희열이나 열기도 아닌 그저 기계와 같은 냉정함과 이성적인 움직임으로 칸을 압박하기 시작함.
그제서야 칸은 지기스문트가 고장이 나도 어딘가 제대로 고장이 난걸 눈치 채고
어떠한 살육이나 전투의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 싸움에 코른의 축복마저 옅어져감.
결국 지기스문트의 흑검에 뚜따를 당한 칸은 자신이 지기스문트만큼 고장나지 않았다고 위안하며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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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이 새끼 가짜 광기였네. 역시 카오스 내 최고 지성인다워
"으아악! 황제-초즌이다!"
원래 지기스문트가 좀 ㅁㅁ로 묘사되긴 했는데 작가들이 뭐에 꽃혔길래 사이코패스로 만들어 놨을까.
40k까지 와서는 딱히 덜 고장났다고 자기위안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닌듯
역시 월드이터 최고의 상식인..
"어휴 내가 쟤보단 낫지 ㅉㅉ"
씹게이 엠칠과 거래 했다는것에 개빡쳐서 도륙했다는 이시데의 코른쌍남자 칸 ㅋㅋㅋㅋㅋㅋ
"으아악! 황제-초즌이다!"
칸 이 새끼 가짜 광기였네. 역시 카오스 내 최고 지성인다워
추운 날 고생하는 전우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준 인격자기도 하지.
영원히 추위를 못느낄 만큼
(따뜻한 국밥)
왜 이런 짤이 존재하는 거지요?
원래 지기스문트가 좀 ㅁㅁ로 묘사되긴 했는데 작가들이 뭐에 꽃혔길래 사이코패스로 만들어 놨을까.
보면 작가들이 초이성적 이라면서 인간기계로 만드는게 멋지다고 생각하는듯. 이게 스마는 일반인보다 초이성적이다 하고 커가는 마린보다 더 초이성적이다! 하는식으로 꼬리를 물음
저거 묘사만 보면 초이성보다는 황제의 흑검에 홀린 상태에 더 가깝긴 함
초이성적 프라이마크 L씨 특- 모태 초이성이라서 본인이 집중해서 감성을 쥐어짬. 초이성적 프라이마크 R씨 특- 아재개그 좋아함
소설 안읽어보니깐 이런 소리가 나오지...
안읽어볼 수도 있지 왜.
워프가 뭐냐하는 돌 대가리 후손인데 뭐 그럴 수 있지. 사이코 패스라기보단 이타도리가 마히토 조질 때하는 선언 비슷한 거 같음
일단 코른은 저런 애들한테 정말 약해서 그럼. 쉽게 말해서 싸우자하고 증오하고 격렬하게 덤비면 거기서 힘 얻는애라.
40k까지 와서는 딱히 덜 고장났다고 자기위안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닌듯
역시 월드이터 최고의 상식인..
씹게이 엠칠과 거래 했다는것에 개빡쳐서 도륙했다는 이시데의 코른쌍남자 칸 ㅋㅋㅋㅋㅋㅋ
"어휴 내가 쟤보단 낫지 ㅉㅉ"
배반자 칸 저놈도 앙그론보다는 딸려도 소설보면 먼치킨 수준이던데... 거 인류좀 그만 죽이시고... 타우족들 사는 곳좀 가서 참치회도 뜨시면서 휴식좀 취했으면...
코른 미쿠 마저도 인정한 무친놈
지기스문트가 만든 챕터 블랙템플러
연민 없이! 후회 없이! 두려움 없이!
황제의 축복을 받아서 인격이 말살된거임??
원래도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답게 엄진근이긴 했는데 황제가 직접 만든 마검(....) 받더니 애가 뭔가 더 결여된 듯이 묘사됨
애초에 칸은 저때 피에 눈이 돌아가서 전투에서 흥분도 없이 모든걸 초탈해서 싸우는 지기스문트의 경지를 이해 못했음 뭐, 전장에서 흥분도 없이 냉정하게 기계처럼 싸울수 있는거 자체가 일반적 경지는 아니긴 하지만
애초에 돌대가리 로갈 돈네 스마 다운 거 아닐까
칸 저새끼 진짜 자기보다 쎈애들 뜨면 숨는 하남자잖아
초즌이면 쟤들은 죽어도 리스폰 되는건가요???
승천해서 악마되면 워프로 추방되도 죽진않음
카오스 신 맘에들면?
사실상 플룻아머가 없으면 걍 다 두쪽내고 다니던 ㅁㅊㄴ
- 테라 공성전: 워호크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49836
정작 칸을 죽인 지기스문트의 감상
지기스문트: 칸 따위는 무가치한 짐승이고 진짜 죽일 가치가 있는 상대는 아바돈이다
이또한 무협이군
또 지기스문트냐...
칸 죽었었어..?
어차피 죽어도 또 되살아나는 놈이라서.. 그냥 우주를 떠도는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