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끔은 내가 왜 웹소설을 쓰겠다고 마음 먹었을 까 생각함
24.11.02 (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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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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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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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다고 글도 제대로 못쓰고
연중도 연재도 둘다 못하는 상태에서
가끔.... 왜 나는 글을 쓰려 했을까.
나는 무엇을 말하려고 글을 쓰는 걸까
가끔 행복하고 자주 불행하고
그래도 꿈이라고 붙잡는데 포기는 못하고 그렇네.
매 순간 죽으려고 마음 먹어도 내가 저질러 둔 일 땜에 참고 살지.
아직 내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내게 글을 쓰라고 나를 이야기로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데.
되짚을 땐 행복이지만 지금 이 순간은 불행한데....
내일 일어나면 또 쓰겠지. 또... 또 같은 고민을 하면서.
힘내 글쟁이 홧팅!
고마워.
화이팅! 아자!
힘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