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의 지나가는 빌런중 한명인 '토비 칼슨'
좀비사태 터지기 전에는 CIA였고 안전한 거점을 찾은 이후로 몇년째 금주중이라는 캐릭터인데 묘한 버릇이 하나 있다.
긴장빨리는 순간이나 전투 시작 전에 위 움짤과 같이 위스키를 한 두방울정도 묻혀 입을 적시는 것.
일반적인 시청자들에겐 좀비세상에 존재하는 흔한 과거있는 인물상으로 보이는데
좀보이드쟁이들에게는 다르게 보인다.
좀보이드에는 긴장무들이라는게 있다.
놀라거나 광장공포증, 밀실공포증이 있는 상태로 집밖, 집안에 있거나 좀비를 보면 긴장빨려서 걸리는 패널티임.
밀실공포증이 있으면 긴장때문에 잠도 잘수 없다.
보다시피 전투시 개같은거 덕지덕지 달린 무들이라 전투시작전에 빠르게 지워주는게 좋음.
이걸 지우는 정석적인 방법은
약국이나 세면대, 소방서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긴장완화제를 먹는것이다.
편법은
가정집 찬장이나 술집에서 흔히 발견되는 술을 마시는 것.
하지만 술은
보다시피 취함무들을 동반해 또 다른 패널티를 야기한다.
그래서 긴장무들을 지우기 위한 또하나의 편법이 생겼는데
이름하야
'술에 혀담그기 테크닉'
술 4분의1 마시기를 누르고 즉시 ESC를 누르거나 앞으로 달리면 마시기가 캔슬되는데
그러면 술을 마신판정이라 긴장감소 고통상쇄 불행감소를 모조리 받으면서
일정 이상 마셔야지만 뜨는 취함무들은 뜨지 않게된다.
그래서 좀보이드에서 숙련된 5개월 미만의 생존자들은 위스키 한병 정도를 늘 들고다닌다.
그러니까 이새끼 지금 편법으로 긴장무들 지우고 있는거임
흘리는게더많네
적셔라니까 진짜 적시고 있음
실제로 폐쇄 공포증 퍽이나 혈액 공포증 퍽들고 있을 때 잠에 바로 드는 방법은 위스키 먹기 누르자마자 취소하고 잠자기를 누르면 된다. 즉 고이다못해 증발해바린 인물
괜히 빌런이 아니였네
하지만 한잔 했다. 라는 심리적 안정감을줌
ㄹㅇ 낭비 개심함 ㅋㅋㅋ
흘리는게더많네
냐류냐류
ㄹㅇ 낭비 개심함 ㅋㅋㅋ
냐류냐류
하지만 한잔 했다. 라는 심리적 안정감을줌
적셔라니까 진짜 적시고 있음
레미루벨
괜히 빌런이 아니였네
오
오
얘 나오는거면 시즌 9이후 아님? 시즌 9이면 시청률 다 떨어졌을 땐 데 최근거 볼만한가?
개인적으론 정때문에 봤음 꾸역꾸역봄 ㅠ 원작설정은 모르지만 위스퍼러 나올때부터 설정 뇌절 치는것 같더니 뭔 혹성탈출에서 나오는 유인원들보다 답답함.. 본편 이후의 이야기인 데릴딕슨, 데드시티, 원 후 리브스는 보고싶어도 디즈니, 넷플엔 안나와서 ㅠ
초반시즌들이 템포 쩔고 중후반부터는 템포 떨어진 상태로 그래도 쭉 유지하면서 가서 그럭저럭 보긴했는데 워킹데드 이넘들은 꼭 좋아하는 캐릭터들 자주 죽이다보니 그게 단점이었음;; 초반시즌이야 충격적이긴 했는데 그게 한두번이어야지 ㅠㅠ ㅎㅎ
실제로 폐쇄 공포증 퍽이나 혈액 공포증 퍽들고 있을 때 잠에 바로 드는 방법은 위스키 먹기 누르자마자 취소하고 잠자기를 누르면 된다. 즉 고이다못해 증발해바린 인물
오 그런 거도 잇구나 근데 양조 테크 같은게 없어서 오래 쓰진 못 할거 같은데 또 술집 털면 의외로 많이 있어서 또 모르겠네 나는 그런거 웬만하면 안 고르는 편이긴 한데
그냥 루이빌 양조장 하나 쓰윽 털면 됨 심지어 내가 말한 방법은 위스키 용량 소모 안함
혀담그기 숙련되면 긴장무들 띄우는 특성 다몰아줘도 위스키 한병으로 최소 2주는 버팀 술집 하나 털면 20병 이상 나오니까 존나 오래쓸수있음 ㅋㅋㅋ
아 소모 판정 안 하나보네
ㅇㅇ 심지어 폐쇄공포증이나 혈액 공포증은 게임 시간 6개월이면 사라지는 퍽이라 혀 담그기 숙련되면 우연찮게 얻은 위스키 하나로 날로 쳐먹기 개씹가능임
좀보이드 뉴빈데 저거 맞다
알콜중독자는 그런거 몰라 위스키 한병 원샷해!
CIA면 퇴역군인직업버프 안받나?
저렇게 손가락으로 핥아먹다가 세균성 감염으로 하직 하겄네 ㅋㅋㅋ
위스키가 먼저 닿으니까 소독효과 있지 않을까?
진짜 저 옷 디자인 엄청 구리다..
이제 한모금 남긴걸로 화염병 만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