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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랬으면 다들 궁금해서라도 해 봄
뭐 스토리 자체는 재밌긴 했음. 어느 정도 납득도 갔고. 근데 1년여만에 나온 확팩인 거 치고 스토리 진행은 막상 예고편이었구나ㅡ한 게 좀 심했어.. 증오의 그릇이라길래 와 메피가 최종보스로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정말 '그릇'이야기로 끝날 줄은... 그럼 다음스토리는 공포의 그릇이고 다음스토리는 분노의 그릇이고 막상 그릇만 3그릇 나오고 보스전은 언제 나오냐ㅡ싶은...
그럼 디아블로가 안다리엘을?
메피댕댕이 좋은일만 하고 도통 뭔 뻘짓을 한건지 모르겠음
두가지가 문제인데 엔딩을 다음으로 떠넘김 + 예고편이라 해도 될 정도의 게임 분량
본편에서 다음 편에 계속! 하고 끝내서 이번 편에 끝낼 줄 알았는데 다음편에 계속!으로 끝남
안다리엘이 디아블로 되나?
안다리엘이 디아블로 되나?
그렇게 별로는 아니던데 앤딩인줄 알았는데 예고편인게 문제지
세린홀릭
두가지가 문제인데 엔딩을 다음으로 떠넘김 + 예고편이라 해도 될 정도의 게임 분량
그럼 디아블로가 안다리엘을?
메피댕댕이 좋은일만 하고 도통 뭔 뻘짓을 한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저랬으면 다들 궁금해서라도 해 봄
지옥은 영혼석 세개를 받았다
디아블로는 어떻게 등장시킬 생각일까
그전에 디아블로가 재등장을 할지가 의문이지
근데 디아블로로 끝낼 거라 해버려서 디아 안나오고 끝나도 그게 문제
디아가 안 나오자니 시리즈의 전통이 파괴되고 디아가 나오자니 간신히 회복된 메피의 존재감이 또 증발해버리고
(삼위일체 교단을 본 뒤) 어 설마
차라리 저랬으면 흥미진진할것 같음
뭐 스토리 자체는 재밌긴 했음. 어느 정도 납득도 갔고. 근데 1년여만에 나온 확팩인 거 치고 스토리 진행은 막상 예고편이었구나ㅡ한 게 좀 심했어.. 증오의 그릇이라길래 와 메피가 최종보스로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더니 정말 '그릇'이야기로 끝날 줄은... 그럼 다음스토리는 공포의 그릇이고 다음스토리는 분노의 그릇이고 막상 그릇만 3그릇 나오고 보스전은 언제 나오냐ㅡ싶은...
게다가 메피 서사만 계속되고 디아는 ㄷ도 안나오는 '디아블로'게임 ㅋㅋㅋㅋ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메피스토 좋은 일만 해주기
그래서 개판난 이유가 뭐야
밀착포용
본편에서 다음 편에 계속! 하고 끝내서 이번 편에 끝낼 줄 알았는데 다음편에 계속!으로 끝남
난 아직도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잘 뽑혔다는 댓글들임 아니 씨1바 안나와도 되는 새1끼 2명 괜히 넣어서 난잡하게 만들고 주인공 스타트도 이상하게 끊고 조력자로 나올거 같던 애는 초반만 나오고 증발하고 할배새1낀 본편 네리엘 마냥 행동하다가 정병돋친 치매할배처럼 퇴장하고 결국 네리엘 똥치우겠다고 아카라트부터 주인공까지 써먹었는데 그게 매끄럽냐? 그건 또 아니고 답정너식으로 진행했는데 씨1바 어디가 입체적이라는거? 클리세 똥덩어리 스토리가?
하다 못해 본편 도난처럼 나름 서사에 세네마틱 빌드업이라도 잘해줬음 이해를 해 본편 저점보다 더한 저점이 있을 줄은 몰랐지
딱 잘라 말해서 증오의 그릇 스토리를 줄이려고 마음 먹으면 10분 안에 끝낼 수 있을 정도임
개고생해서 영혼석들고튄 네이렐을 구해오고 메피스토는 ssr급 숙주육신을 얻었다. 1줄요약쌉가능인데?
RPG라는 게임 특성상 한줄 요약될 스토리도 게임 재미를 위해서 빙빙 돌리고 이리저리 굴리는게 흔한 일이긴 한데 그럼에도 티가 날 정도로 분량이 적었던 게 문제라 봄 초반 장면에서 우리바르 부하들 뒤에 실루엣 뜨는 거 보고 아 이거 유비겜이었음 쟤네들 하나하나 지역 보스로 잡는 컨텐츠 있었을텐데 부터 생각났음
이번 디아4는 메피스토 특집이라는게 보임. 솔직히 이해가 되는건 맞음(그동안 메피스토가 대악마 3형제의 장남다운 모습을 보여준건 없으니)
스토리 완결 안나고 계속 다음으로 넘기다 흐지부지 될 것 같네.
솔직히 스토라자체는 그냥저냥 나름 흥미진진하게 했는데 이새기들 확팩 몇개를 쳐낼라고 자꾸 판을 벌리기만한다는게 두려움
이정도 스토리라인으로 낼꺼였으면 나한투 지역을 지금의 1/4, 1/3정도로 줄이고 가격을 2~3만원대로 발매했어야했음 사실상 혼령사 추가가 본체인데 캐릭터 추가 DLC가 그거격을 받으면 안되지
이게 다음 시즌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긴 하느냐는 불신이 워낙 큰것도 한 몫하지 ㅋㅋ
스토리진행은 굳이 디아3 영걷자로 따지자면 우르자엘 보스전까지의 사이즈였지.. 맵콘텐츠는 그보다 많이 추가되긴함. 시즌마다 스토리 업데이트된다는게 어찌되는지 좀 지켜보긴 해야할듯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영구 봉인 되기 직전인 학살자에게 핵폭탄 버튼을 넘겨버린 자. 등장인물을 ㅄ으로 안 만들면 서사를 못 만드는 블리자드.
네이렐의 영혼석탈취빤스런 행동근거가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지가 자처해서 그지경된걸 왜 나만 힘든거야 징징 이지랄을 하니 주인공은 답없는 호구가 되어버리고 같이 호구짓하다가 통수친 애한테 오히려 공감이 됨
아니 ㅅ1발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따/먹는 스토리였으면 그것만으로도 스토리는 개꿀잼인 확팩이 됐을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