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아무리 우리누나가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결혼식날 신부를 때리지? 자기맘에 안든다고 ㅆㅂ. 자취방까지 2시간걸린다고 일찍 나오는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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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쪽 큰아버지들 부부가 옆에있엇는데 말릴세도없이 그랬데
자취방 다와서 결혼식끝나고 잘들어갔냐고 전화했더니 들은 소식이 ㅆㅂ 누나가 맞았단 소리야 개같은거
헐...?
자취방 다와서 결혼식끝나고 잘들어갔냐고 전화했더니 들은 소식이 ㅆㅂ 누나가 맞았단 소리야 개같은거
당황스럽네.,. 아버님어머님은 아셔? 매형은 뭐한겨..
친가쪽 큰아버지들 부부가 옆에있엇는데 말릴세도없이 그랬데
이건 심각하다야...;;;
ㄷㄷㄷㄷㄷㄷㄷㄷ
? 결혼식을 한다는건 다 서로 용인하고 하는건데 때리는건 또 뭐여
시부모는 반대하는데 매형은 누나랑 절대로 결혼할거라 그러고 누나도 그래서 우리쪽은 처음부터 반대안했거든
뭐 초반에 반대했어도 결혼식을 어쨌건 하는데 때렸다는거잖아 정신나간,
그러니까 씨1발 내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 누나한테 존나 미안하다 진짜.. 집에 안갔으면 막았을 수 도 있었을텐데
....시부모쪽이 아들하고 절연할려고 작정했나....
매형은 절연한대 그래서..
매형쪽이 부모반대 씹고 결혼 강행할정도면 부모도 거 대충 받아줄것이지 끝까지 훼방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