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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부장 그 새끼...! 산업스파이였구나!"
요청은 문서로 하는게 어때서 말로만하지말고 좀 구체적으로 정해서와 나중에 이거 아니였는데요 말바꾸지말고 개객끼들아
회사 힘들다고 사람 몇번 쳐냈더니 반장급 이상이 80%되버렸어 ㅋㅋㅋ
저걸 할 수 있는 정도면 그다지 눈치 볼 필요도 없는 직급 아니냐
근데 문서화는 해야할 건 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내가 언제 그랬어!' 하면서 직급과 목소리로 찍어 누르려고 하더라구요
단순 책임소재만을 위해서 굳이 일일히 메일 문서로 하는거 말하는듯 사안이 긴급할수록 일처리에는 심각한 방법임
"역시 김부장 그 새끼...! 산업스파이였구나!"
저걸 할 수 있는 정도면 그다지 눈치 볼 필요도 없는 직급 아니냐
뭐야 평범한 ㅈ소기업이잖아
ㅈ소만 그럴거 같지
회사 힘들다고 사람 몇번 쳐냈더니 반장급 이상이 80%되버렸어 ㅋㅋㅋ
"요즘 인재가 없네 젊은이들 배가 불렀어 지원을 안 해"
요청은 문서로 하는게 어때서 말로만하지말고 좀 구체적으로 정해서와 나중에 이거 아니였는데요 말바꾸지말고 개객끼들아
동네아찌
단순 책임소재만을 위해서 굳이 일일히 메일 문서로 하는거 말하는듯 사안이 긴급할수록 일처리에는 심각한 방법임
실무보다 문서로 작성하는 시간이 긴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인 듯 간단한 요청인데 위에서 겁나 물고 늘어져서 일이 늘어져
하지만 7번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착각이야. 굉장히 비 효율적인 일처리가 될 수 있다. 문서화 시키는 것은 책임 소재를 확인하고 전가하기 위함이 크다. 문서화 되지 않았으니 요청을 받을 수 없다. 해당 상황에 대한 문서가 없으면 일하지 않겠다. 이런 논리랑 그대로 통한다. 사안의 시급성에 방해가 되기에 실시간에 가까운 업무처리가 많은 곳일수록 방해가 된다. 큰 틀은 문서화 하고, 거기에 사소한 것은 현장의 판단으로 넘어간다. 이게 올바른거다. 7번이 악용된 예가, 일본재해 당시 식수가 모자라지만 소방용수는 식수로 쓰는 규정이 없으므로 그냥 버린다. 같은거다. '책임진다고 마을사람이 서명하면 되자나?' 같은 반론은 불가능인게, 공적인 힘을 가지지 않는 문서는 인정되지 않아.
6,7,8은 좀?
6 개인적 경험은 일하고 상관도없고 문제해결에 도움도 안됨 경력직 면접볼때 개인사 안물어보는것과 같음 7 '잘잘못'을 따지기위해 문서화를 일일히 해야된다는 자체가 망가져있는 조직이고 타업무 이해와 전문성이 있으면 그런데 힘빼지않음. 원래 협조하면서 하는일이란게 한번에 척하고 되는게 아닌걸 알고있고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힘쓸테니까. 그런데 그런 전문성 있는 사람도 쓸데없이 문서 일일히 만들고 꾸미는데 힘을쏟으면 실수가 나오고 본업무 역량이 떨어지게 되있음. 8 그 영역을 넘다드는 7번에서 설명한 사람들이 유능한 사람이고 윗선의 사정이란건 대체적으로 조직의 이익과는 상충하는 경우가 많음. 지위를 이용해 한몫 땡겨먹으려하던지 지 임기 끝날때까지 사고만 안터지길 비니까.
8이 생각 보다 실무에서 중요하지. 무조건 물어보고 해라 그딴건 솔직히 회사 몇년 다녀보면 자의적 판단으로 가능함. 회사 스타일이라는게 있으니까. 8처럼 무조건 회사방식대로 규율대로 상급자 의지 대로 하다보면 업무 시간이 길어지고 책임 회피 밖에 안됨. 개인적으론 저렇게 일하는 사람 직속 상사면 개답답하다. 내가 주도적으로 뭐 하려고 해도 막고 윗선에 무조건 물어봄.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게 난 회사가 어차피 이정도로 회사 윗선이 신경도 안쓸거라는걸 알거든. ㅋㅋㅋ 자의적 판단도 못하는 사람이 관리자면 회사 때려치는게 이득임.
팀장권한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도 일일이 임원 결재 받고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
7.8 번은 정상적인데?
니일내일 따지는게 정상처럼 보이지만 결국 회샤는 저거 넘나드는 사람 때문에 굴러감
그래? 난 공공기관이라..공문으로 남기는게 굉장히 중요해.
그니까 공무원이 ㅆㅂ 답답한 수직적 집단이라는거임. 공문으로만 일하고 실제 업무 모든걸 하청주니까. 하청이 일잘하는지 못하는지 신경도 안쓰고 공문 처리하다 일터지면 후처리보단 내 밥줄 챙기는거지. 물론 공무직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공무원들이랑 자주 일해서 느낀점임.
나 다니던 회사는 대표가 저렇게 하든데 'ㅁ'....1, 2, 3, 4, 5, 6, 7 번... 8번은 본인이 윗사람이니까 뺴고... ... 대단하넹
관료조직처럼 만들라는 뜻이구나.
근데 문서화는 해야할 건 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내가 언제 그랬어!' 하면서 직급과 목소리로 찍어 누르려고 하더라구요
저 지랄을 보통 사장 대표가 하는....
내가 CIA의 에이전트 였다니...
7번을 보니 그 '조직'이 범죄조직인가? 물증남기면 안되니까 그쪽은 문서가 없는게 낫긴한데 ㅋㅋ
누군가 대충 만들었을텐데 널리 퍼지도록 “CIA에서 알려준“이라는 말을 붙여놨군
저게 부정확하게 요약해서 그렇지 cia 사보타주 메뉴얼은 실제로 cia에서 공개한 내용임..
원래는 회사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망치게 하는 사보타쥬 메뉴얼이라고 하더군요.
7번은 왜?
어떤 회사는 일잘하는 경리 연봉3000주다 연봉협상 때 돈 안올려줘서 회사 나갔는데. 그다음날 전화 400통나오고 계약 문제생기고 회사 일 80%가 안굴러가서 결국 그 회사 망했다는 썰 봤는데 ㅋㅋ 사람한명이 회사 전체를 먹여살리는데 연봉 3000임 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전부 우리 회사네
공무원이네
문제소지 짚기 애매한 회색지대에서 계속 겐세이를 놓으라는거지ᆢ
걍 결재라인 복잡하게 만들고 별거 아닌 일에도 회의해서 심각하게 만들고 단순 영수증으로 처리 가능한 것들도 품의서 만들어서 결재 맡도록 하면 직원들 의욕 확 낮출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