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출처 익스트림 무비
https://extmovie.com/movietalk/92454002
8월 23일 일본 개봉한 서울의 봄
쿠니무라 준(배우)
영화 <곡성>에 함께 출연하면서 잘 알게 된 황정민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새삼 황정민이란 배우의 대단함을 느꼈다.
그는 한국의 역사를 짊어지고서, 보는 사람에게 시대를 해부시켜 보여준다.
현실이란 이토록 비정하고 잔혹한 것인가, 라고.
사사키 조(작가 <경관의 피>, <경관의 조건> 등)
자세히는 몰랐던 한국의 군사 쿠데타의 전말을 이 영화가 분 단위로 검증한다. 그 리얼리티, 그 서스펜스, 그 압도적인 박력이란!
침을 삼키며 스크린을 바라봤다. 쿠데타에 저항하는 군인들의 고결함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영화인들의 각오와 열정, 그리고 안타까운 심정에, 일본 관객들의 마음도 흔들릴 것이다.
후카마치 아키오(작가, 영화 <갈증>의 원작자)
‘이 사건을 결코 잊지 마라!’ 이 작품에 담겨진 비분의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다.
<변호인> <택시운전사> <1987> 등 걸작들을 떠올리며,
사회의 귀감이 되려 하는 한국영화인들의 숭고함에 또다시 감탄했다.
소메이 다메히토(작가, <나쁜 여름> <정체> 등)
충격작이자 문제작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전폭적으로 추천합니다.
일본인이 지금 가장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모 케이시(영화감독 <바람의 검심> 시리즈, <3월의 라이온>, <뮤지엄> 등)
삐걱삐걱, 뼈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두 명배우가 역사 속 인물로서 온몸을 내던지고 혼신을 다해 정면으로 맞부딪친다.
리얼리즘과 픽션의 교묘한 결합은 역사적 사실과 정치를 주제로 한 이야기의 가능성을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지금', 그렇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보고 싶다, 만들고 싶다!!
부러움, 질투와 함께, 김성수 감독의 강한 의지와 각오를 똑똑히 목격하게 된다.
시라이시 카즈야(영화감독 <고독한 늑대의 피>, <사형에 이르는 병>, <흉악> 등)
김성수 감독이 또다시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냈다. 엄청난 현장감. 무서울 정도로 기합이 들어간 배우들. 역사적 사실의 결말을 알면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과 거기서 솟구치는 감정. 보는 동안에도 보고난 뒤에도 체온이 계속 상승한다.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 여러 번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후지이 미치히토(영화감독 <신문기자>, <야쿠자와 가족>, <남은 인생 10년> 등)
경악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최고로 스릴 있으며 압도적인 연기 대결, 그리고 호흡을 잊게 만들 정도의 시소 게임.
조직의 명령에 계속 휘둘리는 장교들에게 감정 이입되어, 그 시대를 살았던 시민처럼 분노했다.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스즈키 오사무(스타트업 팩토리 대표)
내가 어렸을 때 한국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고작 9시간 동안의 일이 지금의 한국과 연결돼 있다.
나는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알아야만 한다.
사건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듯한 긴박감. 그것을 엔터테인먼트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다 보고 나서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그리고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찾아봤다. 한국이 만들어낸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인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야마모토 히데오(만화가, <코로시야 이치>(이치 더 킬러), <호문쿨루스> 등)
황정민, 이런 역할(전두광)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만화로 그런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
신산 나메코(만화가, 칼럼니스트)
*주신구라, **2.26 사건을 아는 일본인이라면 빠져들게 될 영화.
어느 쪽이 선이고 어느 쪽이 악인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간이 안 가지만, 끝까지 남자로서의 의지를 관철한 사람이 영혼의 승자입니다.
(*일본 사무라이들의 복수극 / **1936년 일본 육군 장교들의 쿠데타)
쿠메 히로시(프리 아나운서)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12월 13일 니혼테레비의 *‘더 베스트 텐’ 3위에 사잔 올 스타즈의 “C조 언어 조심”이 올랐던 바로 전날, 한국에서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일으키면서 또다시 군대가 나라를 지배하게 됐다.
(민주화가) 거의 실현될 뻔했던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타하라 소이치로(저널리스트)
나는 1976년 텔레비전도쿄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에 강한 분노를 품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을 호소할 매체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전반에 가득한 현장감에 압도당했고, 그것은 곧 만족감으로 이어졌다.
오타니 아키히로(저널리스트)
민주화란 이렇게나 어려운 것이었나. 군부와 총성에 무너진 ‘서울의 봄’.
결국 군부는 청년들의 시위를 짓밟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했다.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엔딩에 흐르는 노랫소리가 가슴에 박혔다.
후지사와 마키(간사이대학 종합정보학부 특임교수)
학생들한테서 “한국 문화는 좋아하지만, 역사나 정치에는 별로 관심 없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보면 한국 문화가 무서울 정도로 역사나 정치를 그려내고 있음을 그들도 알 것이다.
코가켄(개그맨)
역대 황정민 중 가장 열 받게 하는 황정민이 이 영화에...!
‘권력의 망자’ 전두광 역을 열연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와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조국의 군인 vs 조국의 군인’ 그런 비정상적인 사태를 일으킨 비극의 X데이를 목격하라!
미나미카와(개그맨)
‘한국’을 배경으로 ‘군인’이 나오는 ‘실화’로 나를 사로잡은 영화.
정치가와 군인의 선악과 각자의 입장에 대한 각오 유무의 그라데이션이 이 작품의 리얼함과 재미를 최고로 믹스해준다.
전두광의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는 악이지만 각오가 대단하다. 초걸작.
앙코(영화팬 개그맨)
성공하면 혁명이라고 큰소리치며 권력욕에 폭주하는 황정민이 정말 쩐다!
진심으로 싫어졌습니다!!(연기가 훌륭했습니다) 이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게 충격적.
이런 놈들이 권력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
쟈가몬도 사이토(영화 소개자)
재밌다!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사태가 호전되기를 바라면서 봤다!
다양한 사람들의 속내가 뒤섞이면서, 고작 몇 시간 만에 나라가 뒤집히는 모습이 무섭다.
‘나라를 지킨다’라는 말의 의미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측면도 있으면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강도도 높다!
머리가 지끈할 정도로 진하고 파워풀한 작품입니다! 꼭 보세요!
해리 스기야마(탤런트)
흠잡을 데 없는 최고 걸작. 100점 만점인 건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실화를 바탕으로 나라의 미래를 바꾼 서스펜스가 시종일관 심장을 움켜쥐면서 142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리고 당시 한국 특파원으로서 잔혹한 광주 진압을 최전선에서 지켜본 아버지한테서 들었던 ‘서울의 봄’ 그대로였습니다.
전두환의 본질을 충분히 전달하는 이 작품을 아버지께서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한국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봐야만 하는 초 대작입니다.
아카펜 타키가와(영화 해설자)
무서운 영화다. 가볍게 “재밌다!”라고 말할 수가 없다. 압도적인 열량으로 그려지는 남자들의 싸움에 영혼이 떨렸다
그리고 이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한 제작진의 각오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너무나 굉장하다! 꼭 봐야할 작품이다!
요시다 유니(아트 디렉터, 황정민 연극 <맥베스> 포스터 작업)
더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끝없는 깊이를 보았다.
연기가 빚어내는 범상치 않은 깊이와 무서울 정도로 밀어붙이는 쿠데타의 엄청난 스릴과 그 축축한 긴장감에 빠져든다.
후루야 마사유키(라디오 DJ/MC)
황정민과 정우성,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은 그 어떤, 총탄이 오가는 총격전보다도 격렬하고 스릴 있다.
끊이지 않는 긴장감과 출연진의 열연
그리고 가슴 떨리게 하는 ‘역사’라는 사실이 훌륭히 엔터테인먼트로 승화된 이 영화를 안 좋게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대체 누구에게 공감하며 봐야 좋을까?
누구를 선택하든 카타르시스를 느낀 뒤, 비극적 결말에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홍명화(재일교포 배우, 사회자)
오프닝부터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현장감에 마지막까지 숨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실화인 건지. 전속력으로 전개되는 긴박감 넘치는 공방전.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한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박력만점의 연기로 스크린을 뚫고 다가옵니다.
시마 신야(만화가)
섬세한 연출을 통해 사건의 대담함과 추악함이 겹겹이 쌓여가는 긴장감. 권력이란 개념의 어리석음을 통감하게 됩니다.
잘 짜인 스토리 덕분에 픽션으로서의 재미와 역사를 되돌아보는 무게감이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만큼 선악이 확실한 작품도 드문데......
그러고 보니 제5공화국이 일본에서 인기 많았다지
영화 끝나고 이만큼 분노가 느껴지는 영화도 없었긴함 . 잘만들었음
코지마 코맨트가 궁금해지는구만
참고로 저 시대때 엄마가 광주에서 학교 다니셨고 외할머니가 식당하셨는데 배달 하시던 잘생긴 오빠를 짝사랑하셨었는데 광주민주화운동때 끌려가서 돌아가셨다고 함.. 그 분노로 머리밀면서 항의하시다가 얻어맞기도 하셔서 그런가 그 빡빡이에 대한 분노가 남다르심
이 영화의 슬픈점은 일부분 빼곤 현실이란점이다
그러고 보니 제5공화국이 일본에서 인기 많았다지
모르는 미지의 분야를 보는 재미지
혼노지의 변이후에 히데요시 치하랑 놀랍게도 닮아서ㅋㅋ
군인들이 서로 권력 잡으려고 다투고 싸우는 게 일본 역사에서 사무라이들이 권력 쟁탈전하는 것과 비슷해서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는 의견도 있더라
아베 취미가 제5공화국 보는거였었나?
코지마 코맨트가 궁금해지는구만
? 코지마 스튜디오의 코지마 히데오? 음...게임제작자 되기전에 영화감독을 꿈꿨었다고 하니까 궁금하긴 하네
옛날부터 트위터에서 자기가 본 영화 소감글 올리곤 했음
황정민 분장이 좀 아쉬웠어
호평이 많군
만듬새 자체가 좋은 영화지 근데 1000만을 넘을줄은 몰랐음 기분이 ㅈ같아지는 영화인데 말이야 어떻게 이걸 두번 아니 세빈 그 이상 ㅂㅈ?;
그때 누가 어그로 심하게 끌어서 그만...
좌파영화 어쩌고 했었나?
영화 끝나고 이만큼 분노가 느껴지는 영화도 없었긴함 . 잘만들었음
마지막 장면에서 울엄마 "이 ㅆㅂ"하고 육성으로 화내시고 "어머나~♡ " 죄송합니다 하심 ㅋㅋㅋㅋ
록마소
참고로 저 시대때 엄마가 광주에서 학교 다니셨고 외할머니가 식당하셨는데 배달 하시던 잘생긴 오빠를 짝사랑하셨었는데 광주민주화운동때 끌려가서 돌아가셨다고 함.. 그 분노로 머리밀면서 항의하시다가 얻어맞기도 하셔서 그런가 그 빡빡이에 대한 분노가 남다르심
삭제된 댓글입니다.
마라볶음탕밥
그러게 덴노가 후대 없이 죽고나서 눈치싸움 하는 쇼군들 처럼 보였겠다
이 영화의 슬픈점은 일부분 빼곤 현실이란점이다
더 슬픈점은 저 사진찍힌 대부분 관계자 다 잘먹고잘사다가 죽더라...
그나마 하나회 해체되고 그 끗발들도 현재 역적취급 받는 거에 만족해야지 뭐 ㅜㅜ
수상하게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5공화국...
이 영화만큼 선악이 확실한 작품도 드문데......
평론하면 안될 사람같음
평론 이전에 사상검증부터 해야함 이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영화 보고 츄신구라 226나오는거 보면 정상은 아님
도대체 여기서 뭘 보고 추신구라를 떠올려? 대머리가 그 낭인들이야?
일본이 희생 없이 거저 얻은 민주주의 국가라 선악 구분이 안되는듯요
배경모르면 그럴수도있음
이새끼들 민주주의에 대한 관념이 희박하다는걸 증명하는 새끼네 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전두"광" 통치중에 경제부흥이 일어나서 선역이라고 씨부리는거 같은데
글쎄 그건 니가 전두광의 이후 행보를 모두 알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그런 배경지식 없이 이 영화만 보면 그냥 솔직하게 권력에 직진하는 야망가지
배경보다는 역사교육의 부재랄까? 지들 군부독재가 민주주의 국가의 입장에서 근본부터 배척해야할 사상이라는걸 안가르쳐서 그런거 같음. "그냥 흔한 정치형태중 하나 아님?" 이정도 감각일듯.
그게 아니고 우리는 두환이가 그이후에 무슨짓을 저지른지 알고있지만, 이사람은 그걸 모르는거같아.
일본이 거의 날로 먹긴했죠 얼마나 날로먹었으면 배가 불러서 진주만을...
아베가 살았더라면 몇번 보러 갔을까? ㅋㅋㅋㅋ
블루레이 나오면 퇴근후 야끼니꾸 먹으면서 집에서도 봤을거같은 인물임 ㅋㅋㅋㅋㅋㅋ
'뭐하러 저렇게 힘들게 쿠데타를 일으키지? 아버지가 장관이고 외할아버지가 총리면 쉽게 집권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봤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자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강령술로 영화 찍는거 금지해야함 ㅋㅋㅋㅋ
나 이거 끝까지 못봤음 중간에 개빡쳐서 못보겠더라고
난 빡칠까봐 안보러감..
솔직히 황정민 역할은 원래 그런 사람인거 아니까 그렇게 안빡쳤는데 계속 똥볼차는 주변 똥별새끼들은 못참겠더라 ㅅ1발 그새끼들중에 절반만 똑바로 대처했어도 ㅅ1발...
남산부장에서 슬쩍 금고터는장면 생각나서 빡빡이 승리하는거 더봤다간 속터질거같아서 못봄
코지마는 아직 안봤나보네
너무 잘만들어서 영화 다 보고 ㅆ워드 뱉으면서 괜히봤다 생각했지 ㅠㅠ...
그래서 난 안봤지 기분 더러울것 같아서 변호인때도 그랬고
진짜 황정민이 대단했지...
배우고 연기인거 아는데도 사람 분노게이지를 머리 끝까지 채울 정도로 연기를 잘하더라. 영화 끝나고 나와서 하필 전광판에 광고모델이 황정민이었는데 보고 욕할뻔 했음.
황정민 인생연기에 정우성도 기대이상이였고 김의성포함 조연들도 하나같이 쩔게 나옴
본 일본인들 다 속으로 그래도 일본이 한국보다 낫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니혼니 우메레떼 요깟따~~ ㅜㅜ
생각이 짧은 애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듯. 우린 그런 거 없이 민주화 돼서 다행이야! 이러면서 그런데 생각이 좀 더 깊은 소수의 사람들은 불의에 맞서 직접 쟁취해낸 민주화와 남이 주는대로 받아먹은 민주화의 차이를 느낄지도 모르지. 일본은 한국처럼 이런 사회비판적, 역사비판적 영화들이 나오더라도 흥행도 잘 안 되니
니혼진데 욧캇따~
너무 잘보고 좋은 영화인데 두번은 못보겠음 너무 화딱지 나서 ㅠ.ㅠ
몇몇 코멘트는 호평이지만 판단이 좀 묘하네 남의 역사라 그런걸까 일본이어서 그런걸까
2회차 보고 싶은데 개빡칠게 뻔하니까 자꾸 미루게되더라
정말 곡성, 수리남의 황정민도 대단했지만, 저 대머리 전두광의 황정민도 에너지가 대단했음. 악역은 확실히 그 역할을 제대로 해야 영화가 삶.
한국 저당시 실상을 알고나면 결코 저게 좋게 보이지 안을껀대 말이지...
일본쪽은 70~80년대 민주화운동같은게 전혀 없었나?
전공투...
일본의 민주화운동은 60년대 전공투이후로 사멸해버렸습니다 70년대부턴 그런거 없다였어요
일개 장성에 의한 군부 쿠데타가 가능한 비극이.. 지금은 저출산으로 군인 수가 줄어 서울의 봄 시절 같은 쿠데타가 불가능하다던데.
그것도 있는데 언론통제랑 상황통제 안되는 점도 큼. 뭔일 났다 싶음 병사들이랑 초급간부들이 인터넷부터 뒤져보고 확인하니 쿠데타 무브 하는 거 파악된 순간 내부에서부터 통제가 안 될 거임 아마도...
요즘은 초급간부랑 병사들이 더 빠꼼이라 그쪽부터 못 잡으면 지휘관들부터 목숨줄 걱정해야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