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 아이테르의 여행과 루미네의 여행을 상당히 대조적으로 보여줘
이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테르는 페이몬을 통해서 루미네를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해
아란나라랑 이야기를 해 보면 과거 금빛나라는 수다쟁이라고 표현을 해
반면 아이테르 보고는 과묵하다고 하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루미네는 원래 밝게 웃고 다니는 아이야
이는 페이몬과 똑같아
페이몬은 이것 저것 조르면서 밝게 웃고 수다를 많이 떨어
그렇기에 아이테르는 페이몬을 보면서 마음의 버팀목을 삼고 여행을 같이 다니는 걸로 보여
반면 데인슬레이브는 아이테르처럼 과묵하지만 아이테르와 달리 무표정해
닮은듯 닮지 않는 데인을 보면서 루미네는 오히려 더 오빠를 그리워하게 돼
덕분에 마음의 버팀목이 없이 오빠를 찾는 여정을 계속하게 되고
루미네는 여행의 종착지에 가서 선택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
아미도 종착지는 셀레스트리얼이고 거기서 천리와 만나서 선택을 강요하게 될거라고 봐
마음의 버팀목이 없던 루미네는 거기서 선택한게 천리와의 싸움이라고 봐
반면 아이테르는 페이몬이 있기 때문에 루미네랑 반대의 선택을 할거라 추측하게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