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ve는 이제 Steam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이 사용자의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결제 체크아웃 화면에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면 Steam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라는 메모를 추가했으며, 이는 Engadget 에서 이전에 보도한 내용입니다 .
우리는 메시지가 Steam 데스크톱 앱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지만, 모바일 앱에서는 아직 ㅂㅈ 못했습니다. 일부 Steam 사용자는 이번 주 초에 공개된 것을 알아차리고 Reddit에 결과를 게시했습니다 .
===================
그렇다고 함.
이제 스팀은 게임을 모으는 게임이 아니라
라이센스를 모으는 게임이 되어버렷...
근데 게임을 파는게 아니라 이용권을 파는건데. 계약종료라면서 게임을 무단 삭제하는것도 가능해질거 같습니다..
현실이 변한 건 없음. 오히려 법을 토대로 구매가 아닌 걸 구매라고 팔던 걸 정상화시킨 경우지.
그래서 스팀은 계정주 사망하면 양도가 안 되잖음 이것부터가 계약종료의 하나라고 봐도 되니까
게임가격 올리면 말 나올 수 밖에 없지 이제 니들 게임을 파는게 아니라 이용권을 파는건데 비싼 거 아니냐고
이러나 저러나 스팀 쓸거긴 한데 좀 죶같네
그보단 예전부터 게임 소유권 문제로 프랑스나 이런저런 나라에서 시비 걸렸는데 확실하게 라이선스 사는 거라고 명시하는 듯. 오히려 라이선스라서 멀쩡한 거 박탈당하는 이슈도 생길 수 있겠는데
게임자체를 사고 싶으면 gog 가야지 뭐
이러나 저러나 스팀 쓸거긴 한데 좀 죶같네
유우는 부릉부릉
현실이 변한 건 없음. 오히려 법을 토대로 구매가 아닌 걸 구매라고 팔던 걸 정상화시킨 경우지.
그게 유럽에서 게임이 실물일땐 중고거래가 되었는데 디지털은 왜 안됌? 해버려서 스팀한테 중고거래 하라고 해서 저리 바뀌었던걸로 기억함
좀 죶같네 X 원래부터 죶같았는데 이제 깨달았네 O
게임 키 파는 사이트가 아직도 프랑스 기반인거 보면 유럽 내에선 못 개기는것 같은데
중고거래가 되야한다면 유저간 거래를 허용 해줘야하니까 명시 했나보네.
아 그런 이슈가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게임뿐만 아니라 책도 해당하는걸로 앎 소비자 권리쪽은 프랑스가 선진적으로 나서는듯?
어떻게보면 당연한 의문인데 여태 생각 못하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게임자체를 사고 싶으면 gog 가야지 뭐
게임가격 올리면 말 나올 수 밖에 없지 이제 니들 게임을 파는게 아니라 이용권을 파는건데 비싼 거 아니냐고
근데 게임을 파는게 아니라 이용권을 파는건데. 계약종료라면서 게임을 무단 삭제하는것도 가능해질거 같습니다..
스퀴니
그래서 스팀은 계정주 사망하면 양도가 안 되잖음 이것부터가 계약종료의 하나라고 봐도 되니까
ㄹㅇㅋㅋ 스팀과 사용자 사이의 계약종료.. 스팀과 게임제작사 사이의 계약종료.. ㅋㅋㅋㅋ
유비소프트의 더 크루가 그런 이유로 비슷하게했지
가능해질것이 아니라 원래 가능했던것 아닌가요
몰랐음다
이번에 아셨군요 그렇군
원래부터 게임이고 다른 프로그램이고 최종사용권계약(EULA)에 동의하고 구매하는 것이었음
이미 유비소프트에서 강제 삭제한 전력이 있고 밸브는 고인의 스팀 계정을 유가족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죠
라이센스 소유면 이제 스팀에서 내려가면 딴데서 받을수 있게 조치를 해준다는거임?
멸치칼국수
그보단 예전부터 게임 소유권 문제로 프랑스나 이런저런 나라에서 시비 걸렸는데 확실하게 라이선스 사는 거라고 명시하는 듯. 오히려 라이선스라서 멀쩡한 거 박탈당하는 이슈도 생길 수 있겠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원래부터 구매가 아니던 걸 구매라고 해서 법의 뿅망치로 두드려 맞고 정상화당한 거임. 바뀐 건 없고 구매 자체를 원하면 GOG같은 다른 플랫폼으로 가야한다는 거. 멸치칼국수 유게이가 말한 그런 조치는 케바케겠지.
최근 유비 새끼들이 더크루라고 아예 싱글조차 못하게 막아버린게임 때문에 우리가 소유권을 사는거냐 라이센스를 사는거냐 관련해서 법적 분쟁소지 날 확률이 다분해져서 아예 저런식으로 박라버린거임
렌탈이면 실물매체보단 좀 싸게 해줘야지
그래서 세일 자주하는건가봄
근데 이미 콘솔 스토어 등지에서 DL이 너무 활성화된 데다가 실물과 같은 가격을 받아도 아무 불만 없는 풍조가 생겨버려서 힘들 듯. 실질적으로 콘솔 스토어 DL도 아이디에 귀속되고 스토어가 언제 닫힐 지 모르는 렌탈 같은 취급인데도 다들 잘만 사서 쓰니.
농담이 아니라 있던 게임이 없어지는 것도 가능
유비가 던진 작은 돌
더 크루를 잊지 말라
이게 나빠진거다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전까지 사실상 라이센스 구매였던걸 구매라 적던게 사실이 아니라고 법적으로 사실을 표기하게 한거임 저번에 유비도 그렇고 그전까지 자칭 구매였던 게임 스토어에서 삭제하거나 서버 닫는다고 고소나 보상의 책임이 없었잖아?
닌텐도 야발놈들
이러면 스팀뿐만이 아니라 비슷한 플랫폼들은 게임 가격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는 게임이 가끔 보이긴하는데 결국 실물 패키지와의 형평성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애매한것도 있음
요새보면 플스판보다 약간씩 쌋잖음?
원래부터 라이센스를 구매하는 것이라서 실질적으로 변한 것은 없음 그러니 가격을 내일 이유도 없고
저도 왜 플스판은 스팀판보다 가격이 많이 비싼건지 궁금했는데 소니의 수수료정책? 뭐 그런거 때문에 플스판이 더 비싸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gog 좋다는 내용]
게임이 날라가는 건 둘째치더라도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좀 짜치긴 한데..게임 소장이 아니라 라이센스라니..
스팀 이미지로는 통수칠거같진 않은데.. 그래도 좀 그렇네
게이즈 죽고 양복쟁이 들어오면..
맹신하면 안됨
씁.. 패키지랑 게임패스가 답인가..
요즘은 패키지 사도 코드만 주는 경우가.
패키지랑 게임패스도 요즘은 미래가 불투명함 실물 디스크, 카드여도 업데이트 같은 추가 데이터 안받으면 플레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겜패도 다른 다운로드 스토어처럼 갑자기 운영방식이 바뀌거나 내려갈수도 있음
스팀뿐 아니라 사실 디스크 시절에도 '게임'을 사는게 아니라 이용권한을 사는거라고 알고 있음 그래서 정식 라이센스 키 들고있으면 인터넷에 올라간거 다운로드 하건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건 지랄을 하건 법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하고 물론 그걸 재배포 하는건 별개 문제고
점점 라이브서비스게임과 콘솔게임의 구분이 희미해지는 군
뭐 이전부터 알고 있고 납득도 하던 사실이긴 한데 그럴거면 온라인판으로 패키지랑 같은 가격 받는건 너무하지 않나 싶음
솔직히 말장난에 가깝긴 했어 게임판 판매라고 자연스럽게 쓰지만 사실은 라이센스 판매인거고 이제야 표현을 바로 잡는다 이거에 가깝지
이번건으로 계속 뭔가 달라졌다고 말하는데 그냥 표기가 바뀐거지 바뀐거 없는데 왜 이러지..
법적으로 달라진 건 없음. 예전부터 이미 copy를 구매하는 거로 취급되어서. 다만 법적으로 애매한 영역 & 데이터 이송 수단의 불편함 등 때문에 이전까지는 개발사와 소비자 간에 소유의 개념으로 취급했던 것이 온라인 서비스의 발전으로 인해 대응 방식이 많이 바뀐 것. 거기다 소비자가 실물 패키지를 밀어내고 DL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면서 '서비스 종료'의 개념이 좀 더 부각되었을 뿐, 사실 변한 건 없었지.
직접들어가서 해보니 이게 뜨네
게이바 죽으면 스팀도 어케 될지 모르지
이건 법이 못 따라와서 생기는 문제 같더라 디지털 저작권이 인정된지 얼마 안 되서
이번에 캘리포니아에서 시행할 새로운 법때문에 저렇게 바뀐거야
캘리포니아에서 디지털 다운로드를 구매가 아닌 ‘대여’로 취급하면서 저렇게 바뀐거임 법령이 바뀌면서 용어 또한 그에 맞게 바꾼거
https://thisisgame.com/webzine/nboard/263/?n=197247 캘리포니아에서 명확하게 하라고 해서 그랴. 유비의 더 크루 라이브러리 삭제가 불러온 일.
하물리적으로 사는것과 차이가 차이는 있으니 묘하긴 하네
라이센스파는거라고 여기저기 적혀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별 감흥없긴 함, 알고있던거라
실물 디스크도 영구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게임사 사정을 제외하더라도 디스크의 물리적 한계로 말이죠
사실 스팀의 가장 큰 문제는 게이브 뉴웰 사후라고 생각하네요. 게이브 뉴웰이 버티고 있는 순간까지는 적어도 스팀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애초에 현재의 스팀의 가치관이나 철학은 게이브 뉴웰에서 비롯된 것이 크다보니까 게이브 사후에 스팀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고, 그 때 우려하던 요소들이 한 번에 터질까봐 그게 걱정입니다.