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할 겜은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 무료고. 버니가 색시 했고. 버니가 색시 했음.
적당히 총쏘고 줍는 루트 슈터로 보면 무난하다 생각 하기도 하고.
단지 한둘 아쉬운 구석들이 있더라.
그래플링 잘 되면 차라리 전투중 아닐때는 이거 이동거리 2배로 늘려줬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스킬들도 총쏘는 게임치곤 생각보다 사거리가 짧은것 같아서 좀 아쉬웠음.
무었보다. 시작부터 딱 3케릭 선택에. 안고른 나머지 2명은 다시 바꾸지도 못한다는 구성도 좀 아쉽더라.
결국 다 키우기는 해야 되겟지만서도. 다른 한편으론 시작부터 맘에 드는걸 들고 가는 편이
더 게임에 정 붙이기 좋았을건대.
차라리 채험 할 기회를 주고 이들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회를 주고.
이후에는 기존 언락 방식으로 늘려 갔더라면 어땟을까 싶어.
무기 숙련도도 난 언젠가 터질 화약고가 아닐까 싶더라.
무기에 대한 취향은 생각보다 민감한 주제인대. 이걸 내실을 채우기 위해 다 써야 한다 이러면
유저들 반감이 차곡 차곡 쌓이기 좋은 문제 아닌가 싶음.
하는 내내 재미는 있지만. 어느 시점이 오면 과연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다른걸 할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을 시켜주는 게임이 아니였나 싶음.
부케 키우라고 해서 키우려 보니 세팅 다시 해야 되고 이러면 정말 많은 고민을 할건대.
버니 벗겨짐?
방송보는데 감상 물어보니까 나름대로 재밌고 할만하긴 한데, 하다보니까 단점이 보인다고 하던데 거의 같은 감상이네 그거랑 ㅇㅅㅇ
어디까지나 아쉬운거지 못할건 아니더라. 난 나름 앞으로 컨탠츠 추가하는 방향이 기대되기는 함. 어디까지나 저런걸 개선하면 되는거지. 그걸 해도 답이 없다는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