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피자 이런 프차들 생각해봐라
치킨은 그냥 포장된 염지 닭 뜯어서 볼에 비비고 튀김가루 묻혀서 튀기면 끝이고
피자는 도우만 본인들이 만들 뿐이지 나머지 재료는 다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됨
근데 백종원 프차들 생각해봐라 홍콩반점,역전우동 등등등
채소부터 시작해서 다 다듬고 볶고 사실상 자기가 처음부터 만들어야 되는 음식들인데
어떻게 퀄리티 유지가 됨 ㅋㅋ
똑같은 레시피 주고 10명한테 음식 만들어보라 해도
똑같은 음식 절대 안나오는데 ㅋㅋ
백종원프차 중에서 유일하게 욕 안먹는게 백다방인데
백다방이 딱 다른 프차랑 똑같은 방식으로 원재료 전부 공급해주기 때문임
진짜 그냥 납품받은 커피 기기에 넣으면 끝이니까
가게에서 할 수 있는 조리를 최소한으로 안하면 퀄리티 유지는 절대 못함
아마 백종원 본인도 알고는 있을텐데 입밖으로 못내는거지
심지어 유게이들은 똑같은 밀키트 사다가 음식시켜도 천차만별로 나올텐데 아 중불로 10분이면 강불로 5분이면 되겠지?
애초에 조리과정이 복잡한 이상 답없음
역전우동은 거의 된거 같긴하던데 예전에 배달 시키니까 냉우동 육수 봉지로 오더라
그게 맞음 진짜 육수,소스 다 주고 데워서 주기만 하는 수준으로 가야 퀄리티 유지가 됨
역전우동이 저중에선 퀄 유지 하기 제일 쉬울거임 면은 그냥 냉동면 삶으면 되고 소스는 그냥 본사에서 주는거 담아가지고 보내주면 되니까
레시피대로 할려고 해도 사람마다 맛이 다를텐데 원래 요식업 하다가 프랜차이즈 들어온 분이면 자기 식으로 또 어레인지 하려고 하거나 귀찮다고 레시피 변경하려고 함
맥도날드처럼 냉동제 다 보내줘서 감자는 튀기기만 하면 되고, 패티는 굽기만 하면 되고, 빵도 데우기만 하면 되고 이런 수준 아니라 소스를 만들고 야채를 다듬고 이런 과정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퀄유지는 물건너갔음
치킨집도 점바점 나옴 점주가 세트용 분할해서 팔고 파우더 잘못쓰고함 ㅋㅋㅋ
조리 과정도 거의 없는 치킨집에서도 나는데 야채 다듬는거부터 해야되는 중식,한식은 차이 얼마나 많이 나겠음..
그치 공장제 받아다가 ㄹㅇ 뎁히는 수준아니고서야 답없음 ㅋㅋ
백종원도 다 알건데 유통망이니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거 아니까 보여주기 식으로 매장들 패고 그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