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그들 과학탐구 표준 점수는 엄마가 지켜줄 거야!"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자녀를 위해 수능을 치르는 학부모들이 등장해 논란이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상상도 못 한 #부모 수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현역 애들, 의대생 유입 때문에 스트레스받으니까 대치동 엄마들이 수능 응시해서 과탐 깔아주러 간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 맘카페에서 A 씨는 지난 23일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4교시 과학탐구에서 화학1과 생명과학1을 선택한 응시원서 접수증을 공개했다.
A 씨는 "몇 년 전 타지역으로 이사 와서 다행히 졸업한 학교 안 가고 교육청 가서 접수했다"며 "예전에 9시 뉴스에서 봤던 노익장 발휘하며 수능 보는 어르신들 생각이 떠오르더라. 나도 9시 뉴스에 나오겠다"고 웃었다.
이어 "이전 학부모님 글 보고 용기 얻어서 신분증,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들고 가 접수했다.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하더라"라며 "같이 수능 보기로 한 엄마들이 당뇨 있다고 배신해서 혼자 씩씩하게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큰 의미는 없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처럼 분위도 없이 절대값으로 9등급 쳐내는 시대도 아니고... (07수능... 잊지않겠다... 크윽....)
분위기 따라서 하겠다곤 했지만 실제론 안 하려고 변명한거 아닐까
참신하게 극성인데 당뇨있다고 안한건 더 ㅂㅅ인데?
참신하게도 극성이네
도전이 아니라 깔아주러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백명은 되야 의미가 생길텐데
참신하게도 극성이네
아...이건 좀
큰 의미는 없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상대컷에서 걸리는데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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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분위도 없이 절대값으로 9등급 쳐내는 시대도 아니고... (07수능... 잊지않겠다... 크윽....)
친구야 한잔해
요즘은 아닌가벼?
07수능땐 백분위 없이 등급만 표시됨. 그래서 상위 1%나 상위 4%나 똑같이 1등급이어서 정시 반영 점수가 같았음. 지금은 등급, 백분위, 표점 다 나오고 대학도 백분위나 표점 반영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07수능이 표준점수도 백분위도 없는 only 등급제라, 대학들이 변별력 만들겠다고 논술 타령하던 시절이라 대혼돈이었지...
그건 08수능이야 친구들아 07수능은 등급은 참조고 표준점수로 입시봤어
07년도에 수능치고 08년도에 입학한 사람이 온리 등급제 했으니까 07수능 -> 08입학 아닌가?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함;
수능년도는 다음해 입학년도로 붙어. 올해 보는 시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야
2008년 학번들이 본 수능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야
참신하게 극성인데 당뇨있다고 안한건 더 ㅂ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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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따라서 하겠다곤 했지만 실제론 안 하려고 변명한거 아닐까
그냥 거절하는 의미인거지ㅋㅋㅋ 거절할게 없으니 알아서 그만 제의 하란의미
당연히 안 하겠다고 핑계 된거지 ㅋㅋㅋ 눈치가 심하게 없네
몇백명은 되야 의미가 생길텐데
도전이 아니라 깔아주러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발상이로군...!
참신하긴 한데 바닷물에 몇 방울 떨어뜨리는 수준 아님? ㅋㅋㅋ
물리2 같은건 제대로 모으면 의미있을지도?
힙스터 과목은 몇백 몇천 인구가 아슬아슬하니까 인간만 제대로 모으면 표준점수 뻥튀기 가능하긴 하네
부모가 힘합쳐서 같이 시험쳐주는건 봤는데 이건 또 신기하게 웃기네 ㅋㅋㅋㅋ 괜히 절에가서 기도하는거보단 나은거 같기도 하고
뭐 아이와 같은 도전을 한다는 점에선 좋게 볼 수 있겠다 민폐만 아니면 됐지
무슨 소전에 있었던 바닥작이냐고...
현역 의대생이 반수를 하거나 그냥 기분따라 또본대면 상위 1프로를 먹는데 거기서 위에가 늘어난걸 희석시키려면 지금 수험생만큼 학부모가 깔아줘야지 전혀 통계적으로 의미없는일
수험표들고 애슐리가나봄
화학1이랑 생물1은 깔아준다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 과목 아닌가..
수시 커트라인 때문에 발악하려는건가 ㅋㅋㅋㅋㅋㅋ 바닥작 생각나서 재밌네 ㅋㅋ
돈 2배로 쓰기
시도는 좋았다
그러다 애보다 잘봄년...?
과탐 사탐 선택과목이 이래서 없어지는거임. 운빨에 의한 유불리가 너무 커
걍 절평 했으면 좋았을텐데 폐지수순 밟는것도 웃김 ㅋㅋ 물리2나 심지어 물리1 미선택자가 기계과 정시로 와서 학점 개박살 나는거 보면 폐지가 아니라 필수 선택 절평이 맞는거 같음
아무리 응시생이 줄었어도 여전히 40만 명 이상인데 무슨 의미가...? 그냥 엄마 심리 안정 효과 아녀?ㅋㅋ
1과목은 의미가 없는데 2과목은 의외로 진짜 영향 줄 수 있음 신청자가 1000명 내외거든
근데 사진은 전부 1과목인데ㅋㅋ
수능 전체 응시자가 40만명인데 1천명 내외밖에 응시 안 하는 과목이 있다는 게 무슨 뜻이냐면 걔네 다 서울대 카이스트 노리고 쓰는 애들이라는 뜻이니깐 당연히 그럴 깡 없으면 못하지ㅋㅋㅋ
그니까 님 말대로면 저 사진이 잘못됐다는 얘기임ㅋㅋ 화1 생1은 못해도 몇만 명 이상 응시하는 시험인데 몇 명 들어간다고 안 바뀌지
당연히 저 사진의 주인공한테는 의미 없지ㅋㅋㅋ 그냥 그런 가능성도 있다는 것 뿐임
소전 랭킹전 바닥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 생각 함 ㅋㅋㅋ 아니 그건 소매넣기급이라도 됐지 이건...
당뇨있다고 배신은 좀 웃겼다
과탐 원툴이었던 내가 말하는것도 좀 웃기긴한데 요즘 과탐은 예전보다 어렵나?
..............응???????
어차피 높은 놈부터 자를건대. 2등급을 찍는다 한들. 2등급이 많으면 어차피 밀린다고.
아들 기죽지 말라고 같이 도쿄대 시험보다가 아들은 탈락했는데 혼자 합격한 엄마 썰 생각난다
의미의 유무를 제쳐두고 봐도 깔아줘도 어차피 공부안한 학부모보다 낮은점수인 응시생빼면 다 이득이잖아ㅋㅋ
애한테 위로? 같은 느낌으로 해줬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듯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바닥작이라니 이건 뭔ㅋㅋㅋㅋ 저게 효과가 있을려나...
몇명가지고는 아무 의미 없지 과학2과목 같은 경우는 응시생이 2000명이니까 20명만 응시해듀 도움이 되겠다만
좀더 시간이 흐르면 인생도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냐??
뭐... 학원 강사들도 문제 동향 파악하러 가서 일부러 깔아주고 오기는 하는데...
ㅅㅂㅋㅋㅋㅋ 뭔 소전도 아니고 바닥작을ㅋㅋㅋㅋ
저게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능지면 그 자식도 똑똑할거 같진 않은데..
하...멍청한 부모 밑에서 애는 앞으로 고생이겠다
수험생의 모든 부모가 치면 의미는 있겠네 대충잡아 1등급이 지금의수보다 3배는 될거니
이론상 응시자가 25명 늘어나면 1등급이 1명 늘어나긴 함 이론상
하이고 아지매...생각 좀 하소.
그리고 자식의 공부를 챙겨주며 어깨너머로 봤던 내용을 기억한 엄마는 거짓말같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
이렇게 돈을 또 시궁창에 박습니다.
응시했는데 자식보다 부모님이 점수 높게 나오면 좀 웃길것같다
물2같은거면 충분히 가능할듯. 애들 사교육비 생각하면 당근에 일당 10만원으로 수십명 모집하는게 충분히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