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방영 당시에도 인기 어마어마했던지라 시즌 연장 논의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시즌 5개, 딱 5년만 방송하고 결말까지 꽤 좋게 수습하고 끝남
[유머] 미국 드라마들이 장기 방영으로 말아먹는 거 볼 때 마다 신기하게 보이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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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즌제 드라마 못 보겠음. 용두사미인 작품이 한두개가 아냐.... 내 추억을 결말로 망치지 말아줘...
극장판 제시 핑크맨이나 외전 사울도 괜찮았음
시즌제는 이런 경우가 많더라고
나는 로스트랑 프린지 이후로 미드 못 보겠음 떡밥만 던지고 죄다 종영 때려버리니
워킹데드는 메인 인기캐릭터들 다 실종+떠남처리 시키고 영화+새드라마 찍다가 개털린게 너무 큰듯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게 끝을 내드리지 않겠습니다
당장 같은 방송국에서 하던 워킹 데드만 봐도ㅋㅋㅋㅋ
나는 로스트랑 프린지 이후로 미드 못 보겠음 떡밥만 던지고 죄다 종영 때려버리니
으악 프린지
오프닝 8비트 풀버전 구하고싶다...
극장판 제시 핑크맨이나 외전 사울도 괜찮았음
외전 사울의 최대 단점은... 몇년 전인데 엄청 늙었다는 거.. 시술이라도 좀 받고 찍지
그래서 시즌제 드라마 못 보겠음. 용두사미인 작품이 한두개가 아냐.... 내 추억을 결말로 망치지 말아줘...
용자군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게 끝을 내드리지 않겠습니다
걍 시즌제 드라마는 무조건 용두사미라고 보면 됨 ㅋㅋㅋ 인기 빠질 때까지 연장이라서
당장 같은 방송국에서 하던 워킹 데드만 봐도ㅋㅋㅋㅋ
그래도 워킹데드는 상대적 결말 좋게 나긴했지
반타블랙카우
워킹데드는 메인 인기캐릭터들 다 실종+떠남처리 시키고 영화+새드라마 찍다가 개털린게 너무 큰듯
시즌제 드라마중에 성공한걸 찾는게 더빠름 나머진 용두사미+개↗망따리↗망따했기때문에
미드 다 본게 로스트랑 왕겜 뿐이네 나머지는 1~2시즌만 레전드고 못보겠더라
왕겜도 작가가 소설낸데까진 기반이 있어서 쩔었는데 유기당한 부분부터는...
난 하우스만 다보고 몇개는 마지막 시즌 전까지만 봤네.. 옆에서 재밌다고 해도 용두니미 될까봐 못보겠더라..
많이 보진 않았지만 한번 꽂힌건 다 보는 편인데 끝까지 만족스러운건 몽크뿐이었음 소프라노스는 그냥 취향이 아니었고
왕겜은 시작부터 이걸 그놈이 방영중에 쓴다고?! 생각을 해서 이상해질거 같았는데 로스트는 중간까지야 이상하지만 굴러가네 였는데이게 그렇게 된다고?? 소리가 절로 나던... 친척형 한명이 히어로즈로 미드 뽕 차다가 그꼴난거 보곤 ㅈㅈ 치던
시즌제는 이런 경우가 많더라고
아... 왕좌의 게임 시발... 시즌 6까지는 그래도 재밌었고 5까지는 세기에 남을 띵작이었는데...
이렇게 되는 이유가 보통 드라마 계약할떄 시즌3까지 계약함 작가도 출연자도 그 이후에 인기가 있으면 연장하고 인기가 없으면 문을 닫음 그래서 보통 대충 줄거리도 시즌3까지 내놓음 물론 인가 없으면 사라지지만 그럼 여기서 생기는 문제가 출연자들과 작가 모두 계약을 새로 맺어야됨 시즌3이후엔 . 출연자중 한두명이 재계약 거부하면 스토리도 바꿔야됨 작가도 만약에 연장 거부하면 다른작가 써야됨. 일단 연장되고 계약도 새로 맺엇다 치면 이제 기본 시즌3까지 구상이 끝난 내용에서 부랴부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즌4이후를 계획해야됨. 여기서부터 산으로 가게 됨..
그래서 결말까지 나오면 봐야지 하고 꿍쳐두고 있는데 또 막상 완결 나면 막 히트 쳤을 때의 분위기가 아니라서 시들해져서 잘 안봄 ㅋㅋㅋㅋ
시즌 2 즈음에 기본적으로 큰 그림이 이미 다 그려진 느낌
제임스 스페이더의 뻔뻔한 연기 때문에 존나 재밌게 봤는데 시즌3 부터 맛탱이 가기 시작하더니 끝날때 그냥 맛탱이가 갔음
첨엔 블랙리스트들의 범행 수법과 레딩턴의 목적같이 분명한 주제가 있었는데 의미없는 반전만 쏟아내다가 그냥 떡밥을 전부 믹서기에 갈아버린 수준
후일담 극장판이랑 외전 베터 콜 사울도 깔끔하게 끝냈지 ㄹㅇ 명품 드라마
로스트로 떡밥물 한창 유행할때 데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긴 해 ㅋㅋㅋ
진짜 재밌었어
Ncis아직도 나오는게 신기하던데
시즌 3만가도 ㅂㅅ되는거 수두룩한데 브레이킹 배드 정도면 진짜 잘만들었지 ㅋㅋㅋ
브배와 워킹데드는 같은 세계관이다
드라마 각본 공부할라면 브레이킹배드 시즌1 각본 읽으라는 말도 있다며
브레이킹 배드/베터 콜 사울이랑 매드맨이 명작으로 끝난데에는 뇌절의 끝까지 끌고가고 아직도 우려먹고 있는 워킹데드라는 캐시카우 덕분이다
미드는 결말이 망하는게 아니고, 망할때까지 하다가 결말 내는거 같음.
프리즌 브레이크하고 로스트 이거 무슨 역사상 남을 미드라느니 설레발에 속아서 참고 참고 보다가 결국 뒤에 어떻게 됬는지 알지도 못함 중도 하차해서.... 로스트는 시즌 꽤 넘겨서 까지 봤는데 비밀의 비밀에 비밀이 밝혀지고 질질끌어서 개빡침
프리즌은 시즌 3 직전에 작가 파업 나서 그때부터 꼬이면서 망함
히어로즈 프리즌 브레이크 영어학습 핑계로 고딩때까지 열심히 봤는데 새시즌이 나올때마다 내 추억이 더럽혀지는 기분이었지
지정생존자란 미드 재미있거 봤었는데, 시즌 넘어갈수록 뭔가 이상해지더라.
지정생존자는 진짜 시즌 1로 끝낼려던 거 어거지로 밀고 나가는 느낌이 너무 컸음
미드 팬으로 수퍼내추럴같이 대놓고 쌈마이면 늘어져도 그러려니하는데 대놓고 서사극으로 뽑아놓고 주구장창 처늘리면 좃같음
슈퍼내추럴 결말 ㅅㅂ 개허무함
시즌제 미드가 후반 말아먹는 이유 별거 없지 처음엔 인기 있을만한 소재와 전개로 인기 끌다가 여기서 강제로 늘리다보면 소재와 전개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고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는 와중에 강제로 늘리다보면 어쩔 수 없음 끝이 이상해서 종영되는게 아니라 강제로 늘리다가 더이상 우려먹을것도 없을때 갑자기 뚝 끊어지니 결말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거 이건 진짜 미친 사람이 제작하는게 아니면 당연한 수순임
그래서 스토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미드는 시작하기 힘들더라. CSI 시리즈나 Law&Order 시리즈 NCIS같은 것도 시즌 후반 가면 주요 인물 교체되면서 흥미가 식어버기리도 하고...
히어로즈
밀리터리물 좋아하면 씰팀 추천 올해 시즌이 피날레임
https://www.youtube.com/watch?v=d9EbGd1AlMg 이게 90년대 중반 드라마인데 아직도 얘만큼 깔끔하게 스토리 전개하고 완결한 미드가 없을 거임 제목대로 시즌 5개 만들고 그대로 끝냄
덱스터도 깔끔?하게 끝났는데. 연쇄살인범 주인공 가지고 어떻게 마무리할까 궁금했는데 나름 납득하면서 재밌게 봄. 한참 뒤에 나온 블러드 어쩌고는 ㅂㅈ 말자.
뇌절의 뇌절을 거쳐서 시즌26까지 현재 진행중이긴 하지만. 이 드라마가 페미 드라마 소리 듣는 것 보고 있으면 어이와 어의가 동반 자1살하러 갈 지경이지. ㅋ 접하기 쉬운 후기 시즌만 보고 그 소리 하는 것 보면 대장금? 그거 완전 페미 드라마 아니냐? 급의.;;;
씨에싸이랑 하우스 재밌게 봤음 하지만 후반부는 그저 그런거 부정할수가 없다
예산부족으로 조기종결한 몽크가 차라리 다행으로 느껴짐
하우스는 인도인 배역 하차하면서 재미 급감..
하우스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해 물론 더 좋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ㅋㄷ만 마지막화에 나왔어도
4시즌까진 작가들이 애쓰는구나 하는건 느껴졌는데 5시즌부턴 그냥 숙제하듯 봤어 커디랑 커플링 생기니 오히려 캐릭터가 변했다고 느껴지더라고
왕겜처럼 쓰레기통 직진행보다야 낫긴 한데 3시즌 끝나고 성향이 너무 바뀌니 내가 적응하는게 힘들더라고
하긴 위에 댓글처럼 커트너만 하차하지 않았어도 포맷은 똑같이 굴러갔을거야 근데 그걸 감안해도 하우스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맞다고 생각해 브베는 지금 막 시즌1만 봐서 기대중이고
물론 시즌3전 3인방때가 캐미 좋았던건 ㅇㅈㅇㅈ이지
그래도 그 둘(CSI는 LV)은 제대로 엔딩내고 끝냈지. 대부분의 미드는 엔딩없이 그냥 컷되잖아.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도 그렇고 돈이 되니 늘리는거라 결국은 개판되는게 당연한 수준 넷플도 비슷하고
쇼 러너 라는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서 각잡고 임해야 함...작가진들이나 감독들이 자꾸 교체 되거든
아잇 스타게이트 맛 좀 볼래???
오리지날 시즌 10개 아틀란티스 6개 유니버스 2기까지였나 다 봤었는데 ㅋㅋㅋ
브레이킹배드 개띵작
나도 그래서 미드는 깔끔하게 결말난거 아니면 아예 시작도 안하게됨 중간에 말아먹는게 한두개가 아니니..
시즌 5개도 절대 짧은게 아닌데, 군더더기 거의 없이 존나 깔끔하게 끝냄.
서덜랜드 나오는 터치 라는 드라마..시즌1인 진짜 환상. 그 뒤로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