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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유비가 헌제 구하고 한 왕조 부흥하려는 생각 쥐뿔도 없던데 말임... 자기가 출세하고 싶은 사람인 거 맞잖음 ㅋㅋㅋㅋ 뭐 학살도 안하고 당시에 민중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의 지도자 스타일이긴 했음
1. 저당시는 현대가 아님. 정보가 지금처럼 다이렉트로 오는것도 아님. 지금도 진짜뉴스, 가짜뉴스가 혼용되는데. 저 당시는 느린거는 둘째치고 정확도도 개판이었을 거임. 2. 구심점이 없어짐. 현실적인 이유로, 한나라 회복을 목표로 움직였던 유비 집단 특성상 한나라가 망하고 유씨 황제가 퇴위나 죽어버리면 동력자체가 없어짐. 그래서 동력을 이어나가려면 유비 본인이든 다른 유씨든 여튼 한나라 정통성을 가진 누군가를 황제위에 올려놓긴 해야했음.
이게 맞음 허창 달려가서 헌제 구하러 오지 않는 이상 유씨 정통성을 지키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