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원피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순간들

[FU☆FU]

저 참석자들 모두에게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다

[밀프NTR 헌터]

고마워 베가펑크..ㅠㅠㅠ

[주안의사리사리엘]

사카즈키:볼사리노 형님 저는 친구 아니였던 겁니까 !!

볼사리노:너는 깐깐해서 좀

[루리웹-5879384766]

아카이누 코끼리도 키움?

[지나가는사람A]

전원 무사히 살아남았고 정신도 멀쩡한 상태라면 언젠가 다시 저런 즐거운 상황이 올 수 도 있겠지만

[저격용가리가리]

엔딩에서 저 장면 다시나오면 눈물날거 같음

[지나가는사람A]

오다 선생님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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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펑크도, 쿠마도 키자루가 기억하던 그 모습은 아닐테니깐

[지나가는사람A]

별 수 없지만 씁쓸하네

[Digouter HHT]

다양각색한 사람이지만 다들 자유롭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을 뿐인 소박한 사람들이란 건 같다는 게 참 슬퍼.

몰랐는데 해방의 춤 출 때 나오는 리듬 삼대장 리듬이었더라.

[센티넬라]

키자루 입장
친한 친구1 - 직접 죽임.
친한 친구2 - 사이보그로 개조되서 인격 상실
친한 친구 딸 - 직접 제압함
제자 - 직접 제압함

이런데 멘탈이 남아나면 진짜 ㅋㅋㅋ

[Mr.펲페]

키자루 속 존나 쓰리겠다..;

[헤이즐레이드]

에피소드 막바지에 그 키자루가 울컥해서 소리치는거 보고 참 오만가지생각이 다 들더라...

[올스테드]

와 씹;;; 이렇게 보니까 마지막때 멘탈이 존나 아작이 났지

[무색소색소]

그리고 뒤에 처박힌 동기에게 넌 하는게 뭐냐 소리듣기

[루리웹-5504711144]

볼사리노는 당시에도 대장 아니었나

[스틸레이지]

저때쯤이면 대장 맞음. 그런데 베가펑크 호위 임무도 하다보니
베가펑크 : 야 너도 좀 도와라!
볼사리노 : 아 나 대장인데.... 하면서도 돕는 장면 저 앞인가 있음

[주안의사리사리엘]

베가펑크가 초특급 중요인물이라

[호망이]

[마음의거울]

[지나가던 파오후]

본작에서 항상 독자들에게 설렁설렁한 모습만 보여주던 볼사리노가 처음으로 감정이 격해진 장면
슬슬 전역하자 형 ㅠㅠ

[젯데로데]

원피스 안보는 나도 키자루가 설렁설렁 넘어가는 양반인걸 아는데 그런 양반이 정색할 정도면 아카이누가 대체 얼마나 개짓거리를 한건지 이해가 가는 수준이네

[赤鉄]

솔직히 저 장면에서 아카이누는 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물어본 것 뿐임. 사정도 잘 모르고.
근데 키자루 입장에선 안 그래도 미치겠는데 이새끼가? 한거고.
이 다음컷에서 그 아카이누가 바로 사과함.

[루리웹-0358648358]

걍 평소처럼 “아 중요한 임문데 설렁설렁 하면 어떡해!” 이랬다가 빡돈 키자루한테 “야,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 라고 들어서 깨갱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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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먹는 피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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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피자먹고 루피한테 피자돌림당한 피자루는 현타로 병역기피자가 되고 말것인가

[운월]

군생활은 키자루처럼 해야 가장 좋다는 유머글은 이때부터 사라졌다

[루리웹-0358648358]

애매하게 설렁설렁 넘긴 문제들은 최악의 상황에 최악의 빚이 되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