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죽어라 심장 장애인! 이건 니 애비의 방패! 이건 니 애비를 죽인 팔!
현실:
빨리 패턴 끊어! 안 그러면 우리 다 죽거나 반죽음이야!!
저 미친 갑빠는 죽일 기세로 패는 거 아니면 딜이 아예 안박힌다고!!!
시발 평타빔 한방에 그로기 터지는게 말이 되냐
실제로 저 미친 듯 쳐맞는 사이에 우겨넣은 리펄서건 평타는
명중한다면 슈퍼솔져고 나발이고 그로기/기절이 무조건 걸리는 답없는 스펙이었다.
거기에 작중 내외적으로 너프를 먹었다고 계속 지적받는 아머 내구도는...
그러니까 캡아가 물론 깡통맨을 죽이려 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갑빠 팰 땐 전력으로 패긴 했을거야.
어쩌겠어 안 그럼 딜이란게 아예 안박히고 '평타' 당해서 뻗을텐데...
결과:
저렇게 죽어라고 덤벼들었는데도 진짜로 갑빠맨 혼자서 둘을 쳐발라버림.
이성없음 상태이상만 안 걸렸어도 역전 못했다
항상 깡통갑빠를 두려워하십시오
나약한 육신 새끼들아
저기요... 리펄서를 정통으로 근접에서 명치빵 당했는데 몇초만에 바로 일어나는 캡틴이 미1친놈 아닌가요?
핫하 유니빔 빨싸 ㅈ같은 강철암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녹여볼게요
근데 뭔가 밸런스 맞춘다고 그렇게 압도적인 느낌은 덜 보여준거같긴함ㅋㅋ
캡틴 무기가 아이언맨에 비해 너무 떨어지긴 했지 ㅋㅋ 저 비브라늄 방패없으면 통하는 무기가 사실상없음
저걸 맞고 일어나는 캡이라 버키나 ㅋㅋㅋㅋㅋ
저때 아이언맨은 캡틴이 자기 머리 찍을거라 생각해서 머리 막고 캡틴은 동력원만 조졌지
리펄서 존나 약해보여서 별로였는데
저기요... 리펄서를 정통으로 근접에서 명치빵 당했는데 몇초만에 바로 일어나는 캡틴이 미1친놈 아닌가요?
사실 저 '이건 네 아빠를 죽인 이하생략' 다구리 당하다 이거 맞았을땐 버키가 아크 리액터 뽑는다고 붙다가 팔 날아가고 어쩌고 하는 동안 그대로 기절해있던거 보면 두 번째 명치빵 땐 토니가 살살 쐈거나 아니면 운 좋게 데미지 판정 덜 들어간듯?
아무래도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발사하게 되면 출력 줄여서 쏘도록 설정된거라 추측하고 싶음.
핫하 유니빔 빨싸 ㅈ같은 강철암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녹여볼게요
근데 뭔가 밸런스 맞춘다고 그렇게 압도적인 느낌은 덜 보여준거같긴함ㅋㅋ
리펄서 존나 약해보여서 별로였는데
리펄서자체는 물리력은 쩔어서 사람은 날아가도 구멍까지 날 화력은 아니긴해서
아이언맨 3에서 강화인간 뚫었잖? 아 그건 가슴에서 나간 거라 리펄서건이 아닌건가?
출력조절되긴하는데 유니빔이었을걸3때는 그것도 유니빔 특화형 하트브레이커슈트 연출이었을거임
저걸 맞고 일어나는 캡이라 버키나 ㅋㅋㅋㅋㅋ
저때 아이언맨은 캡틴이 자기 머리 찍을거라 생각해서 머리 막고 캡틴은 동력원만 조졌지
버키가 열심히 아크 리액터 부분 장갑 공격해서 내구도 깎아놓기도 했고 ㅇㅇ
자기였다면 머리찍을꺼였으니까
엎어놓고 무기로 내려치려 하면 본능적으로 머리부터 보호하려는게 정상이긴해서...
캡틴 무기가 아이언맨에 비해 너무 떨어지긴 했지 ㅋㅋ 저 비브라늄 방패없으면 통하는 무기가 사실상없음
눈앞에 엄마를 때려죽인 놈이 있어서 진심으로 죽여버릴려고 했으니 저렇게 안했으면 버키는 확실히 죽었다
토니가 앞뒤안가리고 실성상태여서 그렇지 제정신이었으면 바로 헐크버스터 불렀지
오히려 토니 정도의 천재가 제정신이었으면 앞뒤 상황 다 이해하고 분풀이로 주변지형을 초토화를 시킬지언정 사람 공격은 안할것 같음.
당연히 오해지.. '이건 니 애[미]를 죽인 팔!' 이잖아
비도 죽였어
게다가 아이언맨에게 불리한 장소였으니 탁 트인 곳이었으면 유효타 한대도 안맞고 이겼을듯....
아이언맨 아머가 인간 상대로 얼마나 강력한 물건인지 새삼 느끼는게 슈퍼솔저 둘이서 전력으로 두들겨 패는데도 끄떡도 안함
헐크버스터 입고왓으면 다 죽었어..
아이언맨 슈트는 초기버전만해도 분쟁지역을 초토화시킬 스펙이다
좁은 공간에서 근접전으로 아슬아슬하게 밸런스를 맞춘거지 그 전까진 열심히 도망만 다님
진짜 누적된 빌드업이 폭발한 개명작이었음. 누구편을 들기가 뭐하더라.
근데 그래서 캡아나 아이언 맨 중 누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함.
일단 썬더볼트 로스 새끼가 가장 잘못함.
그냥 나는 부기영화는 안보지만 이 평만큼 저걸 잘 표현한 건 없는 거 같음.
마크3갑옷이 공중에서 격추당해 지면에 꼴아박아도 멀쩡햇는데 슈퍼솔져 전력평타가 그것보다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지는거다...
(감독 루소 형제) 근데 그렇다고 시빌워를 '아이언맨이 이기고 끗' 할 순 없잖아요. 우린 갑옷 스펙을 정상화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마크3는 인간이 생산라인 들어가서 조립하는거잖아. 시빌 워 때 쓴거는 평소엔 의자로 의태하고 있다가 지문인식되면 번형장착되는거야. 그런 정밀작업이 많아질수록 강도나 경도와는 무관하게 잔고장이 많이 생긴다구.
일부러 버키 서사 짤라서 갈등 밸런스를 맞춘 알미운 천재들. 헐크만 좀 더 챙겨줬더라면..
비브라늄 방패로 패잔아
마크 46이 저 시점에서 앤트맨한테 알맹이 좀 떼이고 스칼렛 위치한테 차로 몇번 깔리고 해서 상태가 만전은 아니어서 그런게 아닐까
이걸 안갈겼다는 점에서 토니는 나름 초인적인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었던거 아닐까
출력을 준내 조절한거긴 하겠지 ㅋㅋㅋ
저랬던 버키를 어벤저스에서 총만 쏘게 만들다니
탄두가 비브라늄이거든.
아하 그렇쿤 니네 아빠가 만들어준 방패랑 니네 아빠를 죽인 기계팔로 개빡딜 하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라 아빠 생각나게 하는 물건으로 경직 걸면서 패는거였구나 ㅋㅋ
어떻게봐도 토니가 스티브한테 도탄이든 스플뎀이든 들어가서 죽을까봐 리미터를 완전 풀지 못하고 싸운 게 맞음 버키는 진짜 죽일 생각이었지만 둘 다 이 꽉물고 빡겜 들어오는 와중에 한 명은 제압하고 한 명만 죽이기는 어려웠을거임
그래도 그렇지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혈청이길래 스티브가 토니의 합금을 뚫고 유효타를 먹이는거냐
두놈이 패는 장단이.너무 딱딱 잘맞아서 더 신나게 패는것처럼 보임
근데 두명이 너무 신나게 패는것 처럼 보여서 그만..
영화에서 제일 세탁잘된 인물...ㅎㅎ
아니 애초에 철맨도 버키는 몰라도 캡 죽일 생각은 아예 없었을테니까 화력조절정돈 했겠지
저기서 토니가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두명에게 다굴당하며 외로운 싸움한다고 동정하는 사람 있는거 보고 좀 놀랬음 아이언맨 슈츠가 탱크를 들수 있는 파워에 소화기는 씨알도 안먹히는 스펙인데 정말 버키를 죽일려고 쓰는 중인걸 모르는 사람 많음
시빌워는 잘 만들었다
할 수 있는게 평타 뿐인 모르모트 항상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