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회,갈,검 3개가 현대의 1075/5160/6150강
x축은 경도, y축은 탄소함량
극히 부분적으로 현대 철강에 맞먹는 부분은 있으나
소재 전체의 탄소함유,경도 균일성은 그냥 차원이 다른 무언가임
딱히 무슨 최첨단 소재도 아니며 온갖 공장에서 마르고 닳도록 쓰고있는 스프링강들임 ㅋㅋ
[유머] 현대 철강 vs 중세 명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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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강 : 수십만번의 충격을 버티도록 만들어진 현대 야금기술의 총아
전쟁터에서 사용된 검 중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검은 현대식 철강으로 만든 M1941 커틀러스다
이곳은 파키스탄이고. 철은 죽지 않고. 큰형님은 무엇이든 가능하니. 이 스프링강은 또 다시 윤회할 것입니다. 아니라고요? 저 몽키 스패너 있습니다.
저게 과거로 가면 걍 미스릴이여
100개중 1개 vs 100개중 99개 같은 개념이라서 사실 거의 대부분의 공업분야에서 비슷한 일은 있었음. 현대공업의 정수는 단순히 품질 상승에 있는게 아니라 그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된다는 점이거든.
그냥 흔한 탄소강들 ㄷㄷㄷ
제철소는 인류 재료공학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
스프링강 : 수십만번의 충격을 버티도록 만들어진 현대 야금기술의 총아
제3사도
이곳은 파키스탄이고. 철은 죽지 않고. 큰형님은 무엇이든 가능하니. 이 스프링강은 또 다시 윤회할 것입니다. 아니라고요? 저 몽키 스패너 있습니다.
무한윤회의 파키스탄이라고 하니까 무슨 악역 간부 필살기같네ㅋㅋ
내 귀에 누가 TTS틀어놨냐
아 갓 멍키 스빼-널
홀리-몰리-워러
그냥 흔한 탄소강들 ㄷㄷㄷ
전쟁터에서 사용된 검 중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검은 현대식 철강으로 만든 M1941 커틀러스다
이게 최강의 검 아님? ㅋㅋ 사정거리가 무려 50m라고!!
아아, 이건바로 「단조프레스」,「절삭가공」 이란거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수없는것들이지..
검
날세워서 바위에 박아두면 전설의 검 쌉가능
스프링강이면 딴딴하징낳나
이미 답이 있잖음 "스프링"강이라고 탄성이 있는데 안 부러진다는거니깐
제철소는 인류 재료공학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
저게 과거로 가면 걍 미스릴이여
반대로 가내수공업이 당시 도시 규모로 돌아가는 공장 따라잡은 거 생각하면 그것 나름 대단한 거 아니냐
사실 균질하게 강도가 따라잡았다면 의미가 큰데 부분만 저런 거라면 결국 약한 부분이 약점이 되죠.
야자와 니코니코
100개중 1개 vs 100개중 99개 같은 개념이라서 사실 거의 대부분의 공업분야에서 비슷한 일은 있었음. 현대공업의 정수는 단순히 품질 상승에 있는게 아니라 그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된다는 점이거든.
그 때 당시의 기술이 계속 발전 해온 과정이니까 대단킨 해
수천년 야금기술의 발전의 총집합체
현대 인류의 총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칼 하나 땅에 꽂았다가 뽑으면 그냥 나라 하나 세우는 각 나오는 거지.
+150 무기 ㄷㄷ 얼마임?
이거 진짜 기억에남는 명작이야...... ㅋㅋㅋㅋ 잊을수가없음
6150 강판 너무 강하닷~!!
현대 도검 만드는 회사들이 쓰는 강재 스펙 보면 진짜 판타지임
저 탄소함유율 조절하면서 대량생산하는게 현대 제철 기술의 정점이니까.
어떻게 만들어도 중세 명검의 패배는 확실함 ㄹㅇ 현대 철강 자체가 현대 과학기술의 결정체 중 하나라서 더더욱
한 세기 전에는 전차 장갑판 만드는 데 쓰였던 합금이 현재에는 중국산 싸구려 나이프 만드는 데나 쓰인다고 하지
문제는 화약도 미치도록 발전해서 기밀투성이인 전차 장갑에 좁쌀만한 구멍이 슝슝 전차포탑이 펑펑
어쩔수 없다고..
대장간에서 공산품인 스프링강 이기는 놈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지.
???: 이 글 보고 현대제철 풀매수 들어 갑니다!!!!
멀리 안가도 태평양전쟁 일본군이 강재 대충 잘라 만든 군도가 장교들 가보로 가져온 명검보다 몇백배 더 강했다고 하니 뭐
이래서 대장장이 대결 미션에서 주변 물건으로 만들라고할때 스프링부터 빼오는거구나.. 아님 판스프링 같은거 쓰든가
요즘은 뭐 90년대 2000년대 초에는 티타늄으로 쓰던것도 강철로 대체할 정도라던데 제강기술이 더 좋아져서
요즘엔 대장간에서도 판스프링 받아다 호미 만든다지?
그러니까 지금 나오는 헹켈 셰프나이프나 과도만 들어도 중세시대 명검들보다 내구도랑 절삭력이 좋다는거지?
걍 다이소 가서 아무 칼이나 사도 중세시대 명검따윈 두부조각임
탄성과 강성의 절묘한 조화. 어마무시한 강도를 갖으면서도 잘 부러지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