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조드와 상대가 되는 슈퍼걸이 비행에다가 히트비전까지 획득,
저때 둘 다 없는 노렙업 조드 상대로 덤벼드는데
오 쳐바르네?
와 체력문제만 있지 저 업글 안된 조드(비행, 눈깔빔 불가)는 잡을 수 있구나
아이고 뒤치기 기습으로 죽었네
그러면 기습만 안 당하고 전면전으로 싸우면 이길 수 있어!
시간 돌려서 아예 협공해버리면..
이렇게 조드 따윈 압도할 수...
어...? 한.. 한방에...?
그렇다.
애초에 저 노렙업 비행불가 히트비전불가인 조드 상태로도
슈퍼걸 따위는 일격에 무력화시킬 정도로 답없는 스펙이었다...
첫 대결때 얻어맞은건 아기 칼 엘을 죽인 것에 대한 심정적 죄책감으로 좀 맞아준 정도였고
그때도 조드에게 유효타는 커녕 마스크도 못 박살냄.
조드와 치열한 혈투 끝에 제압한 슈퍼맨의 경우 아예 첫 대결에 마스크를 박살낸 것을 보면,
그 첫 페이즈 조차 넘기지 못한 시점에서 이미 슈퍼걸의 패배는 확정되어 있던 셈.
농장에서 충분한 광합성을 한 칼엘 대비 실내에서 햇빛 못 보고 큰 콩나물 카라조엘의 출력이 딸리는건 어쩔 수 없는것...간지는 엄청났지만...
그래도 슈퍼걸 이뻤잖아. 한잔해
(대충 네가 농장에서 크는 동안 자기는 평생을 전사로 단련했다는 대사) (그리고 쳐발림)
햇빛 잠깐 쐰 걸로 파워가 딸렸구나.....
플래시 영화
그친구는.. 광합성 무럭무럭해세 피지컬이 너무좋아진거로
플래시 드라마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배우도 분위기도 많이 다름 드라마판은 진짜 데헷 이 느낌이라
농장에서 충분한 광합성을 한 칼엘 대비 실내에서 햇빛 못 보고 큰 콩나물 카라조엘의 출력이 딸리는건 어쩔 수 없는것...간지는 엄청났지만...
슈퍼걸 나오는게 플래시 드라마임?
플래시 영화
보리음료
플래시 드라마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배우도 분위기도 많이 다름 드라마판은 진짜 데헷 이 느낌이라
아무리 피지컬이 비슷하게 간다해도 전문 군인은 못 이기지
Superton-
그래도 슈퍼걸 이뻤잖아. 한잔해
하지만 그 전문 군인 농부 겸 기자한테 털리.....
brengun
그친구는.. 광합성 무럭무럭해세 피지컬이 너무좋아진거로
(대충 네가 농장에서 크는 동안 자기는 평생을 전사로 단련했다는 대사) (그리고 쳐발림)
슈퍼맨이 이겼던 이유가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태양을 받아오면서 능력이 완전 개방되어 조드와 달리 풀충전된 상태라....
비슷하게 광합성한 책상쟁이 연구원한테도 털렸었잖...
dc는 어서 슈퍼걸 영화를 만들어라!
만들고 있긴 함. 리부트해서 저 배우말고 다른 배우 새로 뽑아서 영화 만드는 중이지만
개쩌는 3페이즈 시작 대사
그건 아쉽네요
그래서 좀 의외였긴 한데 달리 생각해보면 유니버스 통채로 리부트하는데 또 이전 세계관 배우를 다시 쓰기에 신경쓰이기도 했을테니.. 어쩔수 없었을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dceu가 팬층 제외한 일반관객들이게 시리즈 끝날무렵까지 계속 이미지 하락중이었으니.. 근데 또 아이러니한건 dceu블루비틀역 배우나 존시나가 맡은 배역인 더수어사이드스쿼드 피스메이커와 드라마 출연진들은 리부트 세계관인 제임스건 감독의 dcu에서도 계속 동일캐스팅으로 간다고하네요. 근데 그럴거면 슈퍼걸배우도 다시 써주면 좋긴 했을텐데... dceu슈퍼걸 캐스팅은 dcu제작총괄인 제임스건 감독 취향엔 별로 맘에.안들었나봐요.
햇빛 잠깐 쐰 걸로 파워가 딸렸구나.....
이번엔 이길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점에서 참 잔인한 전개였어.
조드와 카라의 실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반드시 지는 운명이라서 계속 지는거 아니었나?
칼엘은 30년 넘게 지구에 살고 햇빛을 받으면서 쌓은 파워가 엄청나지 조드도 솔직히 짜바리감인데 그냥 안죽이려고 힘을 덜 쓰는게 보임 나중엔 결국 어쩔수 없이 한방에 목 돌려 죽이는거 보면
그 뒤에서 초크걸고 목꺾으면 누구나 죽지않을까여
그렇긴한데 목 돌리는 것도 한쪽 힘이 더 세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드래곤볼만 보더라도 프리저를 뒤에서 목 꺾는다고 죽을 것 같진 않으니 ㅋㅋㅋ 이런 뉘앙스의 이야기 되게 오랜만에 해보는 느낌 ㅎㅎㅎㅎ
팀버튼 배트맨ㅜㅜ 그 당시 팬들만 알아볼수 있는 기믹이 많았고 정말 끝내줬는데 플래시 배우가 개판치면서 같이 묻혔음...
에즈라 밀러 트롤링 이전에 영화가 자체적으로 관심을 크게 못받음. 거기다 dceu 상황 자체가 침몰하고 있었고 제임스건에 의해 리부트 발표까지 난 상황이라 에즈라밀러 문제 이전에 영화 내외적으로 문제가 많기도 했고. 실제로 여러 많은 문제가 있었디만 감독은 영화 내 cg 일부 조악했던 장면 의도한거라고 둘러댔는데 나중에 결국 cg업체에게 충분한 작업시간 주지 않아서 cg퀄리티 망한게 폭로로 밝혀지기도 했었고. 그래서 본토는 그렇다쳐도 여러 복합적인 실패요인들때문에 월드와이드 흥행까지 잘 안된걸거임. 거기다 팀버튼 배트맨 본 세대면야 다가오는 느낌이 확실히 다른데, 그때와 지금 세대 간극이 크다보니 여러 관객층에게 어필하지 못한 면도 있었을테고.
영화관에서 봤을땐 슈퍼걸 배트맨 간지덕에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로 인상에 남았었는데 나중에 다시보려니까 초반 애기구하는 장면을 넘기기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