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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기능 추가된거 쓰면 좋더라. 태그 붙여도 모르고 클릭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근데 그렇게되면 여행자 이미지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지만 초월적인 힘을 가진<이 아닌 다음 불의 여신+나타 최고봉으로 인식이 강해질것같은데.. 그거랑 별개로 불의원소 사용가능해질것같긴함
내 생각에 중점은 불의 원소가 아니라 열소같음. 열소행자인데 불원소도 쓰는거지. 열소가 천리라는 프리즘을 거쳐 7원소로 분리됐다고 하니 여행자의 모든 원소다루는 원천은 열소 그 자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잠재돼있기 때문같음. 나타 초반에 아무 정보도 없이 열소 관련 물건을 다루던 것도 그 떡밥인거같고. 별개로 신좌에 대한 설명이 6영웅과 함께 인간이 신좌에 오르면 마신에 필적하는 권능을 손에 넣는다는데 아를레키노한테도 발리던 행자가 스네즈나야가서 마신급이라는 우인단 3석 이상과 대립할 힘을 갖추게 해주려는거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신좌가 주는 힘은 애초에 그 사람이 거기까지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해야해서 여행자는 사실 그만큼 강해질 사람이었다는 말이라..
강림자로서 세계수에도 기록되지 않는 절대적인 관찰자라는 위치가 있는데 고대이름 받으면 그 시점부터 세계수에 기록되어 거기에 영향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나타 마신임무 내내 들던데요
어차피 받는건 확정이라 기록되건말건 신경 안쓰거나 밤의신이 해주거나 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